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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1

포털 다음, EBS와 손잡고 지적 유희를 공유하다 솔직한 심정으로 요즘 포털 다음이 하는 행태를 보면 속터지고 짜증납니다. 만년 2위 포털의 틀을 깰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2위 자리 굳힐려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네이버 보다 동영상 쪽에 강합니다. 다음TV팟은 다음의 장점중 하나죠. 하지만 100메가라는 용량 제한에 막혀서 발전도 막혀 버렸습니다. 경쟁회사이자 세계적인 동영상 회사인 유튜브에 밀려서 국내에서 입지가 작아지고 있습니다. 유튜브가 무제한 동영상 업로드를 실시할 때도 여전이 100메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러면서 다음TV플러스라는 외장형 스마트TV 셋톱박스를 선보였는데 하드웨어 완성도는 별 다섯개를 주고 싶을 정도로 뛰어나지만 문제는 다음TV플러스로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유아용으로 국한된게 아킬러스건이 됩니다 유튜브는 구글이 모회사인 외국 회사지.. 2012. 6. 14.
유일한 삶을 되돌아 보는 다큐 환생을 찾아서 삶은 유한합니다. 유한하기에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진시황이나 여러 왕들이 불로장생을 꿈꾸었지만 과연 불로장생이 아름답고 행복할까? 하는 질문에 확고하게 행복하다라고말하지 못할 것 입니다. 영화 하이랜더는 이 불로불사하는 고독한 존재들인 하이랜더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불어 다 같이 오래살면 모르겠으나 혼자 오래 살면 그 것 또한 고통스러운것도 없죠. 영화 하이랜더에서는 늙어가는 연인을 바라보면서 울부짓는 하이랜더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요즘 EBS는 EIDF 국제 다큐 영화제를 이번 주 까지 하고 있습니다. 매일 오후 부터 저녁까지 다큐멘터리만 틀어주고 있습니다. 작년에 봤던 찢어라! 리믹스 선언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다큐이고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러나 대상작인 환생을 찾아서를 부분만 보고.. 2010. 8. 27.
만화같은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실화 , 바시르와 왈츠를 올해인가 작년인가 이 한장의 사진은 예비역들을 분노케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정착촌에 이스라엘군이 연막탄이라고 하는 백린탄을 공중에서 폭발시켰기 때문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서 백린탄이다 아니다 논라이 많았죠. 백린탄은 살에 닳으면 화상을 입어 살을 도려내야 하는 무서운 무기입니다. 이 사진말고도 해외 보도사진가들이 찍은 사진중에는 팔레스타인 학교 운동장에 이 백린탄이 떨어져 건물안으로 피신하는 팔레스타인 학생들의 사진들도 있었습니다. 저를 포함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만행을 보면서 분노했습니다. 아니 2차대전때 나치에게 만행을 당하고서 나치와 똑같이 팔레스타인사람들에게 만행을 저지르다니. 정말 이해가 안가는 민족이고 나라가 이스라엘입니다. 이런 모습도 떠오르네요. 박정희, 전두환정권때 학교에서.. 2009. 9. 25.
요즘 가장 감동적인 프로그램 EBS 극한직업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을 했던 사람을 찾아서 2009년 대한민국을 보여주면서 당신말이 맞냐고 따지고 싶습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인데 없을리가 없죠. 수많은 드라마를 보세요. 주인공들의 직업들이 뭔가요? 그 드라마나 영화 주인공들이 직업들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들이 많습니다. 변호사, 검사, 형사, 선생님, 디자이너, 작가,PD, 경찰등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는 직업들이 많죠. 어린이들은 커서 뭐가 될래 하면 대통령이나 과학자 장군 선생님이 되겠다고 합니다. 뭐 저도 과학자가 되는게 꿈이였는데요. 그러나 나이를 한살 한살 먹을수록 그게 헛된 꿈임을 알게 되죠. 세상은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잘 만드어진 기계처럼 촘촘한 톱니바퀴처럼 수많은 부품들이 어우러저야 .. 2009. 7. 22.
추억의 명작만화 독수리 5형제 다시 날다 슈파 슈파 슈파 우렁창 엔진 소리 독수리 5형제라고 시작되는 독수리 5형제 주제가는 80년대 초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 만화 주제가였습니다. 당시 국민학생들은 지금같이 아이돌 가수가 없었고 대중가요는 중고등학생이 된 후에 많이 듣기 때문에 국민학생들은 오로지 동요를 불러야 하는 처지였습니다. 그런데 대중가요와 동요의 중간지대였던 노래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만화영화 주제가였는데요. 기운쎈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마징가 Z, 그랜다이저, 이상한 나라 폴, 밍키, 코난 등 일본 애니가 무차별적으로 수입되면서 만화영화 주제가가 덩달아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80% 이상이 일본 애니였고 스머프가 유럽 만화 디즈니 만화가 미국 만화를 대표했었습니다. 그중 독수리 5형제 주제가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독수리.. 2009. 4. 19.
오늘밤 11시 25분 EBS에서 영화 원스합니다. 오늘 발품을 많이 팔아서 피곤한 발의 노여움을 달래주기 위해 잘려고 준비하는데 EBS에서 영화예고편 하나를 해주네요 영화 원스를 11시 25분에 해준다고 합니다. 순간 잘려고 편 이불 다 걷어버렸습니다. 영화 원스가 이렇게 빨리 공중파에서 만날줄이야 상상도 못했습니다. 영화 원스는 작년에 개봉해서 잔잔한 감동으로 많은 사람의 입에 회자되기도 했던 영화입니다 저는 원스를 올해 5월달에 봤는데요 아직도 그 감동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영화는 초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영화이지만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으면서 전세계 영화팬들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결국은 이 영화가 올해 아카데미 영화음악 주제가상까지 받더군요. 주인공인 실제 밴드의 리더이고 연기라고는 한번도 한적이 없었는데 유명배우가 갑자기 안하겟다고 하는 바람.. 2008. 9. 14.
절대자가 우릴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다면 인류는 구원받을수 있을까? 방금 주성치님의 EBS SF특선대작 "거대 우주선 시대" 를 보고 넋을 놓았습니다. 아서 클라크 타계에 대한 헌정 미니 다큐멘터리 입니다. 그렇다고 아서 클라크의 소설을 재연한것은 아니고 설정만 차용한 각색다큐멘터리더군요. 버퍼링을 참아가면서 4부까지 봤습니다. 4부까지 나왔다고 하네요. 너무나 흥미로운 이야기더군요. 거대 우주선이 어느날 갑자기 전세계에 나타납니다. 이 장면만 보면 80년대 미드라마인 V와도 비슷하고 몇년전에 개봉한 인디펜던스데이와도 비슷합니다. 엄청나게 큰 우주선이 대도시에 나타난다는것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죠. 하늘을 다 덮을 정도의 우주선이라면 우린 대항할 의지도 능력도 없습니다. 일단 저렇게 커다란 물체를 하늘에 띄운다는 자체가 기술력이 우리보다 앞선다는것이고 싸바싸바(응?)가 .. 2008. 4. 1.
암스테르담행 편도 비행을 시청하고서 난 이 세상에 다음의 두 부류의 사람들을 보면 부끄럽고 한없이 여려진다. 부모가 버려서 해외로 입양되거간 사람들이 자기 생물학적인 부모를 찾겠다고 오는 사람들과 일본내에 살고 있는 재일교포들이다. 민족주의로 똘똘 뭉친 한국이란 나라가 자기 민족을 입양으로 수출까지하고 혹은 나보다 못하는 나라에 사는 같은 민족은 없신여기고 자기 밑에 둘려고 하는 모습들 진정한 민족주의라면 한국어를 하고 한국인이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한민족이라는 자긍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잘사는 나라든 못사는 나라에서 살던 모두 큰 품으로 모국인으로써 품어줘야 하는것 아닐까. 하지만 한국엔 그런 민족주의는 아직까지 많지 않다. 바로 천박한 민족주의만이 민족주의란 옷을 입고 당당하게 외치고 있다. 자랑스런 한민족만이 우리민족이라고.. 2007. 8. 29.
체코드림 (대 국민 사기극을 펼친 두청년) 체코의 영화학도인 두 청년이 졸업작품으로 만든 다큐멘터리 체코드림을 2005년 EBS의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인 EIDF에서 우연히 봤습니다. 그 신선한 충격은 2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 다큐를 새벽에 보고 그 다음날 그 영화에 대한 흥분을 여러 사람에게 말했다가 혼자 뻘쭘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내가 흥분상태였나 봅니다. 다큐멘터리 내용은 이렇습니다. 두 영화학도가 정부의 지원금과 약간의 후원금으로 멋진 프로젝트 하나를 기획합니다. 가짜 거대한마트인 체코드림 오픈을 기획하고 사람들에게 그걸 진짜처럼 속이는것이죠 먼저 모델을 섭외하고 광고주를 찾습니다. TV광고를 먼저 하기 시작했구 거리에 그 가짜대형마트의 광고지를 거리 곳곳에 붙입니다. 버스, 정류장 할것없이요 그 당시 유럽여행을 했던 한국.. 2007. 8. 23.
이안이 또 하나의 먹이감이 되는가 어제 토론카페를 좀 보다 말았다. 바로 문제의 장면을 보고 바로 KBS의 엄홍길 다큐멘터리 봤다. 백배 천배 더 가치있는 다큐멘터리였다 이 EBS의 토론카페를 가끔 봤는데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다른 방송사에서 이슈화 되는 얘기를 같이 토론을 하지만 그렇지만 방송3사와 다른 무엇인가를 차별화 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바로 카페형식을 도입한것이다. 하지만 말이 카페형식이지 무대만 카페식으로 꾸며서 중간중간 티타임도 가지고 음악도 듣고 진행한다. 정작 그 토론의 편안함이나 서로를 존중하면서 양쪽 패널이 껄껄껄 웃는 모습을 생각하는 그런 카페의 조곤조곤함은 없다. 그냥 다른 방송3사의 토론프로그램보다 공격적이고 날이 서있다. 내가 이 토론카페를 가끔 보다가 이런 모습때문에 첨부터 끝까지 본적이 없다. 처음엔 .. 2007. 7. 13.
구글 애드센스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평소처럼 씯고 이리저리 TV를 돌려보다 11시가 되기에 즐겨보는 무릅팍 도사를 기다리고 있었죠 잠깐 광고시간에 EBS를 트니 뜨악한 내용을 해주더군요 EBS의 시사다큐멘터리 프로에서 " 검색엔진 영향력과 구글의 마케팅"이란 프로를 하더군요 못보신 분들과 재방송을 하지 않는 프로라서 요점 정리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처음부터 보지 않았지만 본곳부터 말씀드리죠 먼저 존 게일이란 청년은 3년전부터 구글 애드센스를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는 핸드폰 리뷰 싸이트를 만들어 한달에 8천달라 정도를 꾸준히 벌고 있다고 하더군요 존게일 싸이트 가기 님아~~~ 부럽3 그는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갈려는 것을 포기하고 애드센스형 인간으로 변신한후 한달 8천달러 로 분가를 했구 매달 가구사는 재미로 산다고 합니다. 엄연한 프리랜서.. 2007.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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