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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TV17

3D에 강한 LG전자의 3D월드페스티벌이 4월6~7일 개최 3D전쟁이 한창일 때가 있었습니다. LG전자는 편광식 3D방식인 FPR방식을 가지고 나왔고 삼성전자는 SG라고 하는 셔터글래스 방식을 들고 나왔습니다. 원래 LG전자도 SG방식이라고 하는 셔터글래스 방식을 들고나왔습니다. 하지만 셔터글래스 방식은 화질은 약간 더 좋긴 한데 문제는 비싼 셔터글래스 안경과 무게 그리고 눈 깜박임 등에서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특히 눈 깜박임은 가장 큰 걸림돌이었고 이 문제는 여전히 셔터글래스 방식의 거북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유수의 평가업체와 미국의 컨슈머리포트에서 LG전자의 FPR방식이 더 좋다고 손을 들어주고 3D열풍을 일으킨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룬도 FPR방식이 더 좋다고 손을 들어주자 삼성전자는 슬그머니 3D시장 보다는 스마트TV시장 쪽으로 고개를 돌.. 2013. 4. 3.
월드IT쇼에서 3D TV와 모니터를 숨겨버린 삼성전자, 패배를 인정하는건가? 2011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신문 광고에 까지 노골적으로 상대회사 3D TV방식을 서로 비방했습니다. 포문은 삼성전자가 먼저 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신들의 셔터글래스 방식이 최신기술이라면서 경쟁회사인 LG전자의 FPR방식을 원숭이에 빗대었습니다. 이에 LG전자는 노발대발하죠. LG전자는 삼성전자가 거짓말을 한다면서 원숭이 자리에 피노키오를 넣으면서 서로 감정 싸움을 합니다. 제가 이 3D TV를 많이 경험했고 두 회사의 장단점을 확실하게 알기에 감히 말씀 드리지만 두 회사 제품 모두 좋고 모두 나쁩니다. 즉 1장1단이 있습니다. 먼저 삼성전자 방식은 LG전자도 한때 같이 참여 했던 셔터글래스 방식입니다. 편광안경 대신에 왼쪽 오른쪽 안경알 중 한쪽을 열고 닫는 작업을 빠르게 하는 방식이라서 화질이 .. 2012. 5. 16.
LG전자의 3D 자신감이 선보였던 시네마3D 월드 페스티벌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꽤 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눈으로 보이는 디스플레이의 좋고 나쁨은 단박에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디스플레이 강국이기에 더더욱 관심이 많습니다. 지난 달에 한 단체에서 저 보고 디스플레이 간담회에 참석을 부탁하는 메일을 받았는데요. 제가 관심은 많아서 토론까지 하고 시장 예측까지할 오지랖은 아니라서 거절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내가 디스플레이 관련글을 많이 썼나? 내 글이 좋았나? 하는 약간의 으스됨은 생기네요작년에 이어 올해도 LG전자 시네마3D 월드 페스티벌에 갔다 왔습니다.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4월1일 오늘까지 합니다. 오늘은 소녀시대 공연이 있다고 하는데 연예인 관심도 없고 아무리 소녀시대라도 내가 소녀시대에 맞춰서 움직일 만한 소녀시대의 존재감은.. 2012. 4. 1.
하나의 TV로 두개의 화면을 볼 수 있는 신기한 LG전자의 듀얼플레이 기술 한국전자대전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상석에 앉아서 전시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이 IT강국이라고 하지만 전시회 수준이나 규모로 보면 2류수준입니다. 신제품 발표도 모두 해외 IT전시회에서 하고 국내에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기술이 거의 없습니다. 이미 해외IT쇼에서 다 본거 6개월이 지나서 보는 정도죠. 혹평인가요? 하지만 이게 사실이고 현실입니다. 삼성이나 LG전자 입장에서는 국내시장이 크지 않기에 그럴 수 밖에 없죠. 아무래도 큰 시장인 미국와 EU시장에서 신제품을 소개해야 소비자들에게 그리고 현지 언론에서 크게 다루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실망스러운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가뭄에 콩나듯 신제품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1개의 TV로 두명이 각가의 게임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LG전자의 듀.. 2011. 10. 15.
월드IT쇼에서 삼성전자. LG전자의 스마트TV를 비교해 보다 월드 IT쇼에서 두 공동주연은 삼성전자와 LG전자였습니다. 그리고 두 통신 라이벌 SKT와 KT가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엘지전자 SKT KT라는 4대천황 전시회라고 해야 할까요? 전시공간은 컸지만 월드IT쇼는 월드가 아닌 국내IT쇼라고 하기에도 초라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LG전자와 삼성전자의 3D전쟁과 스마트전쟁이었습니다. 3D전쟁은 LG전자쪽으로 기울어진 모습인지 삼성전자가 3D에 대한 내용을 많이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LG전자는 뒷통수를 보인 삼성전자에 대고 '3D로 한판 붙자'라고 도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쳐다보 보기 않고 스마트TV에 올인하는 느낌입니다 이번 월드IT쇼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TV에 올인한 느낌이고 LG전자는 3D TV에 올인 한 느.. 2011. 5. 15.
아이폰, 아이패드2 해드 트래킹을 이용한 무안경 3D 오늘도 LG디스플레이가 삼성과 한판 전쟁을 벌인다고 하는 기사를 봤습니다.저는 3D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느 누구보다 3D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이 블로그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떤분은 3D로 꼭 봐야하냐는 당위성을 묻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3D기술 최근에 나온 기술은 아닙니다. 2년전에 영상자료원에서 본 독일 교수의 3D영화 소개 강의를 보면서 3D영화가 최근에 나온 기술도 아니고 역사가 2D역사와 비슷하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기차의 도착'이라는 최초의 영화를 만든 르미에르형제가 그 기차의 도착 이후에 3D영화를 만든것에 놀랐습니다 흑백 영화지만 이미 20세기 초에 3D영화가 나왔습니다. 독일과 러시아가 이런 3D영화를 20세기 초에 소개했고 솔솔하게 돈을 벌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흥미가 떨어지고 제작.. 2011. 4. 13.
3D 모니터 논란의 종결자 3D 홀로그램 TV 어제 리뷰잉TV에서는 LG 3D모니터를 리뷰했습니다. LG전자의 FPR방식(편광방식)과 삼성의 SG(셔터글라스)방식을 비교해서 보여주던데요. 파워블로거 함영민씨가 소개했습니다. 쉽게 두 방식을 비교하자면 편광방식은 싸고 저렴한 패널가격과 눈깜박임이 없어서 장시간 시청해도 괜찮고 안경이 극장에서 쓰는 편광안경이라서 안경가격이 싸다는 것 입니다. 한마디로 싸다, 눈의 피로도가 없다입니다. 그러나 화질과 3D깊이감이 SG(셔터글라스)방식보다 떨어집니다. 반면 SG방식인 셔터글라스의 장점은 화질이죠. 그리고 FPR방식보다 3D 깊이감이 더 있습니다. 단 일반영화에서는 그 차이가 별로 없지만 3D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나 게임등은 깊이감이 더 있습니다. 대신 비싸죠. 모니터나 TV가격도 비싸고 안경도 10만원이 .. 2011. 3. 29.
LG FPR 3D 모니터 vs 삼성 셔터글래스 방식 리뷰잉TV에서 다룬다 3D TV전쟁으로 머리가 지끈 거립니다. 세계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디지털TV 강국 코리아를 대표하는 두 회사가 연일 3D TV전쟁을 벌이고 있네요 두 회사의 3D TV전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몇년전에는 액정패널의 광원을 담당하는 LED방식을 두고 서로 아웅다웅을 했죠. 3D TV전쟁의 핵심은 방식에 대한 차이 때문입니다. LG전자는 패시브 방식이라고도 불리는 FPR방식을 선택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셔터글라스 방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 논란에 섣부르게 어느 방식이 좋다라고 하기가 힘듭니다. LG전자는 자사의 방식이 2세대라고 하고 있고 삼성은 큰 TV에서 보면 화질이 팍 떨어지는 FPR방식이라고 서로 으르렁 거리고 있습니다 제가 자세한 기술은 모르지만 먼저 LG전자를 비판을 해보겠습니다. LG.. 2011. 3. 25.
삼성,LG의 3D TV싸움 둘 다 참 못나 보인다. 2010년 IT 10대 키워드 중 하나는 3D TV였습니다. 하지만 2010년 돌아보면 생각보다 3D TV시장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았습니다. 월드컵 때 반짝 매출을 올렸지만 이후에는 큰 인기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3D TV의 인기가 없었던 이유는 1. 볼게 없다 (콘텐츠 부족) 2. 안경을 써야 한다 였습니다. 3D TV 신제품 발표회장도 가보고 월드 IT 쇼에서도 직접 체험했지만 보기는 좋은데 이게 꼭 필요한 이유도 모르겠고 안경이 비싸다는 게 참 맘에 안들더군요 이건희 안경이라고 해서 삼성은 수십만원짜리 셔터안경을 쓰고 보는데 보기는 참 대박이었으나 셔터안경 분실하거나 쇼파에 올려놓고 모르고 앉아버리면 수십만원이 날아가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거기에 충전해서 써야하는 불편함과 손님이 오거나 .. 2011. 3. 9.
CEDEC 2010에서 선보인 무안경 방식의 도시바 3DTV 오늘 후지필름의 새로운 3D카메라를 보고 왔습니다. 액정에서 3D사진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3D동영상 촬영까지 가능합니다. 소니제품은 3D동영상 촬영은 안되던데 후지필름이 이 3D쪽은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네요 얼마전 도시바에서 인테그라 이미징 방식의 무안경 3DTV를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라는 발표를 했는데 일본 국제 게임 콘퍼런스인 CEDEC 2010에서 그 실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3D액정판넬과 다르게 렌티큘러 같이 다수의 빛을 9개의 다른 각도로 발사해서 영상을 3차원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이 도시바의 무안경 방식의 장점은 장시간 시청해도 눈의 피로가 적다는 것 입니다. 기존의 3D TV는 좌우의 영상을 빠르게 교차로 보여줍니다. 눈은 잔상효과로 그 모습을 기억해서 3D로 인식하는데요. 문.. 2010. 9. 10.
칼 짜이스 OLED 3D 비디오 안경 곧 만든다 세계적인 렌즈 제조업체인 칼 짜이스가 3D비디오 안경을 수년내에 선보인다고 발표 했습니다. 현재 3D 시장은 3D TV, 3D PC, 3D 노트북, 3D 영화관등이 있지만 이 3D시장에 진입하려면 고가의 장비를 사야 하는 진입장벽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칼 짜이스는 그런 진입장벽을 안경타입의 3D 비디오 안경으로 해결 했습니다 3D콘텐츠인 영화 , 게임 TV등등을 안경을 쓰면서 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6 대 9 640 x 480해상도의 OLED로 되어 있습니다. 안경을 쓰면 2미터 밖에 45인치 3DTV를 보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이 제품이 좋은 이유는 게임콘솔이나 TV를 넘어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등 휴대용기기에 3D콘텐츠를 담고서 그걸 거리에서 혹은 이동하면서 즐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USB.. 2010. 8. 29.
파나소닉에서 개발한 세계최초 3D캠코터 HDC-TM750/TM650 발매 세계 최고 3D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3D캠코터 파나소닉 HDC-TM750/TM650 발매 아무리 3D열풍이라고 해서 3D TV, 3D 노트북이 나와도 3D 콘텐츠인 3D영화가 많이 공급되지 않으면 3D TV의 효용성은 떨어집니다. 따라서 출력장치인 3D TV 공급과 함께 3D 소스 입력장치의 보급도 뒤따라야 합니다. 방송국이나 영화사만 바라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3D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와 캠코더가 보급되야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3D캠코더가 나왔습니다. 파나소닉에서는 고화질 디지털 하이비젼 비디오 카메라인 HDC-TM750/TM650를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품명 디지털 하이비젼 비디오 카메라 3D전환 렌즈 품번 HDC-TM750 HDC-TM650 VW-CLT1 .. 201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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