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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기록23

2019년 미국 흥행 10위 안에 디즈니 영화가 무려 8편이나? 디즈니월드 디즈니 왕국이라고 할 정도로 디즈니는 거대한 콘텐츠 왕국이 되었습니다. 애니 잘 만드는 회사에서 덩치를 키우고 키우기 시작하더니 마블을 인수하더니 올해는 20세기 폭스사까지 인수를 했습니다. 여기에 스타워즈 시리즈를 만드는 루카스필름까지 인수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즈니 영화를 아주 좋아하지 않습니다. 디즈니는 '행복주식회사'라고 해서 디즈니 로고가 뜬 영화치고 새드 엔딩이 없습니다. 결말이 무조건 해피엔딩입니다. 그래서 '행복주식회사'라고 하죠. 제가 비판어린 시선으로 보지만 우리가 영화관을 찾는 이유를 아주 잘 아는 회사이기도 하죠. 우리는 돈을 내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 영화를 봅니다. 디즈니는 몸짓을 키우면서 영화계의 거대한 별이 되었습니다. 경쟁 회사인 유니버셜이나 소니 픽처스, 라이온게이트 배.. 2019. 12. 25.
라스트 갓파더에 날린 진중권교수의 시원한 독설 제왕적 스타일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그 제왕이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지만 능력이 떨어지면 최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심형래 감독과 제임스 카메룬 감독은 둘다 제왕적인 스타일의 연출을 하는 감독입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영화 '어비스'를 찍던 지난 80년대 중반 한 영화잡지에서 완벽주의자 제임스 카메룬 감독 때문에 배우들과 싸우고 현장에서 잡음이 많다고요. 지금도 그 스타일 고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완벽주의자가 쉽게 심성이 바뀌지는 않을 것 입니다. 어떻게 보면 고집이 쎄다고 볼 수 있고 어떻게 보면 도전과 장인정신이 강하다고 볼 수 있죠. 실제로 제임스 카메론은 직접 카메라를 개발해서 찍기도 합니다. 심형래 감독의 최고의 장점은 도전정신입니다. 맨땅에 헤.. 2011. 4. 4.
라스트 갓 파더 흥행이유는 아는 동네 바보형이 만들었기 때문 라스트 갓 파더 개봉했을 때 놀랐습니다. 정말 개봉했네? 무릎팍 도사에 나와서 차기작인 '라스트 갓 파더'를 말할 때만 해도 안 믿었습니다. 내용이 너무 황당해서 안믿었죠. 숨겨놓은 대부의 아들?? 그런데 정말 이 심형래 감독이 만들었습니다. 그 추진력은 대단하네요. 그러나 예고편을 보고 볼 생각이 사라지더군요. 이미 80년대에 지겹게 봤고 지겹게 웃었던 내용입니다 여기서 지겹다는 것은 워낙 심형래가 80년대 코메디계를 주름잡아서 온가족이 좋아했던 개그맨이었죠 지금이야 조금만 식상하며 알아서 코너를 내리지만 예전엔 안그랬어요 '쇼 비디오 쟈키'나 '유머 일번지'등 한 코너가 뜨면 정형화된 틀을 만듭니다. 등장인물은 물론 지나가는 인물도 등장하는 시간도 하는 행동도 비슷합니다. 매주 똑같은 형식의 똑같은 .. 2011. 1. 11.
결과론적으로 보면 진중권은 심형래 영화의 흥행 도우미 심형래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디워사태때 십자포화를 제대로 맞아본 얼얼함 때문입니다. 얼마나 욕을 그리 하던지요. 살다살다 별 쌍욕을 다 들어 봤습니다. 다른 영화 비판도 많이 했는데 '영화 디워'를 비판했더니 별 욕지기를 다 들었습니다. '영화 디워'를 개봉후 2년이 지난 후 봤습니다. 예상대로더군요. 형편없는 시나리오에 황당함을 느꼈습니다. 차라리 SBS의 런닝맨이 더 개연성이 있어 보이네요 영화 디워는 국내 관객동원 8백만은 넘은 대형 히트작이었습니다. 물론 이 8백만중에는 미국에 자식을 유학보내는 어미의 심정으로 투자의 개념으로 본 관객들이 많을것 입니다. 해외로 유학가는 자식새끼에게 돈을 쥐어주는 모습과도 비슷하죠. 쉽게 말하자면 애국심 마케팅이죠. 국내라는 좁은(한국은 세계10위권 .. 2011. 1. 2.
2010년에 본 외국영화들과 베스트 5 벌써부터 올해의 올해 최고의..씨리즈가 나오네요. 저도 해봐야겠습니다 작년에는 넋놓고 있다가 연말을 넘겨서 올해의 어쩌고 제대로 못했습니다. 올해는 좀 일찍 시작해 볼꼐요 먼저 영화를 하겠습니다. 올한해 영화계는 좀 활력이 없었죠. 작년 연말에는 아바타가 휩쓸고 올 초까지 아바타가 초토화 시켰습니다. 올 여름 성수기때는 그저그런 영화들만 나오더니 가을까지 쭉~~~ 죽썼습니다. 그리고 겨울, 해리포터가 다시 돌아 왔고 어느정도 기대작들도 나옵니다. 올해의 영화중 외국영화들만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올해에 한국에서 개봉한 외국영화는 총 298편입니다. 출처: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여기서 미국이 137편으로 한국영화보다 2편이 더 많네요. 그리고 일본 57편으로 2위, 프랑스 40편으로 3위 영국 34편으로.. 2010. 12. 6.
아바타 전세계 흥행기록 10위에 올라선 한국. 과도한스크린 점유율 때문 아바타 대단한 영화입니다. 영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흥행 1위를 기록한 영화입니다. 또한 감독 제임스 카메룬 자신이 가지고 있던 전세계 역대 흥행기록을 가지고 있는 타이타닉을 뛰어넘었구요. 한국도 이 아바타 흥행열풍에 예외는 아닙니다. 제가 두번이나 봤을 정도니 대단한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시 또 보라고 하면 보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영상충격은 두번이상은 식상할 뿐입니다. 좀 물렸다고 할까요? 앞으로 3D영화 또 볼것이냐고 묻는다면 글쎄라는 대답을 해주고 싶네요. 처음에야 우와~~~ 그러지 보고난후는 2D로 기억되는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자료출처 : 영화진흥협회 한국은 세계에서 10번째로 아바타 흥행수입이 많은 나라입니다. 1위 미국이 5억달러라는 엄청난 흥행기록을 올렸고 .. 2010. 2. 16.
아바타 드디어 타이타닉의 흥행기록을 넘어서다 참!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제가 두번을 봤을 정도니 이 영화 정말 시각적 폭풍은 대단했고 이런 이유로 전세계에서 인도만 빼고 박스오피스 1위를 했습니다. 오늘 날짜로 자신이 12년전에 세운 타이타닉의 기록을 뛰어 넘었습니다. 자신이 세운 기록을 자신이 뛰어넘은 제임스 카메룬 감독. 이 감독은 외계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져 듭니다. 다작을 하지 않으면서도 만들었다 하면 장외홈런을 넘어서 달나라까지 날려버리네요. 절대 넘을수 없는 성과 같았던 타이타닉의 흥행기록을 뛰어 넘었습니다. 하지만 물가 상승률을 따지면 타이타닉이 아직까지는 진정한 1위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 흥행기록은 멈추지 않고 20억달러 (2조 3천억원)까지 무난하게 달성할것이라고 하니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2010. 1. 27.
2009년 상반기 최고의 히트 영화는 터미네이터4 2009년도 상반기 최고의 히트영화는 터미네이터4 미래전쟁의 시작로 총 관괙수 4백4십9만5천명으로 밝혀졌습니다. 저도 봤는데 정말 끝내주는 영화였죠. 영화 줄거리는 좀 미흡하고 터미네이터 전설을 완성한 터미네이터2보다는 약간 못하지만 그런대로 엄청난 액션은 대단하더군요. 영화표 전상만 싸이트인 http://kobis.or.kr/index_new.jsp 에서 올해 1월 1일 부터 6월30일 까지 상반기 영화관람객수를 조사해보니 1위가 터미네이터4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7급공무원으로 4백6만면으로 근소한 차이로 2위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터미네이터4가 아직도 상영하고 있어서 이 차이는 더 벌어질듯 합니다. 3위는 과속스캔들로 3백87만명을 기록했는데 누적관객수까지 합친다면 올 상반기 최대의 히트작은 과속스.. 2009. 7. 2.
5월 극장가 7급공무원이 점령중 예상밖이네요.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은 들었어도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요즘 들어 한국영화 선택하는데 신중을 기하는것도 있구 다른 쟁쟁한 영화들이 있어서 다른 영화들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이 7급 공무원 예사롭지 않네요. 현재 통합박스 오피스 1위가 7급공무원입니다. 거의 한달이 되어가는데 스타트랙 더 비기닝을 누르는 기록입니다. 개봉관수는 비슷한데 7급공무원이 스타트랙 더 비기닝을 6만명 더 관객동원을 했습니다. 거기에 1주일 늦게 개봉한 박쥐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합니다. 박쥐는 예상대로 주저앉고 있네요. 박쥐도 선전했습니다. 그리고 선전했구요. 그러나 워낙 7급공무원의 흥행몰이가 좋군요. 신문을 보니 최단시간 200만명 관객동원 기록을 수립했다고 하네요. 14일만에 2백만명이라 이 추세라면 한.. 2009. 5. 13.
올해 미국내 영화 흥행기록을 한눈에 볼수 있는 스트리밍 그래픽 차트 요즘 미국영화 흥행을 보면 보통 1주정도 1위를 했다가 바로 다음주에 미끄려져 내려옵니다. 매주 새로운 영화들이 쏟아지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개봉관을 많이 잡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보이는데. 80년대는 연속 4주 5주 1위도 많이 있었습니다.이런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는 싸이트가 있어 소개합니다 http://www.xach.com/moviecharts/ 라는 싸이트인데요. 스트리밍그래픽으로 영화 흥행기록을 한눈에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영화가 1위를 했다가 내려가는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맨오른쪽으 커다란 갈색이 바로 다크나이트인데요. 개봉첫주 엄청난 흥행스코어를 기록한걸을 시각적으로 그려냈네요 다른 영화들을 보면 1주 1위를 했다가 다음주에 새로운 영화에 1위자리를 내주는 모습을 볼.. 2008. 8. 7.
미국 히어로영화에 유난히 인색한 한국관객들 다크나이트에는 지갑을열까? 다크나이트는 개봉전까지는 그렇게 큰 관심을 받던 영화는 아니였습니다. 전작인 배트맨비긴스에서 새로운 배트맨의 이미지를 그리는 크리스포터 놀란 감독에 의해 전 배트맨씨리즈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그려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 놀란표 배트맨이 올여름 또 날아왔습니다. 사실 전작만한 속편은 없다는 속설이 영화계에서 지배적이었는데 이 다크나이트는 전작인 배트맨비긴스를 가볍게 누르고 형보다 뛰어난 아우로 탄생했습니다. 이 다크나이트의 열풍은 미국을 넘어 국내에 까지 상륙했습니다. 연일 극찬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 리뷰들이 올라오고 별로였다는 글 한번 보는게 소원일정도로 칭찬과 대박예감을 부르게 하고 있습니다. 요즘 보통 허리우드 개봉영화들이 한국최초나 미국과 동시개봉을 하는 허리우드영화가 많은데 이 다크나이트는 .. 2008. 8. 5.
우린 지난여름에 무슨 영화들을 봤을까? (1990~1999 역대 여름시즌 흥행영화) 2008/06/23 - [영화창고] - 우린 지난여름에 무슨 영화들을 봤을까? (1977~1989 역대 여름시즌 흥행영화) 에 이어집니다 1990년 3위.장군의 아들 (6월 9일 개봉) - 678,946명 감독 : 임권택, 출연 : 박상민,이일재,김승우90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영화 장군의 아들입니다. 홍콩의 쌍권총액션과 성룡의 슬립스틱 액션에길들여진 한국관객에게 우직하고 선 굵은 리얼액션인 한국액션영화가 하나 등장하는데 그게 바로장군의 아들입니다. 액션의 기교보다는 그냥 진짜 싸움하는것 같다는 느낌이 나는 영화였죠 1991년 2위.터미네이터2 (7월 6일 개봉) - 919,444명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아놀드 슈왈제네거 한때 제 방의 벽에 한참 동안 걸려 있던 포스터네요. 터미네이터2는 전.. 200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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