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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5

힐체어, 유모차도 숲을 마실 수 있는 금천구 무장애 숲길 서울은 강북과 강남만 있습니다. 강북은 말 그대로 한강 북쪽 모두를 말하죠. 대체적으로 종로 일대의 구 시가지를 말합니다. 서울이 지금이야 이렇게 크지 1960년대까지만 해도 종로, 용산, 중구와 영등포 정도만 서울이었고 지금의 강남은 경기도였습니다. 이렇게 서울을 강북과 강남으로만 표현하면서 이상하게 서울 구로구, 금천구, 양천구, 강서구는 서울 서남부라고 합니다. 서울 서남부에 살고 있습니다. 서울 서남부 지역 중에 금천구는 자랑할 만한 것의 거의 없습니다. 대형 경기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형 공원도 없습니다. 있는 것이라곤 집과 가산디지털단지의 거대한 아파트형 공장 밖에 없죠. 문화 시설도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안양천과 관악산을 마을 버스 한 번만 타고 가면 쉽게 소유할 .. 2016. 2. 28.
장애인을 위한다면 장애우 대신에 장애인이라고 불러주세요 수년 전에 동네에 있는 장애인복지건물 건립 때문에 근처에 사는 주민들이 심하게 반대를 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장애인 관련 건물을 우리는 집 값 떨어진다면서 혐오시설로 바라보는 것이 일상다반사입니다. 전 그 모습을 제 블로그에 신랄하게 비판 했습니다. 그런데 한 댓글러가 장애우가 아닌 장애인으로 불러달라고 하더군요. 장애우는 비장애인들의 일방적인 시선이 담긴 단어댓글 내용은 이랬습니다. 장애우(友)는 비장애인의 일방적인 시선이라는 것입니다. 좀 쉽게 설명하자면 장애인은 비장애인의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건 비장애인처럼 장애인도 주체적신 선택권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애우는 장애인은 무조건 친구라는 일방적인 시선의 폭력이 있습니다.예를 들어 지나가는 사람이 나를 보고 우리 친구합시다!.. 2014. 10. 18.
휠체어에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걷는 기적을 보여주는 eLEGS 사이비교주나 돌팔이 의사들이 하반신이 마비된 사람을 걷게 해주었다는 구라들을 많이 하죠. 하반신이 마비된 사람이 걷는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eLEGS 는 그런 기적을 보여주는 인공다리입니다. 이 eLEGS는 입는 로봇의 일종입니다. 미 국방부에서 개발중인 입는 로봇은 무거운 물건을 들때 보다 먼거리를 적은 힘으로 움직일 때 사용할 수 있고 산업현장이나 걸음걸이가 불편한 노인분들을 위해 개발되고 있습니다 HULC라는 이 입는 로봇의 일종이 바로 eLEGS로 탄생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버클리 바오이닉 홈페이지 http://berkeleybionics.com/ 에서 볼 수 있습니다. 휠체어 탄 분들에게 큰 희소식이 되겠네요 출처 Crunchgear 2010. 10. 9.
노무현 대통령이 부족했던것은 뻔뻔함 한국의 대기업 회장들의 회장실에는 휠체어가 하나씩 있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듯이 우리나라 대기업 회장들은 철면피들이 대부분입니다. 수천억, 수백억 혹은 아들깐놈 대신까주는 눈물겨운 부정을 보여주는 분들이 한국의 대기업회장 나리들입니다. 이분들 사건만 터지면 마스크쓰고 휠체어를 타고 나타납니다. 저도 힘들어요! 라는 무언의 이미지 시위입니다. 그러나 그걸 믿는 국민들은 없습니다. 쇼하고 있네! 라는 시장 아줌마의 말처럼 쇼를 하지요. 그래도 그들은 그렇게 합니다. 그것도 한국식 경영철학의 하나이니까요. 우린 부자들의 비리와 부정을 사람 살다보면 그럴수 있지 재벌회장이면 그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지 않냐는 온정주의를 보냅니다. 물론 저와 같이 째려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수십년간 보아온 풍경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2009. 5. 23.
외국언론도 꼬집는 한국재벌회장들의 휠체어 문화 한국 재벌들의 공통적인 모습들이 있습니다. 하나같이 무슨 대형사건만 터지면 자리에서 눕습니다. 그리고 입에 마스크합니다. 모자 푹 눌러씁니다. 그리고 휠체어 하나 꺼내옵니다. 한국재벌회장실에는 항상 쓸수 있게 휠체어 하나씩 있을듯합니다. 어제 한화 김승연회장이 똑같은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예전에 한보그룹회장이 가장 압권이었죠. 이런 휠체어 문화를 영국계 언론인 파이낸설뉴스(http://www.ft.com)에서 꼬집은 기사가 있습니다 http://www.ft.com/cms/s/0/c6d4351e-60c8-11dc-8ec0-0000779fd2ac.html The Korean courts appear to believe that it is in the national interest to have .. 2007.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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