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CJ엔터테인먼트3

길거리 영화 포스터가 와이파이 신호를 쏘는 독특한 CJ엔터 마케팅 예전에는 영화 홍보수단 중 가장 큰 역활이 길거리 영화 포스터였습니다. 한 영화가 개봉하면 길거리에 선거 포스터 마냥 엄청나게 붙여 놓더군요. 문제는 80년대 한국 영화들이 에로 영화가 대부분이었고 덕분에 초딩 중딩은 그런 영화포스터로 성에 일찍 눈을 뜨게 됩니다. 이런 영화 포스터느 진화해서 길거리가 아닌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걸리게 되었고 디지털화 되어서 디지털 뷰 같은 곳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포스터도 거의 보지 않습니다.본다고 해도 그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도 딱히 들지 않고요 이에 CJ엔터테인먼트는 제일 기획과 함께 독특한 포스터 마케팅을 합니다. 길거리 영화 포스터가 와이파이 신호를 쏘는 독특한 CJ엔터 마케팅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베를린 개봉과 맞춰서 수도권 7곳에 와이.. 2013. 3. 26.
제작,배급,상영까지 장악한 거대 영화자본, 한국영화를 질식사 시킬 것이다 잘 만든 TV드라마 같은 영화들만 만드는 한국영화들천만 관객이 들었던 광해를 늦게 봤습니다. 워낙 입소문도 좋고 관객 숫자도 높아서 뒤늦게 봤습니다. 분명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전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가득 했습니다. 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말 처럼 점점 한국 영화들이 TV드라마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네 재미는 있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그 재미가 TV의 재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내 돈 9천원을 내고 겨우 TV드라마에서 느끼는 재미만을 느낄려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봐야 할까요? 영화는 영화만의 카타르시스가 있어야 합니다. 그게 시각적 폭풍이든 철학적 재미든 이야기의 재미든 TV드라마 보다는 더 큰 재미를 줘야 합니다. TV는 공짜지만 영화는 돈을 보기 때문입.. 2013. 2. 1.
영화해운대, 배경이 한국이면 한국형 재난영화인가? 어제 극장안에서 두편의 예고편을 봤습니다. 하나는 한국형 재난영화를 표방하는 140억 대작 해운대와 해마다 여름과 겨울에 찾아오는 해리포터의 최신작 혼혈왕자를 보여주더군요. 해운대 예고편 보고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스케일이 크더군요. 그런데이 해운대가 타이틀 카피로 쓰고 있는 한국형 재난영화라는 말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해운대의 줄거리를 보면 허리우드 재난영화와 다른게 별로 없습니다. 필부필부의 남녀주인공이 있고 몇몇의 선견지명이 있는 과학자가 있고 그 과학자의 말은 개무시 당하고 재앙은 닥쳐옵니다. 대부분의 재난영화의 정형화된 스토리가 있습니다. 이미 막을수 있느것을 꼴통 수뇌부때문에 막지 못하고 대재앙이 일어나고 그 재앙속에서 희생정신이 발휘되면서 남녀주인공의 사랑이 더 돈독해지는 .. 2009. 7.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