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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S2

사람들의 경제 각성제 같은 영화 '빅쇼트' 2008년 미국에서 불어온 세계 금융 위기를 기억하시나요? 미국의 무분별한 주택 담보 대출로 인한 금융 부실이 왜 한국까지 영향을 받아야 하는지 전혀 이해 못 하는 한국의 펀드나 주식 투자자들이 순박한 소의 눈을 하고 끔벅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주식 시장에 투자했던 개미들과 펀드에 은퇴 자금을 투자했던 많은 분이 큰 손해를 입었습니다.피해를 받으면서도 가해자가 누군지 구분도 못 했습니다. 이는 몇 년 전의 그리스 금융위기가 한국과 무슨 연관이 있기에 한국 주식 시장이 출렁이고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이 나는지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개미 투자자들은 모릅니다. 세상은 돈이라는 세계 공통어로 묶여 있다는 것을요.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의 본질을 파헤친 빅 쇼트(Big short)영화 의 원작을 썼던 마이.. 2016. 1. 28.
2008년 세계금융위기의 추악한 이면을 들춘 빅숏(Big short) 한국의 부동산시장. 장기불황의 출발 총성을 울리다 89년도에 개봉한 백 투더 퓨처 2에서는 아주 재미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미래로 간 주인공 일행은 악당 비프를 만나게 됩니다. 허드렛일을 하면서 사는 비프는 타임머신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비프에게 스포츠연감 하나를 던져줍니다. 과거의 비프는 그 스포츠연감에 나와있는 경기기록을 보면서 스포츠토토(스포츠 복권)에 큰 돌을 걸고 연전연승을 합니다. 그리고 큰 부자가 되죠. 인기 미국드라마 로스트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옵니다. 과거로 시간여행한 주인공 일행들은 농담삼아서 마이크로소프트사 주식을 몽땅 살 것이라고 하죠. 내가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복권을 사겠다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주식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주식을 사.. 201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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