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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McCarty2

시리아 난민 아이들이 본 세상을 장난감으로 재현한 사진작가 사진가 Brian McCarty는 디즈니와 니켈로디언에 장난감을 촬영한 사진을 제공하는 사진가입니다. 상업적 사진을 촬영해서 돈을 버는 사진가죠. 그런데 이분 그렇게 번 돈으로 공익적 목적의 사진를 찍는 사진작가이기도 합니다. 중동 지역 아이들의 일상을 장난감으로 재현한 WAR-TOYS 2011부터 Brian McCarty는 중동 지역을 돌아다닙니다. 이스라엘, 레바논, 시리아, 가자 등의 분쟁 지역에 갑니다. 그곳에서 그 지역에 사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일상을 그림으로 그리게 합니다. 중동 지역 아이들은 한국 아이들과 달리 전쟁이 일상입니다. 하늘에서는 폭탄이 떨어지고 마을은 파괴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림을 그려서 가져온 아이들의 그림을 Brian McCarty는 자신이 잘 하는 장난감을 이용한 사진으로 .. 2016. 7. 17.
장난감들의 사생활 - 사진작가 Brian McCarty 아이들은 장난감과 말을 합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장난감은 마음을 가질 수 없는 존재라는것을 깨닫고 장난감을 멀리하게 되죠. 그러나 이 사진속 장난감은 감정이 있는 장난감 같이 보입니다. 마치 사람같은 표정에 울고 있는데 깨진 하트를 가슴에 품고 있네요 아마 실연당했나 봅니다. 그 사랑은 저 뒷편 닭살 짓하는 여자분이 아니였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사진작가 Brian McCarty 는 이렇게 장난감과 현실을 마치 애니처럼 구성해서 장난감에게 강력한 캐릭터를 부여합니다. 현실과 가상현실의 조화라고 할까요? 현실에서 할 수 없는 것을 이런 장난감을 통해서 작가의 주장을 표현합니다. 오바마 대통령 모양의 피규어가 마틴 루터 킹이 저격당한 Lorraine Motel 앞에 서 있네요. 미국의 첫 흑인대통령인 .. 201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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