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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를 이용하는 3D프린터, 미래에는 3D프리터가 조각가가 될려나? 어제 잠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클라우드 2012 전시회에 갔었습니다. 그 전시회의 느낌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한국사람들 작명센스 정말 꼬질꼬질하다입니다. 스마트 클라우드면 클라우드라는 공동체나 협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뭉쳐야 하는데 스마트하지도 않고 클라우드 하지도 않는 제품들 까지 선보여서 좀 의아했습니다. 그냥 최신 IT기술 시연장이라고 하지 유행하는 용어 몇개 붙여 놓은 느낌이더라고요. 그럼에도 제 눈을 사로 잡았던 것은 바로 3D프린터였습니다. 앞으로 2,3년 후에는 3D프린터가 대중화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어제 본 3D프린터는 가격이 80만원 정도였는데요. 그 제품 보면서 연신 신기해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습니다. 정교하진 않지만 가격이 80만원대 까지 떨어졌는데 한 5,6년이 지나면 집에.. 2012. 8. 4.
투명 모니터와 3D 기술이 만난 미래형 컴퓨터 PC의 모습은 정말 오랜시간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니터와 본체 키보드와 마우스 이 4개의 구성품은 초창기 PC 부터 지금까지 크게 변하지 않고 있네요. 최근에는 모니터 일체형과 태블렛PC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PC의 모습은 크게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미래의 PC는 어떤 모습일까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응용과학 연구원인 이진하와 Cati Boulanger는 투명 디스플레이와 3D를 접목한 신개념 PC를 선보였습니다. 투명한 디스플레이 안에 가상현실 같은 폴더와 인터넷 웹브라우저가 보입니다. 손을 디스플레이 뒤쪽으로 넣어서 폴더나 웹브라우저등을 직접 만질 수 있습니다 가상현실 같기도 하네요. 이 기술은 3D 기술과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 그리고 3D깊이를 느낄 수 있게 3D딥스 센서와 연동된 키넥트.. 2012. 2. 29.
아이폰을 3D카메라로 만들어주는 Snapily 3D 어플 3D카메라는 고가입니다. 그리고 아직 대중화가 되진 않았죠. LG전자의 3D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이 나왔지만 범용적이지 않기에 크게 히트는 하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3D는 하나의 옵션일 뿐 대중화 되긴 힘들고 3D 제품가격이 2D제품 가격과 비슷해 질때 하나의 옵션처럼 들어갈 때 대중화가 될 것 입니다. 그러나 아이폰 유저들은 간단한 유료 어플만 설치하면 3D 카메라의 품질은 아니지만 3D사진을 찍고 프린팅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napily3D 라는 이 어플은 애플 앱스토에 올라와 있는데 어플을 설치하면 아이폰으로 3D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려면 정확하게 1,5미터 앞에서 90도 각도로 피사체를 찍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 기준만 지켜주면 간단하게 3D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2011. 12. 16.
울퉁불퉁한 3D 농구장, 농구가 가능할까? 베이비붐 세대라서 또래가 참 많았습니다. 덕분에 대학 경쟁률은 사상최고였죠. 또한 그 덕분에 농구장은 항상 만원이었고 공이 수십개가 왔다갔다 했습니다. 농구장도 별로 없고 사회체육 인프라는 젠장급이었습니다. 골대 하나를 놓고 수십개의 농구공을 던져야 하는 서글품. 게다가 슬램덩크와 연고전의 인기로 당시 거리거리엔 농구열풍이 가득했습니다. 스트레스를 농구로 밖에 풀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요즘은 농구장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더군요. 이제 농구공 튀길 나이도 아니지만 가끔 농구를 하던 그 날렵한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평범한 농구코트를 담은 듯한 사진입니다. 하지만 옆에서 보면 경악스러운 모습이죠. 농구코트가 울퉁불퉁합니다. 일명 3D 농구장입니다. 독일 뮌휀에 있는 농구코트입니다. 설마.. 2011. 7. 6.
2D폰과 2D모니터에 붙이기만 하면 3D 제품으로 변신시켜주는 Pic3D필름 3D 시장의 최대 걸림돌은 안경입니다. 안경에 전자회로가 들어가던 안들어가던 안경이 비싸던 싸던 안경을 끼는것에 대한 거부감이 아주 큽니다. 특히나 어린이들이나 안경을 끼는 분들은 더하죠. LG전자의 편광안경식은 그런면에서 삼성전자의 셔터글래스 안경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볍고 안경끼는 분에게도 안경에 살짝 걸게 할 수 있죠. 그래도 안경을 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무안경방식이 나올텐데요. 이미 소형 가젯들은 무안경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닌텐도3DS가 무안경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고 HTC의 EVO 3D나 LG전자의 옵티머스3D 등이 3D 무안경 방식의으로 우리에게 접근 할 것 입니다. 그런데 저 같은 2D폰 사용자들은 3D를 느낄려면 3D폰이나 3D디스플레이 제품을 사야 하는데 앞으.. 2011. 6. 30.
3D TV, 편광방식과 셔터글래스 방식의 장단점 2010년 3D TV가 쏟아져 나올 때 걱정이 되었던 것은 콘텐츠의 부족이었습니다. 최고 성능 마력의 자동차를 만들면 뭐합니까? 자동차가 다닐 포장도로가 10km 밖에 안된다면 그 자동차는 동네 마실용 밖에 되지 못할 것 입니다. 제가 우려했던 것은 그것입니다. 하드웨어 강국인 한국의 두 세계적인 하드웨어 업체인 삼성과 LG전자의 3D TV를 보면서 콘텐츠가 부실해서 어디 잘 팔리겠나 걱정을 했고 제 걱정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과도기이고 콘텐츠는 하드웨어처럼 찍어낸다고 되는게 아니기에 시간이 해결해 줄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삼성이나 LG전자도 이런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런 3D 콘텐츠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콘텐츠 업체들과 계속 협업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초.. 2011. 4. 3.
3D 모니터 논란의 종결자 3D 홀로그램 TV 어제 리뷰잉TV에서는 LG 3D모니터를 리뷰했습니다. LG전자의 FPR방식(편광방식)과 삼성의 SG(셔터글라스)방식을 비교해서 보여주던데요. 파워블로거 함영민씨가 소개했습니다. 쉽게 두 방식을 비교하자면 편광방식은 싸고 저렴한 패널가격과 눈깜박임이 없어서 장시간 시청해도 괜찮고 안경이 극장에서 쓰는 편광안경이라서 안경가격이 싸다는 것 입니다. 한마디로 싸다, 눈의 피로도가 없다입니다. 그러나 화질과 3D깊이감이 SG(셔터글라스)방식보다 떨어집니다. 반면 SG방식인 셔터글라스의 장점은 화질이죠. 그리고 FPR방식보다 3D 깊이감이 더 있습니다. 단 일반영화에서는 그 차이가 별로 없지만 3D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나 게임등은 깊이감이 더 있습니다. 대신 비싸죠. 모니터나 TV가격도 비싸고 안경도 10만원이 .. 2011. 3. 29.
LG의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지슬레이트 성공할 수 있을까? 아이패드를 KT 올레스퀘어에서 만져봤는데 아이폰 4개를 붙여 놓은 제품이라고 폄하했던 저를 당혹스럽게 할 정도로 뛰어난 가독성과 편의성과 다양한 응용력에 놀랐습니다. 9.7인치 아이패드는 대박날 제품이라고 직감했고 역시 대박이 납니다. 콘텐츠 소비제품으로써는 최고의 제품이었죠. 넷북은 콘텐츠 생산과 소비를 할 수 있지만 아이패드는 블로그, 뉴스등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가상키보드를 제공하지만 그거 두들기는것은 블로그 글 같이 긴 글을 쓰는게 아닌 메일 확인과 트위터, 페이스북에 짧은 글을 올리는데 최적화 되어있죠 아이패드의 성공에 고무된 하드웨어 업체들은 태블렛PC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탭이 7인치라는 이동성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버그도 많고 반품도.. 2011. 2. 3.
3D 디스플레이 없이 2D인 아이폰을 3D영상으로 바꿔주는 i3DG 3D시장이 활성화가 크게 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콘텐츠 때문입니다. 3D로 영상을 볼려면 3D로 만들어진 영화, TV드라마, 사진들이 많아야 하는데 남아공 월드컵 이후에 TV에서 3D영상을 보여주는 곳은 없더군요 이렇게 3D콘텐츠 부족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것은 기존의 2D영상을 3D로 봐꿔서 보는 것 입니다. 지난 WIS(월드 IT쇼)에서는 2.5D라고 해서 2D 영상을 쉽게 3D로 만들어주는 기술을 선보였는데 시제품은 아직 안보이네요 일본의 미디어 아티스트 Jitsuro Mase가 색다른 방식으로 3D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45도로 된 유리를 이용해서 기존의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를 3D로 보여주게 하는 i3DG 를 선보였습니다 전경 근경 원경으로 분리해서 45도 각도로된 거울로 화면을 반.. 2010. 11. 16.
아이폰에서 3D영상을 보개 해주는 Hasbro의 My3D 아이폰이 또 한번 변신할 수 있을듯 하네요. Hasbro라는 업체가 내년 봄에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로 3D영상을 볼수 있는 My3D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먼저 앱스토어에서 My3D 라는 앱을 설치한후 어렸을적 학교앞에서 본 뷰마스터 같이 생긴 것을 쓰고 보면 됩니다. 지금까지 3D를 즐길려면 비싼 3D TV나 3D노트북을 사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My3D 는 단돈 30달러면 됩니다. 어플은 무료이고 저 뷰마스터 혹은 쌍안경 같은 것을 사면 됩니다 Hanbro는 드림웍스, 소니,디스커버리 채널등과 협약을 했으며 약 20분 가량의 영상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영상을 다운로드 할때 아마 돈을 낼것 같기도 한데요. 만약 그렇게 되면 저항감이 클듯 합니다. 기존 영상을 3D로 변환해주는 어플도 나오면 금상첨화겠는데요.. 2010. 11. 9.
후지필름 3D W3 제품 발표회 참관기 제가 좀 게을러서요. 막상 사진을 많이 찍어 놓고 보면 그걸 다듬고 편집하는 과정이 너무 짜증납니다.그래서 엄청난 양의 사진을 찍어오면 솎아내는 작업을 하다가 질려버리곤 하죠. 이 포스트는 사진은 많이 찍어 온것은 아니지만 3D 제품이라는 특수성에 난감스럽기만 했습니다 이전 3D노트북 리뷰할때도 시간이 무척 많이 걸렸고 고민도 많이 되더군요. 그 이유는 다른 제품은 사진으로 간접체험을 하게 할 수 있지만 이 3D 쪽은 3D노트북이나 TV가 없으면 간접체험도 불허 합니다. 쩝. 이거 직접 보여줄수도 없고 이번 포스트는 후지필름 3D카메라 W3제품 발표회 풍경만 간단하게 담고 다음 포스트에 따로 W3리뷰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발표회는 한강 잠원지구 카페 ON에서 했습니다. 수상카페라 처음 경험하네요.. 2010. 9. 14.
CEDEC 2010에서 선보인 무안경 방식의 도시바 3DTV 오늘 후지필름의 새로운 3D카메라를 보고 왔습니다. 액정에서 3D사진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3D동영상 촬영까지 가능합니다. 소니제품은 3D동영상 촬영은 안되던데 후지필름이 이 3D쪽은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네요 얼마전 도시바에서 인테그라 이미징 방식의 무안경 3DTV를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라는 발표를 했는데 일본 국제 게임 콘퍼런스인 CEDEC 2010에서 그 실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3D액정판넬과 다르게 렌티큘러 같이 다수의 빛을 9개의 다른 각도로 발사해서 영상을 3차원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이 도시바의 무안경 방식의 장점은 장시간 시청해도 눈의 피로가 적다는 것 입니다. 기존의 3D TV는 좌우의 영상을 빠르게 교차로 보여줍니다. 눈은 잔상효과로 그 모습을 기억해서 3D로 인식하는데요. 문.. 201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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