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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사진6

상상력으로 만든 동물과 음식의 합성 사진 좋은 상상력은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사진 합성 아티스트인 Ronald Ong은 즐거운 상상을 통해서 흥미로운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오레오와 얼룩말을 합성했습니다. 오레오가 검정과 하얀색의 연속인데 이걸보고 얼룩말을 떠올렸네요. 정말 간단한 생각이지만 이렇게 사진 합성으로 만드는 것 쉽지 않습니다. 비슷하게 생긴 것을 합성하기도 했지만 여우 식빵처럼 여우의 보드라운 털 색깔과 식빵을 합성한 사진도 있네요. 가장 흥미로운 사진은 위 사진입니다. 고슴도치의 뾰족한 털이 민들레 홀씨로 표현했네요. 즐거운 사진, 즐거운 상상이 만든 사진입니다. 작가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ronnaldong/ 2019. 8. 10.
포토샵으로 합성한 사진인지 알 수 있는 기술을 어도비가 개발 사진은 뛰어난 증명성으로 인증샷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인증샷은 왜곡 없는 사실을 그대로 증명할 때 많이 사용하죠. 이렇게 사진은 뛰어난 기록성과 증명성 때문에 수사와 재판 자료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뛰어난 증명성을 역으로 이용해서 진짜 같은 가짜를 만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가짜 사진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는 도구가 포토샵입니다. 포토샵은 2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사진과 이미지를 보정하는 기능과 여러 사진을 이용하는 합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가짜라고 하는 건 보정이 아닌 합성입니다. 합성은 없던 피사체를 집어 넣는 행위를 합성이라고 합니다. 합성 사진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좋은 합성 사진은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과 영감을 주니까요. 스웨덴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은 포토샵.. 2019. 6. 16.
합성한 사진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가 후폭풍에 시달리는 니콘 싱가폴 페이스북 계정 예전에 한 관공서 사이트에서 봄 사진 콘테스트를 했습니다. 그 봄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개나리가 가득 피는 응봉산을 촬영해서 응모 했습니다. 그러나 워낙 쟁쟁한 사진가들이 많아서 수상은 기대도 안 했습니다. 예상대로 장려상도 받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그런데 1등,2등 수상자들이 수상했습니다. 누가 봐도 수상을 할 정도로 뛰어난 사진들이 아니였습니다. 이에 누가 추천을 했나 알아보니 이름들이 너무 비슷 비슷 하더군요. 아마도 이번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그 어워드처럼 어뷰징이 꽤 많았다고 생각해서 청와대 신문고 사이트에 신고를 했습니다. 국가의 세금이 제대로 쓰여져야 하는데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한 사람에게 상을 수여하는 것은 공명정대하지 않기 때문이라서요. 며칠 후에 사이버 경찰청에서 전화가 오.. 2016. 1. 31.
사람 형상의 사물 이야기. 사진작가 난다의 사물의 자세 마치, 단지 사진작가 난다를 안 것이 2010년 경입니다. 사진을 좋아하지만 사진을 너무 심각하게 사용하는 작가들을 보면 머리가 아픕니다. 사진처럼 명징한 도구도 없는데 사진으로 느껴지지도 않는 회상, 그리움, 존재의 회환, 존재의 시간 등등 추상적인 제목을 달아서 가르치려고 합니다. 분명, 그런 추상적인 제목을 사용한 사진들이 마음에 풍덩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울 때 그런 사진들은 절 위로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루 종일 우울해 하면 지쳐서 살기 힘듭니다. 매일 매일 우울해도 인위적으로 밝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의 사진전들을 보면 온통 우울증 환자 같은 사진전이 많습니다. 추상적인 제목으로 칠해진 사진만 보다 보니 처음엔 무던하게 보다가 점점 우울해지더니 나중에 화가 납니다. 아~~~.. 2015. 3. 13.
인터넷에 있는 이미지로 초현실적 사진을 만드는 Jim Kazanjian 위 사진을 보면 짐 캐리 주연의 영화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이 떠오릅니다. 그 영화에서 세명의 어린 형제가 악당을 물리치는데요. 벼랑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집이 생각납니다. 대번에 아시겠죠? 위 사진 합성 사진입니다. 그러나 놀라운 비밀이 하나 숨겨져 있습니다. 위 사진은 합성사진이지만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한 이미지는 하나도 없습니다. 오로지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25,000개의 이미지를 합성해서 만든 합성사진입니다.이런 사진 보면 저작권에 대한 생각이 들 것입니다. 보통의 합성물들은 사진 원본을 가공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데 이걸 2차 저작권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면서 그걸 동영상으로 녹화를 해서 인터넷에 올렸다고 칩시다. 그 영상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 2013. 2. 25.
아이폰으로 촬영한 스프링필드 호수의 사계절 사진 찍을 것이 없다는 사람을 보면 왜 찍을 것이 없을까? 널린 것이 사진 소재인데? 자신의 정형화된 남들이 만든 틀에서만 생각하니 아름답고 멋진 사진으로 담을 것이 없을 뿐이지 눈 높이나 생각의 전환, 혹은 사진을 한 장이 아닌 여러장을 찍어서 합성 하는 등등등 찍을 꺼리는 무궁무진합니다. 너무 경직된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찍을 것이 없다고 하는 것 아닐까요? 끊임없이 사고하고 생각하고 새로운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데도 시간은 모자릅니다. 물론, 이건 저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2012년은 좀 더 체계적으로 사진을 찍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안양예술공원의 사계절을 담고 싶습니다. 특정 뷰 포인트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에 .. 201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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