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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카메라11

캐논의 듀얼렌즈 특허? 성공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캐논은 미국에 가장 특허를 많이 내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캐논이 카메라 제조 기술이 소니보다 떨어져서 뛰어난 기능을 안 넣는 것이 아니라 안 넣어도 잘 팔리기 때문이라고 하죠. 예를 들어서 바디 손떨림 보정 기능은 이미 수년 전에 올림푸스에서 선보였고 소니 등 많은 카메라 제조사들이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캐논은 2019년까지 출시한 카메라 중에 바디 손떨림 보정 기능이 없었고 2020년 되어서 캐논 EOS R6, EOS R5 그리고 앞으로 출시할 대부분의 캐논 카메라에 바디 손떨림 보정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캐논은 고급기부터 보급기 엔트리급 카메라 모두 핵심 기능은 모두 넣어줍니다. 이게 참 좋아요. 다만 급 나누기가 확실해서 하위 모델이 상위 모.. 2020. 9. 9.
아이폰을 3D카메라로 변환시켜주는 Proppy 3D광풍이 불던 2011년 2012년에 저는 이 3D 광풍을 아주 비판적으로 지켜봤습니다. 왜냐하면 이 3D기술이 신기술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놀랍게도 이 3D기술은 최초의 영화를 만든 뤼미에르 형제가 만들었을 정도로 3D 기술은 간단하면서도 오래되었습니다. 상영 방식은 달랐지만 19세기 말, 20세기 초 3D영화들이 참 많이 상영 되었습니다. 하나의 놀이 문화로 까지 확산되었다가 어느순간 그 3D열풍이 사라졌죠. 그 이유는 3D 영화 제작비가 비싸다는 것과 일반 영화 보다 관람비가 비싸서 자주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 3D체험은 신기한 체험이긴 합니다만 자주보고 오래볼수록 그 감흥은 떨어지게 됩니다. 설탕물도 처음에는 달달하고 좋지 자주 매일 먹으면 물리게 되고 같은 자극을 줘도 별 반응.. 2013. 6. 30.
아이폰을 3D카메라로 만들어주는 Snapily 3D 어플 3D카메라는 고가입니다. 그리고 아직 대중화가 되진 않았죠. LG전자의 3D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이 나왔지만 범용적이지 않기에 크게 히트는 하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3D는 하나의 옵션일 뿐 대중화 되긴 힘들고 3D 제품가격이 2D제품 가격과 비슷해 질때 하나의 옵션처럼 들어갈 때 대중화가 될 것 입니다. 그러나 아이폰 유저들은 간단한 유료 어플만 설치하면 3D 카메라의 품질은 아니지만 3D사진을 찍고 프린팅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napily3D 라는 이 어플은 애플 앱스토에 올라와 있는데 어플을 설치하면 아이폰으로 3D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려면 정확하게 1,5미터 앞에서 90도 각도로 피사체를 찍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 기준만 지켜주면 간단하게 3D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2011. 12. 16.
삼성전자 DSLR처럼 아웃포커스가 가능한 콤팩트 카메라 신기술 특허등록 삼성전자가 갤럭시탭 악세사리인 스마트커버로 큰 곤욕을 당했습니다. 자회사 같은 협력회사인 애니모드가 일방적으로 삼성전자 인증을 자기들 맘대로 사용했다고 하는게 그걸 믿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입니다. 워낙 언론플레이의 귀재들이라서 삼성전자의 보도문이나 발표문 100%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삼성전자도 대놓고 배끼는 것은 나쁜 것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삼성전자의 창의성 높은 제품과 기술 기대하겠습니다. 삼성전자를 카피캣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삼성전자 대부분의 제품이 카피캣은 아닙니다. 가전제품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는데 삼성전자 제품중에 정말 획기적인 기술 그러나 정말 간단한 기술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캠코더의 렌즈를 상방 15도로 꺽어지게 해서 손목이 편한한상태에서 .. 2011. 7. 20.
LG의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지슬레이트 성공할 수 있을까? 아이패드를 KT 올레스퀘어에서 만져봤는데 아이폰 4개를 붙여 놓은 제품이라고 폄하했던 저를 당혹스럽게 할 정도로 뛰어난 가독성과 편의성과 다양한 응용력에 놀랐습니다. 9.7인치 아이패드는 대박날 제품이라고 직감했고 역시 대박이 납니다. 콘텐츠 소비제품으로써는 최고의 제품이었죠. 넷북은 콘텐츠 생산과 소비를 할 수 있지만 아이패드는 블로그, 뉴스등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가상키보드를 제공하지만 그거 두들기는것은 블로그 글 같이 긴 글을 쓰는게 아닌 메일 확인과 트위터, 페이스북에 짧은 글을 올리는데 최적화 되어있죠 아이패드의 성공에 고무된 하드웨어 업체들은 태블렛PC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탭이 7인치라는 이동성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버그도 많고 반품도.. 2011. 2. 3.
후지필름 3D 카메라 W3로 3D사진을 찍어본 체험기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말이 많지만 점점 3D 콘텐츠를 생산하는 캠코더 카메라를 넘어 핸드폰까지 나올 예정입니다. 3D콘텐츠가 많아지면 3D TV나 노트북도 덩달아 활황기에 접어 들것 입니다. 그 3D 콘텐츠를 만드는 제품중 하나가 바로 3D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수 있는 후지필름 3D W3입니다. 후지는 특화된 제품을 잘 만드드는 회사입니다. 특히 3D쪽은 독보적이죠. 최근에 소니가 3D카메라를 선보였지만 렌즈가 하나 짜리라서 그 느낌은 강하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3D로 변환해서 보는 형식이죠. 후지필름 W3는 렌즈가 두개입니다. 따라서 렌즈 하나짜리 3D카메라보다 뛰어난 3D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전 모델과의 가장 큰 차이는 뒷면입니다. 전 모델인 W1은 뒷면이 마치 게임기 같은 조금은 촌스.. 2010. 9. 26.
후지3D 카메라 발표장에서 본 장 풀로 교수의 3D강연 지난 주 목요일 한강 잠원지구에 있는 선상카페 ON에서는 후지필름의 새로운 3D카메라 W3 제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매번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던 선상카페에서 제품 발표회는 하는 모습 자체가 신기하더군요. 이 제품발표회에는 파워블로거나 후지필름 체험단과 SLR클럽의 몇분이 참석 하셨습니다. 제품발표회는 여늬 제품발표회와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세미나가 들어 있더군요 뭔 세미나인가 헀습니다. 솔직히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건국대학교 교수님이신 3D의 석학 장 풀로 교수님이 강연을 했습니다. 그런데 강연은 먹은 스테이크보다 더 영양가가 있었습니다. 저도 3D에 대한 정보를 꾸준하게 수집하고 세미나나 역사에 대해서 찾아보곤 하는데 이 교수님의 강의로 한방에 궁금증이 거의 대 해소 되었습.. 2010. 9. 13.
일본의 완구업체 다카라토미 3D토이카메라 출시. 일본의 완구업체인 다카라 토미가 3D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 3D Shot Cam를 2011년부터 판매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이제는 완구업체도 3D시장에 뛰어 드는 군요 3D Shot Cam으로 촬영한 화상은 L판 사이즈로 프린트 출력하면 1매의 프린트물에 좌우 2장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왼쪽에서 찍은거 오른쪽에서 찍은것으로 나누고 그걸 가위로 잘라서 전용 뷰어에 놓고 보면 3D사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후지필름에서 나온 3D프린터기기는 3D사진을 렌티큘러로 출력해서 보여주는데 이 3D Shot Cam은 사진을 따로 분리해서 그걸 전용 뷰어로 들어댜 보게 했네요, 좀 번거롭지만 3D효과가 좋다면 흥미꺼리로 괜찮겠네요 이 제품은 도시샤 대학의 한 학생이 프로젝트 과목 제출물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2010. 9. 11.
DSLR 카메라를 3D카메라로 만들어주는 LOREO 3D 렌즈 3D 열풍으로 3D TV, 3D 카메라. 3D 신문가지 나왔습니다. 3D카메라가 후지에서 나왔지만 3D전용카메라이고 고가입니다. 하지만 모든 DSLR카메라를 3D카메라로 만들어주는 3D렌즈가 홍콩에서 나왔습니다. 홍콩에 본사가 있는 로레오사가 LOREO 3D Lens in a Cap 9005 를 선보였습니다. 이 3D렌즈는 렌즈 착탈이 가능한 DSLR카메라 앞에 왕눈이 같은 두개의 렌즈를 가진 3D렌즈를 장착하면 됩니다. 좌우 렌즈간의 최적 거리는 피사체와의 거리에 의해서 자동으로 조절됩니다. 이 렌즈는 포커스가 맞는 거리에 대해서 렌즈사이의 거리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기에 1.5미터에서 무한대까지 피사체를 편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별한 소프트웨어도 필요 없습니다. 캐논 EOS 40D에 장착.. 2010. 7. 13.
세계최초 3D카메라 9월에 후지에서 출시예정 사진이 태어난지 100년이 넘었지만 기술적인 발전은 흑백에서 칼라로의 변화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2D사진만이 있었고 3D사진은 두개의 렌즈로 찍은 사진을 특수한 안경으로 봐야 3D사진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진의 2D의 흐름에서 과감하게 3D기술을 후지에서 들고 나왔습니다. 세계최초의 디지털 카메라를 만든 회사는 후지입니다. 1988년 처음으로 디지털카메라를 선보였고 10년전만해도 후지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30% 점유율이란 높은 점유율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니콘, 캐넌, 올림푸스등이 디카시장에 뛰어들면서 현재는 6.7%밖에 안됩니다. 후지는 필름으로도 유명한데 아무래도 필름시장이 붕괴되고 힘을 못쓰는 모습이네요 이런 후지가 다른 디카업체와 경쟁하기 보다는 블루오션인 3D시.. 2009. 7. 14.
후지에서 나올 3D카메라,3D액자, 3D프린터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광학기기 전시회인 포토키나 2008에서 후지가 새로운 카메라를 하나 선보였습니다. 바로 3D디지털 카메라, 3D 디지털 포토프레임, 3D프린터입니다. 3D 기술의 패키지네요. 사실 3D기술은 최근에 나온것이 아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2D사진과 영화가 나옴과 동시에 3D영화가 나왔죠. 르느와르라는 프랑스 감독은 두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3D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가지 3D기술은 하나의 흥미꺼리 이상은 아니였습니다. 무엇보다 제조단가가 2D에 비해 비싸다는것입니다. 그리고 계속 보고 익숙해지면 2D와 별로 다르지 않음을 느낍니다. 마찬가지로 후지에서 새롭게 선보일 3D카메라도 흥미거리 이상은 되지 않을듯 합니다. 하지만 좀 색다른것은 사진을 찍고 프레임에 넣고 프린트까지.. 2008.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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