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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이 만들 예정인 수직 이착륙기 VTOL X-Plane Phase 2 수직 이착륙기의 장점은 좁은 공간에서 이착륙을 할 수 있어서 활주로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헬기와 동일하죠. 그러나 헬기는 속도가 느립니다. 반면 수직 이착륙기는 속도도 빠르고 수직 이착륙을 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안정성이 문제라서 많이 보급되지는 않았습니다. 미 해병다가 V-22 오스프리를 사용하고 있을 뿐이죠. 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는 V-22 오스프리를 이을 차세대 VTOL(수직이착륙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직 콘셉트 단계인 VTOL X-Plane Phase2는 새로운 수직 이착륙기입니다. 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은 'Auroro Flight Sciences'사를 개발 업체로 계약 했습니다. 외모를 보면 아주 독특합니다. 얼핏 보면 위 이미지가 뒷 모습처럼 보이지만.. 2016. 3. 8.
세계재난구조로봇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카이스트의 DRC-HUBO 남자들의 로망인 로봇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매카닉 애니를 좋아하지는 않고 실제 로봇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에 로봇에 관한 글을 꽤 자주 쓰는 편입니다. 특히 미국방연구원인 DARPA의 후원을 받고 있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동물 모양의 4족 보행 로봇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4족 보행 로봇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실용적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로봇인 혼다의 아시모를 지난 2015 서울모터쇼에서 봤습니다. 점프도 하고 뛰고 걷고 정말 다양한 동작을 잘 하더군요. 하지만 전 아시모는 실용적인 로봇은 아니고 마케팅 차원의 기술 과시용 로봇입니다. 지난 2011년 일본 동북아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 사고를 일으켜서 방사능 누출 사고가 났습니다. 높은 방사능 때문에 사람이 접근 할.. 2015. 6. 8.
구글, 로봇의 최첨단을 달리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사를 인수하다 구글이라는 회사는 정체가 뭔지 궁금할 정도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온라인 광고회사가 가장 큰 중심이지만 사업의 다변화를 통해서 이제는 그냥 거대한 IT회사로 느껴지네요. 안드로이드폰 생태계를 만든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를 만들고 해저 광케이블 사업에 뛰어 들어서 통신 인프라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직접 광 케이블을 깔기도 했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로봇 회사를 인수 했네요. 구글이 이번에 인수한 회사는 로봇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미국의 보스턴 다이나믹스입니다. 제 블로그에 가끔 소개를 했는데요. 제가 로봇을 좋아하다 보니 신기술이 나오면 자주 소개 하네요. 이 보스턴 다이나믹스사는 1992년에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의 교수였던 Marc Raib.. 2013. 12. 17.
미국의 로봇 기술 개발의 최전선을 보여준는 Bigdog, Petman,Atlas 며칠 전에 '라디오스타'라는 인기 예능에서 한재권 로봇박사가 출연해서 자신의 회사가 개발중인 로봇을 선보였습니다. 작은 미니 로봇이야 만들기도 쉽고 이제는 고급 장난감 수준이라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후반에 나온 인간 크기의 휴머노이드는 관심이 가더라고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었는데요. 후쿠시마 원전 사태 같이 인간이 접근하기 힘든 공간이나 재난 구역에서 인간 대신 각종 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하면서 로봇 시연을 보여주었는데 로봇 기술이 그렇게 높지 않더라고요. 단순히 계단을 올라가는 정도이고 내려가지도 못하는 모습에서 아시모와 비교하면 한참 멀어 보입니다.일본 혼다가 개발한 아시모는 몇년 전에 뛰기도 하던데요. 물론, 대기업과 작은 회사의 차이이긴 하지만 냉정하게 기.. 2013. 11. 27.
보스턴 다이나믹스에서 개발중인 짐꾼 로봇 알파독, 이제는 주인을 따라 다닌다 한국와 일본은 휴보나 아시모 처럼 인간 형태를 갖춘 휴머노이드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미국은 좀 더 실용적인 로봇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사는 미국 방위 고등연구계획국(DARPA)와 함께 육군 보병용 짐꾼 로봇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이름은 알파독인데 이미 많이 보셨을 것 입니다. 이 알파독은 강아지 같이 생겨서 알파독이라고 하는데 험난한 산악지형과 도로등 지형을 가리지 않고 저벅저벅 잘 걷습니다. 보통 미 육군 병사는 27~45kg의 무게의 짐을 등에 메고 다닙니다. 그러나 알파독은 무려 181kg의 짐을 싣고 한번 충전으로 32km를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이 알파독이 좀 변했습니다. 외형도 약간 변했지만 이전 보다 좀 더 똑똑해 졌습니다. 브라우니처럼 주인을 졸졸 따라다니.. 2012. 9. 11.
3D 모니터 논란의 종결자 3D 홀로그램 TV 어제 리뷰잉TV에서는 LG 3D모니터를 리뷰했습니다. LG전자의 FPR방식(편광방식)과 삼성의 SG(셔터글라스)방식을 비교해서 보여주던데요. 파워블로거 함영민씨가 소개했습니다. 쉽게 두 방식을 비교하자면 편광방식은 싸고 저렴한 패널가격과 눈깜박임이 없어서 장시간 시청해도 괜찮고 안경이 극장에서 쓰는 편광안경이라서 안경가격이 싸다는 것 입니다. 한마디로 싸다, 눈의 피로도가 없다입니다. 그러나 화질과 3D깊이감이 SG(셔터글라스)방식보다 떨어집니다. 반면 SG방식인 셔터글라스의 장점은 화질이죠. 그리고 FPR방식보다 3D 깊이감이 더 있습니다. 단 일반영화에서는 그 차이가 별로 없지만 3D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나 게임등은 깊이감이 더 있습니다. 대신 비싸죠. 모니터나 TV가격도 비싸고 안경도 10만원이 .. 2011. 3. 29.
미군이 개발중인 헬리콥터와 자동차의 결합된 플라잉카 얼마 전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시험운전을 마치고 상용화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자동차로 달리다가 활주로에서 도움닫기를 해서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되는 날으는 자동차에 이를 재미있는 플라잉카가 나올 듯 합니다. DARPA(국방 고등 연구 기획청)의 의뢰로 텍사스주에 있는 AVX 항공기제작사에서 개발중인 플라잉카는 헬리콥터와 자동차가 합체된 모습입니다. 평상시에는 미군의 험비차량처럼 4명이 동승해서 주행을 하다가 프로펠러 두개를 펴서 수직이륙할 수 있는 헬리콥터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최대 항속거리 400km 최고 시속 128km 최대적재량 450kg의 이 플라잉카는 변신하는데 60초가 걸립니다. 이 플라잉카가 미군에 보급된다면 미군은 더 무시무시해지겠네요 또한 이 군용 기술이 .. 201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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