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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통4

플라스틱 필름통으로 만든 크리스마트 전등 집에 굴러다니는 필름통이 몇개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에 쓸 곳도 없죠. 그냥 동전통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추억에 젖은 필름통들이라서 버리지는 못하네요. DSLR로 바꾼후에는 필름 살일이 없어졌습니다. 예전인 필름 사면 한장 한장 정말 정성들여서 찍었습니다. 필름값이 비싸서 막 찍을 수 없었고 한장 찍을려면 많은 생각을 하고 찍었습니다. 지금은 일단 찍고 난 후 생각할때도 많네요. DSLR이 보편화 되었지만 필름 카메라만의 특유의 감수성과 색감과 관용도가 뛰어난 모습에 여전히 필름 카메라를 고집하는 사진작가분들도 많고 DSLR을 사용하다가 다시 필름카메라로 넘어간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집에는 필름통이 넘치죠. 그런 필름통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전등이 있네요 크리스마스 전등을 투명한 필름통에 넣었더니.. 2011. 8. 22.
필름카메라를 디카처럼 사용할 수 있는 RE-35 디지털 필름 작년에 구매한 니콘 D3100과 함께 딸려온 니콘 D7000모양의 USB입니다. 카메라 좋아 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귀여운 아이템이죠. 그런데 필름모양 USB도 나왔네요. 35mm 필름통에 USB를 꽂은 모습인데요. 사진 좋아 하는 분들에게는 선물용으로 좋겠습니다. 가격은 2기가가 19달러 4기가가 24달러입니다. 이 보다 더 신기한 제품이 있습니다 필름카메라를 디카처럼 필름가격 걱정없게 만들어주는 RE-35 디지털 카트리지 필름카메라가 몰락한 것은 필름 때문입니다. 필름 한통 가격도 가격이고 그 찍은 사진을 현상하는데도 돈이 많이 듭니다. 뭐 필름으로 촬영하고 필름 스캐너로 사진을 디지털화 시켜도 되긴 합니다만 필름가격은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거기에 찍은 즉시 사진을 확인할 수 없는 문제점도 있죠. 이.. 2011. 4. 19.
필름통 모양의 필름카메라. 며칠전에 예전 필카시절 쓰던 카메라 가방을 뒤졌습니다. USB 카드 리더기가 갑자기 없어져서 온방을 다 뒤졌네요. 정말 별거 아닌것도 없으면 참 난감합니다. 먼지 쌓인 필카 카메라가방안에는 언제 찍고 누굴 찍었는지 모를 필름 몇통이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필름 한통 끼우고 심기일전하던 모습 마치 포수가 36발짜리 탄환을 라이플에 끼는 모습과도 같았죠. 이제는 디카시대가 되어서 작고 가볍고 무한대로 찍을수 있는 메모리카드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필카시대의 종말은 어쩌면 필름때문입니다. 매번 필름을 돈주고 사야 하기에 사진은 돈이 많이 드는 취미였습니다. 지금은 그런 모습은 사라지고 대중화가 되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배웁니다. 그래도 카메라 가방에 굴러다니는 필름통을 보니 옛생각이 많이 나더.. 2009. 4. 5.
플래쉬의 강한빛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쉽게 만들는 디퓨져(DIY) 카메라에 쓰는 플래쉬가 발명됨으로써 빛이 사라진 어둠의 거리에 내몰린 사람들과 사건 그리고 사회부조리 현상을 고발할수 있었습니다. 사진작가 제이콥 리스는 뉴욕의 뒷골목을 플래쉬를 장착하고 어둠속에서 사는 사회빈민들을 사진으로 담아 고발했고 그 사진으로 인해 미국은 좀더 나은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했습니다. 2007/12/02 - [외국사진작가] - 플래쉬의 발명으로 사회의 어두운곳에 빛을 선사한 제이콥 리스 별것 아닌것 같은 플래쉬, 하지만 야간에 혹은 빛이 모자라는 실내에서 사진찍기를 가능하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문제도 있습니다. 야간에 사진을 찍어본 사람은 아시겠지만 야간에 사람얼굴을 찍어보면 사람들이 모두 백인처럼 나옵니다. 너무 강한 플래쉬빛이 얼굴을 강타하면 사진이 .. 2008.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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