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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세 스즈3

일드 아노네. 가슴 저미는 슬픔 위로 흐르는 유사 가족의 따뜻함을 담다 순전히 '히로세 스즈' 때문에 봤습니다. 한 배우에 꽂히면 그 배우의 필모를 보면서 볼 수 있는 영화는 가능하면 많이 보려고 합니다. 요즘 제가 꽂힌 일본 배우는 '히로세 스즈'입니다 '히로세 스즈'를 처음 본 건 2015년 상영한 입니다. 어린 스즈를 연기하는 이 배우가 차세대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는 소리에 관심있게 봤습니다. 맑으면서도 차분한 모습과 과하지 않게 하는 연기가 참 좋았습니다. 이때만 해도 그냥 흔한 아이돌 스타 같은 느낌이었는데 2016년 출연한 영화 에서 이 배우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에서는 아주 힘들고 어려운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촉망 받는 배우가 어려서 감당하기엔 너무 버거운 역할을 맡는 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히로세 스즈'는 했습니다. 이후 이 배.. 2018. 11. 24.
영화 세 번째 살인. 사법 제도의 허점을 신랄하게 비판한 영화 일본 영화 감독 중에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감독은 '고레에다 히로카즈'입니다. 영화 를 보고 이 감독을 처음 알게 되었고 배두나의 연기가 빛이 났던 으로 독특한 시선과 이야기를 좋아하는 감독으로 느꼈습니다. 그러나 가볍게 만든 의 따뜻한 감성과 시선에 감동을 했고 이후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가 개봉되는 족족 보고 있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중 추천하는 영화는 , , , 는 정말 좋은 영화들입니다. 히로가츠 감독의 장점은 우리가 살면서 잊고 사는 중요한 가치를 아주 쉬운 언어와 표현으로 잘 담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 좋네요.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도 곧 개봉을 앞두고 있네요. 그러나 안 본 영화가 있습니다. 2017년 12월에 개봉한 입니다. 사법 제.. 2018. 6. 23.
바다와 같은 사랑이 넘실거리는 따뜻한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감독 이름만 보고 보는 영화가 점점 줄고 있습니다. 그만큼 요즘 작가주의 영화들이 많지가 않네요. 그럼에도 그 감독이 만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는 감독이 있습니다. 그중 한 명이 '고레에다 히로카즈'입니다.그의 영화를 처음 보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우연히 개봉한 지 수년이 지난 '아무도 모른다'라는 영화를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런 감수성을 가진 감독이 또 있었나? 마치 '이와이 슌지' 감독을 다시 만난 듯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세계에 풍덩 빠졌습니다. 그렇게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과 '공기인형',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연달아 보면서 이 감독의 뛰어난 스토리텔링에 녹아 버렸습니다.히로카즈 감독은 일상에서 반짝이는 보석을 잘 잡아내는 감독입니다. 또한, 최근의 영화들.. 2015.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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