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2

영화관에서 본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대한 실망과 놀라움 우리가 어떤 영화나 미술품 사진에 대해서 위대한 영화, 위대한 사진, 위대한 미술품이라는 소리를 마르고 닳도록 듣게 되면 나도 그 사진이나 영화를 보자마자 와~~ 놀라워, 위대해라고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그러나 그건 실제로 내가 위대하다고 느끼는 것도 있지만 주변의 시선이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휘둘린 오롯한 내 시선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로버트 카파 사진이나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 사진 1장만 보고 그 사진이 얼마나 위대한 사진인지 안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1장의 사진 가지고 알 수 없습니다. 알 수 있다고 해도 그건 학습 된 감동일 확률이 높습니다. 아무런 배경 지식 없이 어떤 예술품을 봤을 때 놀랍다고 느끼는 예술품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는 SF의 걸찰 중에 걸작이라는 소리가 많습니다... 2015. 3. 21.
스텐리 큐브릭 감독이 사진기자 시절에 찍었던 사진들 많은 유명 영화감독들이 존경하는 감독은 많지 않습니다. 거장 중에 거장이고 함부로 따라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는 감독은 많지 않습니다. 제가 가장 인정하고 존경하고 시대를 앞서가며 만드는 영화마다 뛰어난 작품성과 놀라운 앵글과 기술적인 진화를 담은 감독이 바로 '스탠리 큐브릭'입니다. 그의 대표작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로 90년대 중반에 처음 보고 그 놀라운 이야기와 영상과 음악에 너무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삼성과 애플이 표절시비를 할때도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에서 아이패드 비슷한 소품이 나왔고 삼성전자는 그 영화속 한 장면을 보여주면서 아이패드가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주장 했습니다. 이외에도 풀 메탈 자켓,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롤리타, 시계태엽 오렌지, 샤이닝등이 있습니다. .. 2012. 9.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