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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16

LG전자 스마트폰 위기의 해답은 팬택이 가지고 있다. 분노도 애정이 있어야 합니다. 애정이 없으면 쓴소리도 분노도 일어나지 않죠. 아예 눈길조차 주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기업이 팬보이 같은 열성팬의 사탕발림 목소리만 듣지 않고 애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쓴소리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아니, 고객의 불만을 귀담아 듣는 기업이 미래를 잘 설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LG전자는 고객 불만을 귓 등으로 듣는 회사 같습니다. 그러지 않고 서는 기존 제품의 불만을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내지 않겠죠. LG G4를 6개월 째 쓰면서 느낀 것은 어떻게 3년 전 보다 더 못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한숨과 함께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이야기를 얼핏 들었지만 이렇게 까지 발열이 심하고 배터리 사용 시간이 적을 줄은 몰랐습니다. 겨울에는 손 난로로 여름에는 뜨거.. 2016. 7. 3.
LG전자 G4의 판매 부진은 LG트윈스의 몰락과 비슷하다 금성 시절부터 금성 제품을 애용하고 지금도 LG전자 제품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백색 가전의 대명사이고 지금도 삼성전자의 제품보다 모든 제품이 다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앞으로 구매할 가전제품도 특별한 일이 아니면 LG전자 제품으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중국 브랜드가 국내에 본격 진출한다면 이 생각은 바뀔 수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LG전자 제품만 사용할 듯 하네요. 이런 LG전자에 위기가 도래했습니다. 11년 만에 주가가 5만원 아래로 내려간 LG전자의 큰 위기 LG전자가 2004년 8월 이후 처음으로 5만원 대 이하로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한 회사에 대한 평가는 다양한 것으로 할 수 있지만 가장 미래 예측적인 평가는 주가입니다. 미래가 밝은 기업은 .. 2015. 6. 26.
LG트윈스 양상문 감독의 비열한 이승엽 고의사구로 무너진 도덕성 이미 승부는 기울어졌습니다. LG트윈스는 내 예상대로 4연패를 앞두고 있고 삼성라이온즈는 5월 마지막 주 3연전을 3연승으로 마무리하며 스왑이 예상 되고 있었습니다. 9회초 9 대 3으로 지고 있는 LG트윈스는 신승현이라는 사이드암 선수를 올렸습니다. 신승현 선수는 9회초 투아웃 2루 상황에서 이승엽 선수를 만납니다. 이승엽 선수는 어제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LG투수 임정우에게 399호 홈런을 때렸고 오늘 홈런을 치면 그 홈런은 이승엽의 400호 홈런이 될 것입니다. 이 400호 홈런은 KBO 역대 최다 홈런이고 당분간 아니 영원히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승엽은 400호 홈런을 치면 은퇴를 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도 있고 해서 400호 홈런은 이승엽에게도 큰 의미입니다. 이미 승부가 가.. 2015. 5. 31.
LG트윈스를 지배하는 4가지 무능 LG트윈스는 참 야구 못하는 팀입니다. 야구에 투자하는 비용 대비 효율이 낮은 팀으로 유명합니다. 탈쥐효과 입쥐효과라는 말이 허튼 말이 아닙니다. 잘 나가던 선수도 LG트윈스에만 오면 죽을 쓰고 LG트윈스에서 죽을 쓰던 선수도 다른 팀에 가면 잘 합니다. 그럼에도 지난 2년 동안 가을 야구를 한 이유는 LG트윈스가 야구를 잘하는 팀이라서 가을 야구를 했다기 보다는 자신들의 능력의 120%를 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LG트윈스는 짜임새가 있는 팀이 전혀 아닙니다. 2015년 현재 LG트윈스는 2003년부터 10년 간 펼쳐졌던 긴 암흑기가 다시 찾아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트윈스는 올해 가을에 야구하기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1. 용병 스카우트 못하는 무능 솔직히 야구팬이지만 고등학교 야구팀도.. 2015. 5. 3.
LG트윈스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야구게임 마구마구에서 마구 풀다 대부분의 중독은 나쁜 것들이 많지만 즐거운 중독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 중독이나 야구 중독 같은 것은 즐거운 중독입니다. 야구 중독자입니다. 야구 중독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 되었으니 한 30년이 되었네요. 아니 정확하게는 2002년 LG트윈스에서 김성근 감독을 내칠 때 프로야구를 끊었다가 DMB로 매일 4개 구장의 야구 경기를 보기 시작하면서 다시 야구 중독자로 돌아 왔습니다. 저는 LG트윈스 팬입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 가끔 LG트윈스에 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LG트윈스는 강팀이 아닙니다. 만년 하위권에 머무르는 엘롯기 동맹의 핵심 멤버입니다. 그러나 2013년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 11년 째 가을야구라는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하던 팀이 2013년 기적을 일으킵니다. 그 기적을 축.. 2014. 5. 22.
LG트윈스가 다시 꼴찌가 된 이유 3가지 LG트윈스는 만만하게 보이는 신생팀 NC다이노서에 창피스러운 경기력으로 3연패 스왑을 당했습니다. 이로써 초반 4연패를 하게 되었고 유독 약한 팀인 '넥센 히어로즈'와 3연전을 앞두고 있어서 조금만 삐긋하면 7연패를 넘어서 10연패를 기록할 수 있다는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초반이라고 하지만 LG트윈스는 2014년 4월 13일 현재 9개 구단 중에 9위를 하고 있습니다. DTD 시절에도 LG트윈스는 여름 시즌이 지난 후반에 연전 연패로 망했지 4,5월에는 아주 잘 했던 팀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처음부터 9위를 하네요. 뭐! 2013년도 저렇게 시작 했지만 2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올해는 그럴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입니다. 그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LG트윈스가 꼴찌가 된 이유 3가지 .. 2014. 4. 13.
경기장에서 직접 본 LG트윈스의 외야 수비는 큰 문제 LG트윈스는 무려 자그만치 11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 했습니다. 시쳇말로 11년 만에 선선한 가을에 야구를 하게 되었다는 소리입니다. 해마다 8월 말에 일찍 4강 탈락을 확정하고 9월 내내 2군 선수들 1군 관광이나 시켜주면서 내년 시즌을 맞이하는 팀이였습니다. 제가 이 LG트윈스 야구를 끊었다가 다시 보게 된 계기는 한 선수 때문입니다. 지금은 경기 조작으로 사라진 선수이지만 그 선수의 뛰어난 피칭력을 보고 반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알았습니다. 매일 밤 DMB로 프로야구 4개 경기장의 경기를 중계 해 준다는 것을요. 막 스마트폰이 보급되던 시절인 2011년 부터 내일 같이 야구를 보고 있습니다. 올해 LG트윈스가 잘 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먼저 덕아웃에 깔려 있던 패배주의가 사라졌습.. 2013. 10. 3.
오세훈이 친 병살타 같은 고척 돔구장, 짓기도 전에 걱정이 한 가득 프로야구 관중 700만 시대입니다. 매일 4개 구장에서 경기가 열리고 많은 관객과 저 같이 DMB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러나 전 야구장에 최근에 가 본 것이 90년대 후반 이후에 없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서울에 살지만 잠실 야구장 까지 가고 오는 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입니다. 주말은 괜찮지만 평일은 오후 10시에 경기가 끝나면 다음 날 일과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2호선은 어떻게 된게 오후 10시 경이 사람들이 더 많아서 콩나물 시루 같은 풍경이 너무 싫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집 근처에 야구장이 있었으면 했는데 제 소원이 하늘에 닿았는지 자전거로 20분 거리에 있는 고척에 돔구장이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지어지고 있는 고척 돔구장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오세훈.. 2013. 7. 3.
LG트윈스가 10년째 하위권인 이유는 약체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는 LG트윈스 팬으로 사는 것일 것입니다. 올해도 LG트윈스는 우승도 아닌 4강에 10년째 가지 못할 것 같네요. 작년부터 다시 LG트윈스를 응원하고 있지만 올해를 끝으로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을 접을듯합니다. 작년과 달리 패배가 전혀 어색하지도 화도 안나고 흥분되지도 않는 해탈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지는구나.. 그렇군~~ 하고 쿨하게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예전처럼 프로야구를 안보게 되겠죠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는 과학이다 DTD LG트윈스를 다시 응원하는데 사람들이 DTD를 노래하더군요? DTD? 이건 뭐지? 검색해보니 현대 유니콘스시절 김재박 감독이 롯데가 리그 초반 상위권에 있는 것을 보고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Down Team is.. 2012. 7. 11.
소방수가 소화전을 때린 봉중근의 프로답지 행동 담배나 술을 끊지 못해서 고생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야구를 끊지 못하고 있네요. 제가 야구 블로그는 아니지만 매일 저녁마다 야구를 보고 있습니다. 몇달 전에 야구 이야기를 쓰면서 전반기는 절대로 야구를 보지 않겠다고 했지만 몇주 전 부터 다시 보고 있습니다.야구에 중독되어서 금단현상 때문에 며칠 못 버티고 다시 보고 있습니다. 이 글은 야구 이야기니 제 블로그 구독자 분들중 사진과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원하는 분들은 뜬금 없는 이야기라고 여기시고 이 글은 그냥 넘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왠만하면 이 블로그에서 야구 이야기를 쓰고 싶지 않지만 그렇게 남의 시선에 맞춰서 블로그 운영하는것은 저 답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무례할 수 있지만 야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LG트윈스의 수호신.. 2012. 6. 23.
LG트윈스 프런트의 한심한 판단력이 불러온 불러온 리즈사태 어제 제대로 멘붕을 겪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한 야구팀이 수시로 절 멘붕시키는 모습. 정말 절망감을 매번 느끼지만 또 언제 그랬냐는 듯 그 팀을 응원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전 꼴쥐 트윈스라고 비아냥소리를 듣는 LG트윈스 팬입니다. 제가 몇 번을 야구 관련해서 글을 쓰는데 쓸 때마다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제 블로그 성격상 잘 맞지 않는 글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글이 쓴소리입니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속에 있는 울분을 토해 놓아야 좀 마음이 안정감을 찾습니다. 그래도 제 블로그 성격과 맞지 않기에 이 글이 LG트윈스에 대한 상반기의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당분간 LG트윈스 야구중계 안 볼 생각이며 보더라도 떠들지 않을 생각입니다. 어제 경기는 참으로 절망스러웠습니다. 스트라이크 못.. 2012. 4. 27.
LG트윈스. 김기태라는 최악의 카드를 꺼내들다 이건 뭐 이명박 밑에서 못살겠다 갈아보자 외쳐서 결국 이명박 대통령을 하야 시켰더니 전두환이 대통령이 된 모습이네요. 충격적인 기사에 어이를 상실하고 지난 여름부터 줄기차게 봤던 프로야구를 다시 끊어야 겠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LG트윈스의 골수팬이고 김성근 감독 내친 2002년 이후에 한번도 보지 않던 프로야구, 올해는 네이버에서 생중계도 해주고 DMB도 있고 해서 의지만 있으면 쉽게 볼 수 있는 환경이게에 지난 여름부터 줄기차게 봤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MBC청룡때 부터 좋아했던 팀이라서 응원했습니다. 주키치라는 아름다운 야구를 하는 용병때문에 본것도 있죠. 하지만 LG트윈스 선수들 면면을 뜯어보면 정말 가관들입니다. 어쩜 저리도 못난 선수들이 다 있나 할 정도로 개개인의 스펙은 뛰어날지 몰라도 팀플레.. 201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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