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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생2

신자유주의 세대의 역습을 받은 한나라당 서울시장 선거가 한나라당의 참패로 끝이 났습니다. 한나라당은 충격에 빠졌지만 다행히도 왜 자신들이 참패했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것 같고 한나라당 대표인 홍준표는 이긴것도 진것도 아니라는 현실 파악 부재에 빠졌습니다 여기에 이명박 대통령은 삼청동 안가에서 나경원 의원과 호위무사같은 초선의원들을 불러서 위로를 했다고 하는데 아직도 사태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것 같아 참 다행스럽습니다. 이렇게 뭐가 문제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어영부영 지내다 내년 총선 대선때 나가 떨어졌으면 합니다. 지금의 모습은 2002년 대선때 이회창 후보가 자만감에 쩔어 있다가 똑 떨어진 그때의 모습과 너무 유사하네요. 당시에도 20~40대들이 큰 활약을 했죠 IMF의 직격탄을 맞은 70년대생들의 분노가 터지다 미국의 현대 역사를 .. 2011. 10. 29.
한국에서 1972년생으로 살아간다는것은 지금 한국에는 "1971년생이 가장 많아요" 오늘 이 뉴스를 봤는데요. 예상은 했습니다. 제가 72년생입니다. 어느 년도생들이 인구가 많다는것은 평소엔 잘 모릅니다. 그런데 그 대입시험때 경쟁률 나올때 여실히 느끼죠. 저 앞선세대인 71년 선배들이 사상최고의 대입경쟁률을 남겼죠. 그때 서울의 고등학생들이라면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갈려면 한반에서 10위권안에 수도권은 적어도 20위권(솔직히 15위도 힘들죠) 그 이하 30위권은 신규 지방대학이정도??? 30위권 이하면 그냥 올림픽 정신이었죠 즉 대입시험에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는것이죠. 저는 72년생입니다. 71년 인생선배들이 밀려내려와서 재수생이란 이름으로 다시 진군을 하실떄 우리도 같이 참가했지만 재수생들의 힘은 너무나 컸어요. 그 70년대 초반의 세대입니.. 2007.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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