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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13

OLED LG V30와 IPS G6 디스플레이 비교 LG V30을 2주일 정도 사용해보고 있는데 V30은 얇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무척 뛰어납니다. 얇고 가볍다는 것은 그립감이 좋다는 소리이기도 하죠. 디자인도 아주 잘 나와서 가지고 다니는 맛이 납니다. LG전자가 V20 그리고 G6를 지나면서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아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최고 성능의 하드웨어이나 신박한 기능 같은 것 보다 가볍고 얇으면서도 발열도 적고 오래 사용하면 좋죠. 물론 앱도 팽팽 잘 돌아가야 합니다. LG V30은 발열도 적고 배터리 소모량도 꽤 적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폰. LG전자가 드디어 기본기가 탄탄한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네요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LG V30LG전자 V30이 이전 LG전자 플래그십 제품과 가장 큰 차별점은 디스플레이입니다. 전.. 2017. 9. 24.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 아이비콘(iBeacon)은 성공할 수 있을까? 안드로이드의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인 NFC는 많이는 아니지만 꽤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고 카운터에 있는 NFC 통신이 가능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올려 놓으면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모바일 결제앱 혹은 모바일 카드 앱과 통신을 해서 바로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지갑에서 지폐를 꺼내지 않고 근거리통신인 NFC를 이용해서 아주 쉽고 빠르게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용도는 스마트폰 모드를 빠르게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무실 책상위에 NFC 칩을 내장한 스티커를 붙여 놓고 출근해서 그 NFC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살짝 올려 놓으면 사무실 모드로 변하고 집에서는 집 모드로 변합니다. 뭐 사실 이 기능은 그닥 유용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2014. 2. 9.
갤럭시S4 사용자 편의성은 뛰어나지만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아쉽다 삼성 갤럭시S4 전 세계 판매량(공급량)이 1천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국내에서는 보조금이 냉각되면서 갤럭시S3 만큼의 인기를 끌어 모으지는 않습니다만 전 세계 공급량은 전작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저는 판매량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전 세계 통신사에서 선주문한 공급량이 1천만 대라고 하네요. 판매량은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외형은 둥근 라운드형 디자인과 긴 홈 버튼과 메탈 테두리가 세련미를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갤럭시S3와 디자인이 너무 흡사하다는 것이 지적사항입니다. 이에 해외 유명 IT 매체에서도 성능은 향상되었으나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어서 차라리 갤럭시S3를 사라고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전문가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능은 확실히 진화했습니다... 2013. 6. 10.
베가 아이언의 인셀 디스플레이는 화질, 색 밸런스, 야외시인성이 장점 스마트폰이 처음 대중화되기 시작한 2010년과 2011년에는 AP속도와 메모리 용량 전쟁이 치열했습니다. 그러나 2012년부터는 디스플레이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AP 속도와 메모리 용량은 스마트폰들이 거의 대동소이해서 큰 차별성이 없어졌지만 디스플레이는 그 진화 속도나 대결 구도가 무척 흥미롭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몰레드라는 OLED 패널 진영과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폰과 아이폰이 사용하고 있는 IPS 패널로 양분되고 있습니다. OLED와 IPS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각각의 디스플레이가 장단점이 뚜렷해서 호오가 여전히 있지만 직접 두 디스플레이를 체험한 소비자들이 점점 IPS쪽으로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색 밸런스와 야외시인.. 2013. 5. 29.
옵G(트루 HD IPS+)와 갤S3, 갤노트2(AMOLED)의 화질,색감,휘도,야외시인성 비교 스마트폰 대전은 애플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 폰의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모바일 O/S로 구분한 경쟁구도이지만 또 다른 구도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디스플레이 경쟁입니다.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가 주도하는 아몰레드(AMOLED)와 LG디스플레이가 주도하는 IPS 패널의 대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방통위는 4천 명의 12~59세의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설문 조사인 2012년 상반기 스마트폰이용 실태조사'를 했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 단말기 선택 시 고려 사항'을 물어보니1위에 디자인 및 단말기 크기 2위에 화면 크기 및 화질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그랬나요? 1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의 AP 성능이나 메모리 등 처리 속도를 중요시했는데 이제는 AP 성능이 성숙기가 .. 2013. 1. 29.
스마트폰 액정 디스플레이에서 IPS가 인기를 끄는 이유 4가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손안의 작은 창인 스마트폰을 통해서 많은 인연과 정보를 만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좀 더 빠른 처리속도와 좀 더 밝고 정확하고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목표로 항해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삼성전자, 애플, 팬택, 소니, 모토로라 등의 스마트폰 제조회사 등은 다양한 신제품을 분기나 반기별로 쏟아내고 있습니다. 엄청난 경쟁 때문에 스마트폰 시장은 레드오션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스마트폰 전성시대의 진정한 수혜자는 디스플레이나 AP 등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지 않을까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은 크게 TN, VA, IPS 그리고 AMOLED(아몰레드)가 있습니다.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에서 패널을 구매한 후 화상처리 엔진을 통해서.. 2013. 1. 23.
삼성전자 IPS의 우수성을 인정하기 싫어서 Super PLS라는 이름으로 위장하나? IPS 기술인데 IPS라고 부르지 않고 Super PLS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삼성전자와 구글이 함께 만든 넥서스 10은 구글의 레퍼런스 태블릿 PC이고 여러모로 곧 나올 아이패드 4와 비교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넥서스 10은 10인치 Super PLS LCD를 사용하고 있고 아이패드 4는 9.7인치 IPS LCD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두 제품의 디스플레이가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 두 제품은 제조사만 다르지 기술적인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둘 다 IPS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이 최근에 태블렛등 6인치 이상의 태블릿 제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Super PLS라는 디스플레이는 이름만 Super PLS이지 사실은 IPS 계열 디스플레이입니다. 모바일시대 LCD기술 .. 2012. 11. 6.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전쟁 IPS vs AMOLED의 장단점 안드로이드폰은 점점 상호 동기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운영체제가 구글 안드로이드 O/S에 종속되고 하드웨어의 주요 부품마저도 퀄컴에 종속되어 가면서 회사만 다르지 비슷한 스펙을 가진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의 안드로이드폰 제조업체인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스카이는 이 레드오션에서 살아 남기 위해 여러 가지 묘안을 짜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뇌라고 하는 AP는 퀄컴에 종속되어 있고 운영체제는 구글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벽돌같이 길쭉한 디자인은 대변혁을 일으키기 힘든 모습입니다. 왜 예전에 여자들 손거울 같은 휴대폰도 나오고 게임폰도 나오고 별별 모양의 폰이 다 나왔는데 이제는 네모랗고 길쭉한 폰들만 나옵니다. 이렇게 디자인과 AP와 O/S가 똑같다 보니 서로 닮아가고 있습니다. 책 '디.. 2012. 6. 1.
옵티머스뷰 vs 갤럭시노트 화질,필기감,메모기능은 누가 더 좋을까? 일전에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 vs 갤럭시노트를 비교해 보다 글을 통해서 5인치 인기 스마트폰을 비교했습니다. 이번 글은 그 글에서 다루지 않은 메모기능과 펜 필기감에 대한 이야기와 좀 더 심도 있는 화질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3D TV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3D TV에서 삼성은 셔터글래스 방식을 사용하고 있고 LG전자는 FPR방식을 선보이고 있고 이 3D TV시장은 LG전자의 승리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전쟁아닌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 스마트폰 디스플레입니다 삼성은 Samsung active matrix OLED라는 AMOLED라는 삼성만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LG전자는 애플에 납품하는 IPS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 2012. 4. 8.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 vs 갤럭시노트를 비교해 보다 5인치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유심히 보면 갤럭시노트와 옵티머스뷰를 사용하는 분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큰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지다 보니 4인치대 스마트폰이 작게 보여집니다 이 5인치대 스마트폰 열풍을 이끈 것은 갤럭시 노트였습니다. 그리고 그 대항마로 바로 나온게 옵티머스 뷰죠 두 제품은 각 사의 대표적인 주력 스마트폰이 되었습니다 이 두 제품을 비교해 봤습니다. 주변에 갤럭시노트를 쓰는 분이 없어서 제대로 된 비교는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미리 밝히지만 제가 옵티머스뷰 체험단이기에 읽는 분들이 공정하다고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최대한 공정하게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로로 긴 옵티머스 뷰, 세로로 긴 갤럭시노트 갤럭시.. 2012. 4. 4.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뛰어넘는 498ppi의 도시바의 디스플레이 LG전자는 아이폰도 사용하는 IPS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삼성전자와 다르게 레티나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아몰레드는 밝기가 뛰어난 디스플레이여서 밝은곳에서도 선명하게 보이고 어두운곳에서도 화사한 느낌을 줍니다. 너무 밝아서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때는 실제 눈으로 보는 것보다 잘보여서 액정으로 세상을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반면 IPS계열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장점은 가독성입니다. 뛰어난 해상력으로 몰입도가 대단합니다. 한국전자전에서 본 LG전자의 옵티머스LTE의 아이폰 레티나 디스플레이보다 뛰어나 트루 HD IPS 디스플레이로 유튜브 동영상을 몇개 봤는데 해상도가 뛰어나서 그런지 몰입도가 대단합니다. 눈앞 가득하게 해서 보고 있으면 내가 집에서 큰 L.. 2011. 10. 21.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흥미로운 디스플레이 대결 2011년을 공진화의 해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맞아요. 적어도 IT쪽은 공진화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공진화 하고 있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서로 으르렁 거리면서 공진화 하고 있습니다 가산디지털밸리에 가면 LG전자 사원증을 목에 달고 다니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LG전자 디자인센터와 연구센터등등 가산디지털밸리가 아니라 가산 LG밸리가 아닐까 할 정도로 LG전자 분들이 많이 계시죠. 삼성과 LG전자 이 두 회사는 자존심이 무척 강한데 그 이유는 수십년간 한국 가전을 대표하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삼성 라이온즈 와 LG트윈스는 서로 트레이드도 안한다고 하잖아요 이번에 새로운 LG트윈스 감독으로 선동렬 전 삼성라이온즈 감독이 후보에 올랐을때 가능성이 별로 였던 이유는 바로 전에 삼.. 201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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