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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의천2

안양천변에 만들어지는 수상무대. 또 하나의 생태계 파괴 오랜만에 집 근처 안양천변 자전거도로를 달리기 위해서 자전거를 끌고 나갔습니다. 구름다리를 건너서 안양천으로 내려갈려고 할때 익숙하지 않는 풍경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저 넓은 안양천을 다 막고 무슨 토목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하얀 직사각형 돌들이 있는데 주민들의 수차례 민원을 넣었던 징검다리가 만들어 지나 봅니다. 보통은 강을 기준으로 행정구역이 갈리는데 금천구는 좀 다릅니다. 사진을 찍는 제가 있는곳은 금천구이고 저 강 건너편은 광명시이지만 강건너 일부분은 금천구 독산동입니다. 따라서 독산동에 사는 학생들이 강건너에 있는 안천중학교로 등교해야 합니다. 이러다 보니 학생들은 아침에 자전거도로를 따라서 걷다가 시흥대교를 건너서 학교에 등교합니다. 뺑 돌아가야하죠. 그래서 주민들은 학생들을 위해서 징.. 2009. 12. 7.
안양천변 자전거도로의 끝은 어디일까? (삼성 블루 IT100동행기) 요즘 자전거 타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다만 하루살이들이 눈과 입으로 달려들어서 문제이긴 하죠. 마스크를 사야 겠습니다. 사울 자전거 라이더들의 로망은 한강 종주입니다. 가양대교부터 천호대교를 강남과 강북 한강자전거도로로 횡단하는것이죠. 저도 언젠가는 도전할 생각입니다. 지금 체력 비축과 연습중인데 언젠가는 날잡아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안양천변 자전거 도로를 다음지도로 살펴보다가 이 자전거도로는 어디까지 연결되어 있나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생각난김에 대충 차려입고 안양쪽으로 자전거를 몰고 갔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은 모두 삼성 블루 IT100으로 담았습니다. 삼성카메라 이벤트로 보내준 허리에 차는 작은 카메라집을 허리띠에 차고 달렸습니다. 카메라 가방메고 자전거타기가 여간 짜증나는게 아.. 200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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