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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12

이태원의 거대한 LP, CD 음반매장 현대카드 바이닐 앤 플라스틱 요즘 심심찮게 LP 음반과 턴테이블 구매를 하는 분들이 보이네요. 작년부터 LP 음반 문화를 향유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중년들은 물로 LP를 접해 보지 못한 젊은 분들도 LP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LP는 도너츠 같이 생긴 큰 플라스틱 판에 음악 정보를 담은 음악 재생 매체입니다. 지금이야 MP3를 지나서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소비하지만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CD와 같은 물질적 크기가 있는 음반을 사서 음악을 소유하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음악을 소유한다는 것은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내 것이라는 강력한 욕망이 있기에 좀 더 진중하게 듣죠. 반면 스트리밍 음악들은 소유의 개념이 없어서 음악 그 자체로 즐기기 보다는 일생 생활의 백그라운드 음악이라는 액세서리로 듣습니다. 이러다 보니 멜론 TO.. 2018. 2. 9.
턴테이블 LP, CD음반을 구매 및 즐길 수 있는 현대카드 바이닐 앤 플라스틱 카세트 테이프를 처음 샀던 날을 또렷하게 기억합니다. 1987년 이정석 1집을 샀던 아니 정확하게는 선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머니가 시험 잘 봤다면서 카세트 플레이어와 함께 선물로 줬습니다.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금성 더블데크 카세트 플레이어에는 팝송 여러 곡이 담긴 번들 테이프도 있었습니다. 불법 테이프죠. 뭐 당시는 저작권 개념이 강하지 않아서 인기 팝송을 믹스한 번들 테이프도 함께 제공했습니다. 그래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는지 최신 곡은 아니고 70년대 인기 곡을 넣어서 줬습니다.그 번들 테이프를 통해서 '사이먼 앤 가펑클'을 알게 되었고 '에어서플라이'이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노래를 즐겨듣게 되었습니다. 1988년에 처음으로 LP음반을 샀습니다. 첫 LP음반은 뭔지 정확하게 기억나.. 2016. 12. 3.
현대카드 스탠리 큐브릭전 갑질 논란? 우리가 보지 못한 현실들 현대카드 '스탠리 큐브릭'전시회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제도 지하철에서 한 20대 연인이 '스탠리 큐브릭'전시회 보러가자고 하더군요. '스탠리 큐브릭' 영화를 대부분 봤지만 전 전시회를 돈 내고 볼만한 가치는 없다고 생각해서 안 봤고 앞으로도 보고 싶은 마음은 없을 것입니다. 영화는 영화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그런데 이 '스탠리 큐브릭'전시회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학교도 아닌데.."휴대폰 소지땐 해고·화장실 가도 벌점" 라는 글이 어제 하루 종일 논란이었습니다. 이 글은 현대카드 '스탠리 큐브릭'전 근무자 벌점제도 공고문을 사진으로 찍은 사진인데 공고문 내용이 좀 살벌합니다.복장불량은 벌점 1점, 근무태도 불량(벽에 기대거나 팔짱을 끼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거나 할 경우)벌점 1점 근무 중 .. 2016. 1. 15.
우리가 먹는 돼지는 우리 주변에 어떤 형태로 존재하나?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디자인 관련 책이 수 없이 많은 가회동의 작은 아지트입니다. 현대카드 소지자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 도서관입니다. 그곳에 들렸다가 잠시 작은 전시회를 봤습니다. 현대카드 디자인라이브러리는 1층에 작은 전시 공간이 있는데 가끔 흥미를 돋우는 전시회를 합니다. 전시회는 2014년부터 뉴욕 현대미술관과 공동 기획하는 전시회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전시회입니다. 작년에 새로운 시각이라는 전시회를 했고 올해는 전시회를 합니다. 뉴욕 현대미술관에 있는 데이터 시각화 작품 15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데이터 시각화'전시회입니다. 우리는 많은 데이터 사이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행동하는 모든 루틴이 데이터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모아.. 2015. 9. 22.
갈대 발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지붕감각 서울이 덜 도시적인 모습을 갖췄을 때도 지금처럼 여름이 더웠지만 주변에 숲이 많아서 그 숲을 베개 삼아서 여름 잠을 자곤 했습니다. 숲에서 큰 돗자리 깔고 놀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길이란 길은 다 아스팔트가 깔리고 아파트가 모든 바람을 차단하는 삭막한 도시가 되었습니다.여름의 선물인 바람 대신 인공의 바람을 쐬면서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 인공의 바람인 선풍기나 에어콘은 오래 쐬면 질리잖아요. 바람 잘 부는 창가에서 시원한 발을 치고 책 읽던 그 시절이 가끔 생각나네요. 서울 중심부에 있는 현대미술관 서울관은 1달 전부터 잉여 공간 같은 마당에 무슨 큰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잉여 공간이라고 말 한 이유는 이 마당 공간을 아무런 활용을 안 하더군요. 시민들이 쉴 공간으로 꾸며서 의자나 햇빛 .. 2015. 7. 19.
음악의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주로 쓰는 카드가 있지만 현대카드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현대카드 소유자만 들어갈 수 있는 가회동의 현대카드 디자인라이브러리 때문입니다. 현대카드 디자인라이브러리는 디자인과 사진 관련 서적이 꽉 찬 근사한 도서관입니다. 가끔 이용하는 곳인데 정말 자료 찾기에도 공부하기에도 좋습니다. 현대카드는 이런 경험재 마케팅을 잘 합니다. 그 유명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도 있고 디자인라이브러리를 넘어 여행책을 가득 담은 트래블라이브러리도 오픈했습니다. 그리고 6월에 한남동에 뮤직라이브러리를 오픈했습니다. 이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를 가봤습니다.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는 6호선 한강진역 3번 출구에서 내려서 쭉 내려가면 됩니다. 한 15분 정도 걸어서 내려가면 됩니다. 좀 멀다고요? 아닙니다. 가는 길에 만.. 2015. 6. 24.
현대카드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혜택 및 이용방법 돈이라는 것이 넘칠 때가 있으면 모자랄 때가 있습니다. 소비를 계획적으로 해도 급작스러운 사고나 갑자기 오른 전세비나 교통사고나 병으로 인해 갑자기 큰 목돈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큰 목돈이 필요로 할 때 우리는 주변에 손을 내밀지만 아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빌렸다가 관계가 깨지는 경우가 많아서 권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은행에 가서 신용대출을 받는 것입니다. 은행이 가장 이자율이 낮기 때문에 은행이 좋지만 모든 사람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용 상태가 좋은 사람만이 제1금융권인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나 은행의 복잡한 대출 과정을 피하고 싶은 분들이 제2금융권인 카드회사나 저축은행에서 돈을 대출 받습니다.. 2014. 12. 26.
여행서적 전문 도서관. 압구정 트래블 라이브러리 여행 싫어하는 젊은 분들이 있을까요? 수능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여행이라는 사람이 많고 대학생들이 가장 하고 싶은 것도 여행입니다. 새둥지 같은 학교에서만 살다가 교과서로 배운 세상이 아닌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낀 여행이야 말로 교과서에서 느낄 수 없는 감흥과 경험을 전해 줍니다. 그래서 많은 젊은 분들이 국내외 여행을 떠납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하는 팸투어나 관광버스 또는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 것은 여행이라기 보다는 관광입니다. 관광은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고 여행은 그 풍경 속으로 들어가 풍경이 되는 것이라고 하는 한 라디오 작가의 말처럼 여행은 관광과 크게 다릅니다.우리가 흔하게 하는 남이 짜 놓은 스케즐 대로 움직이는 것은 여행이라기 보다는 관광일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 내가 직접 여행.. 2014. 11. 26.
국내 최초의 디자인 도서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근래 들어 디자인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많은 능력 좋은 디자이너들이 늘어나면서 한국 제품의 디자인들이 좋아졌고, 좋아진 디자인으로 인해 한국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 했습니다. 한국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아이디어가 레드닷 같은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큰 상을 받기도 했구요. 이런 디자이너들과 저 같은 사진 매니아 분들에게 솔깃한 장소가 북촌 한옥마을 아래에 자리잡았습니다.디자이너들과 사진가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줄 디자인 전문 도서관인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지난 2013년 2월 개관을 했습니다. 디자인 관련서적, 사진집등의 희귀도서 11,498권이 있는 국내 최초 디자인 도서관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국내 최초의 디자인 전문 도서관입니다. 이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 있는 책은 전문 북 큐.. 2013. 3. 20.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본 독특한 VISIONAIRE 전시회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디자인이라는 하나의 주제(시각예술)를 가진 국내외 책들을 마음껏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진집들이 꽤 많은데요. 시간이 되면 또 들려 볼 생각입니다. 사진집은 2,3층 특히 3층은 다락방 같은 느낌이라서 자주 찾아봐야겠네요. 2013/02/21 - [사진정보/사진에관한글] -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사용 설명서의 글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소개 했었습니다. 그리고 위 포스티에서 건너 뛴 전시회 내용을 소개합니다. 정말 독특하고 창의적인 잡지 VISIONAIRE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현대카드 소지자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는, 친구가 가지고 있으면 동반 1인 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1층은 동반 2인까지 2층 도서관은 1명만 가능합니다. 여기 올려고 현대카드 .. 2013. 2. 25.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사용 설명서 얼마전, 페이스북과 포털 뉴스를 보니 제가 자주 지나가는 인사동 윗동네인 정독도서관과 삼청동 옆동네인 가회동에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생겼다는 말에 솔깃 했습니다. 현대카드는 독특한 광고와 특이한 카드 디자인과 다른 카드에서 볼 수 없는 엣지있는 도도함을 보여주는 카드회사입니다. 솔직히 현대카드 혜택이 좋은지 관심도 없지만 가끔 현대카드가 마련한 해외 유명 가수의 공연이나 스포츠 행사를 보면 이 카드회사는 좀 많이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광고가 아주 특이하죠. 단순하면서도 느낌 팍팍 오는 멋진 광고들로 인해 현대카드 하면 느낌있는 카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현대카드가 가회동에 멋진 다지인 서적을 가득 담은 디자인 도서관인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만들었습니다. .. 2013. 2. 21.
씨티리워드 카드로 아버지의 헌 운동화를 바꾸어드리다 카드는 단 한장 쓰고 있습니다. KB스타카드인데 영화를 자주봐서 영화할인이 있는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에 국민카드 싸이트에 들어 갔다가 포인트적립부분을 보니 경악할만하게 적은 포인트가 적립되어 있더군요. 평소에 카드 포인트에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포인트로 뭘 사본 기억은 딱 한번 있는데 수백만원을 써야 우산하나 그것도 1만원짜리를 살 정도였고 그 이후에는 포인트에 신경쓰지 않았는데 친구가 카드포인트에 대한 장광설을 펼치더군요. 카드 포인트? 개그소재로 여자들 포인트적립카드 들고 다니는것 우습게 보지 말라는 것이고 그런 모습이 알뜰한것이지 쪼잔한것이 아니며 포인트 모아서 아버지선물 해드렸다는 말에 포인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포인트가 많은 씨티리워드카드 친구의 권유와 씨티카드 포인트 시뮬레이션.. 200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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