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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안토니오 바요나2

몬스터 콜. 선과 악의 구분이 느슨한 어른의 세계로 나아가는 소년을 담은 영화 아이들은 언제부터 좋은 편, 나쁜 편을 찾았을까요? 본능일까요? 아닐겁니다. 엄마 아빠가 이건 좋은 것, 이건 나쁜 것.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라고 구분 짓기를 해주었고 그걸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아이들입니다. 부모나 어른들은 서 있는 언덕에 따라서 선이 악이 되고 악이 선이 되거나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이 복잡한 세상을 어린 아이의 머리로는 이해하지 못하기에 이유식을 먹이 듯 세상을 선과 악으로 구분해서 설명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아이들은 착한 편인 슈퍼히어로나 로봇으로 악당들을 물리칩니다. 그러나 이 선과 악의 구분이 뚜렷할 줄 알았던 세상이 점점 커가면서 설명이 안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착하게 살았는데 왜 내가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지? 나쁜 짓을 했는데도 큰 벌을 받지 않는 등. 어른들이 가르쳐준.. 2018. 2. 4.
가장 현실적인 재난영화 더 임파서블, 가족과 함께 봐야 할 추천영화 2004년 크리스마스가 막 지난 12월 26일 동남아시아에서 불행한 뉴스가 들려왔습니다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발생했다는 뉴스였습니다. 먼 나라 이야기라서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만 이 쓰나미는 최악의 대형참사를 기록하면서 연말을 우울하게 했습니다. 규모 9.0의 해저지진은 거대한 쓰나미를 발생시켰고 쓰나미 경보시스템도 없던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망자 283.106명, 부상/실종자 14,100명 피해액 10조원이라는 엄청난 피해를 입혔고 그 상흔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쓰나미에 대한 공포를 2011년 일본 동북아 쓰나미를 NHN헬기가 촬영을 했고 그 공포감은 우리가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쓰나미는 그 거대한 규모를 촬영한 영상이 많지 않아서 쉽게 .. 201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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