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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3

퇴역한 함선과 잠수함 속을 관람할 수 있는 서울함 공원 망리단길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이 또 생겼습니다. 망원 한강지구에 거대한 함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서울시가 폐함선을 인수해서 관광상품으로 만들었네요. 이곳에 카메라를 들고 찾아가 봤습니다. 망원 한강지구에 가면 2개의 폐함선과 1개의 잠수함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은 참수리 함정입니다. 대한민국 연안 경비를 맡는 고속정으로 서해 1,2차 교전에서 큰 활약을 했습니다. 참수리 고속정 앞에는 거대한 스크류가 있습니다. 이 스크루는 서울함에서 나온 스크루입니다 이 참수리 고속정은 서울함 공원에도 있지만 용산 전쟁박물관에도 있습니다. 스크루는 서울함 앞에도 있습니다. 먼저 잠수함부터 구경했습니다. 한쪽이 건물 밖으로 나와있네요 건물에 들어가니 대한민국 해군 사진들이 많이 보이네요. 여군 사진도 있네요 .. 2017. 12. 6.
어뢰피격이라는 주장에 드는 의문점 3가지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을 보고 있으니 많은 의문이 드네요. 왕관모양으로 찢겼다는 함미부분을 보고 국방부에서는 기뢰나 어뢰피격등 외부충격이라고 결론 짓고 있나 봅니다. 반듯하게 잘리면 함의 자체문제인 피로파괴라고 할 수 있으나 찢긴듯한 절단면을 보고 어뢰 그것도 두번의 소리가 난것과 여러가지 정황으로 두발의 어뢰에 의한 외부공격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오히려 어뢰공격이라고는 의심스러운 정황들을 들추어 냈습니다. 어뢰파괴로는 보기 힘든 멀쩡한 함체모습. 물기둥,불기둥을 보지 못한 병사들, 화약냄새도 못 맡았다고 하죠. 그래서 연일 언론에서 하루에 한번 이상씩 틀어주는 그 호주군함 버블제트 파괴영상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봤습니.. 2010. 4. 18.
1차대전 함선들의 위장사진들 가끔 보면 톰캣(F-14)같은 전투기에 악어같이 이빨을 그려놓은 전투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전투기들의 치장은 실제 전투시에는 큰 도움이 안됩니다. 그런 화려한 위장은 적기에게 눈에 뛰기 쉽기 때문입니다. 한국공군의 전투기들을 보면 희멀건 회색으로 도장했는데 이유는 하늘에서 비행을 할때 하늘색과 비슷해서 적기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서죠. 심지어 태극마크고 희미하게 칠해 놓았습니다. 아무리 전자기술이 발달하고 유도미사일을 주렁주렁 단다고 해도 근접전투에서는 육박전에 가깝게 기관총으로 싸움을 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전차나 전투기나 심지어 군인들의 위장복들을 보면 쉽게 은폐를 할 수 있게 얼룩덜룩하게 해 놓았죠. 그런데 해군은 이런 위장색을 거의 못봤습니다. 해군함정들도 바다색과 비슷하게 하기 .. 201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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