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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양3

다큐 트윈스터즈, 믿기지 않는 이야기와 찬란한 슬픔이 가득한 감동 다큐 사만다 푸터먼(애칭 샘)은 '게이샤의 추억'과 '21 앤드 오버'에 출연했던 배우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로부터 트위터로 쪽지가 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자신과 너무 닮은 여자가 페이스북 친구 요청을 해옵니다. 이름은 아나이스이고 프랑스 예술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자신과 닮은 여자를 친구로 추가하자 샘과 아나이스는 채팅을 합니다. 서로 한국 입양아라는 사실과 입양 시기가 비슷하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똑같이 생겼다는 점에 두 사람은 깜짝 놀랍니다. 이는 샘과 아나이스만 놀란 게 아닙니다. 샘과 아나이스 친구들과 양부모님들까지 다 놀랍니다. 그리고 눈치를 챕니다. 아마? 우리 쌍둥이가 아닐까? 전 이 사실에 전율이 일면서 동시에 슬펐습니다. 아세요? 한국은 50년대부터 2004녀까지 무려 1.. 2016. 7. 19.
허리우드스타의 한국아이 입양이 난 창피하다. 허리우드 스타인 캐서린 헤이글 부부가 한국아기를 입양했다는 기사가 포털 다음의 메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전 보지 않는 그레이아나토미의 주인공이라고 하네요. 뭐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유명 허리우드연예인이니 뉴스꺼리가 된듯 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 기사가 창피스럽네요. 이 입양기사는 어떻게 보면 뉴스깜(?)은 아니였지요. 한국뉴스에 실리는 이유는 단 하나 한국태생의 아기때문입니다. 창피하게도 우리는 아직도 해외에 입양아를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몇몇 누리꾼들이 주장하는 해외에 입양아를 보내는 후진국의 이미지가 한국에까지 덫칠해질까봐 하는 걱정때문에 창피한것은 아닙니다. 한국이 후진국으로 비추어지던 말던 전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저 아기에게 있어서 해서는 알될일이 바로 해외 입양입니다. 저는 그 어떤.. 2009. 9. 18.
암스테르담행 편도 비행을 시청하고서 난 이 세상에 다음의 두 부류의 사람들을 보면 부끄럽고 한없이 여려진다. 부모가 버려서 해외로 입양되거간 사람들이 자기 생물학적인 부모를 찾겠다고 오는 사람들과 일본내에 살고 있는 재일교포들이다. 민족주의로 똘똘 뭉친 한국이란 나라가 자기 민족을 입양으로 수출까지하고 혹은 나보다 못하는 나라에 사는 같은 민족은 없신여기고 자기 밑에 둘려고 하는 모습들 진정한 민족주의라면 한국어를 하고 한국인이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한민족이라는 자긍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잘사는 나라든 못사는 나라에서 살던 모두 큰 품으로 모국인으로써 품어줘야 하는것 아닐까. 하지만 한국엔 그런 민족주의는 아직까지 많지 않다. 바로 천박한 민족주의만이 민족주의란 옷을 입고 당당하게 외치고 있다. 자랑스런 한민족만이 우리민족이라고.. 2007.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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