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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 카메라5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본 폴라로이드 원스텝2(One Step2)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즉석 카메라의 대명사였습니다. 필름 카메라 시절은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관에 촬영한 필름을 맡기면 현상과 인화 과정을 거쳐서 사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 반나절 이상 걸립니다. 그러나 폴라로이드는 촬영하자마자 15분 정도 기다리면 바로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폴라로이드는 필름이 곧 인화지였습니다. 인화지 위에 감광제가 발라져 있어서 바로 사진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이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던 때가 있었습니다. 1997년 개봉한 한석규, 전도연 주연의 영화 에서 주인공 전도연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일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영화 이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자 많은 사람들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구매했습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 필름 가격은 꽤 비쌉니다. 그.. 2018. 5. 4.
암실이 싫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잡아서 성공한 사진작가 Maurizio Galimberti 사진작가 중에는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오히려 그 단점을 계기로 새로운 사진술을 개발해서 성공한 사진작가들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사진작가 Maurizio Galimbert는 14살부터 25살까지 SLR 카메라로 사진을 배웠습니다. 사진은 참 좋아 했지만 암실 작업이 너무나도 싫었습니다.암실 특유의 농도 강한 약품 냄새가 싫었고 항상 그런 강한 약품에 손을 담그는 일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25살에 그는 암실이 싫어서 사진을 그만두게 됩니다. 그러나 10년 간 해온 사진을 하루 아침에 떠날 수는 없었습니다. 그는 암실이 필요 없는 카메라인 폴라로이드 즉석 카메라를 잡게 됩니다. 폴라로이드 즉석 카메라와 함께 사진을 넘어서 미술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사진작가가 아닌 화가라.. 2014. 4. 8.
폴라로이드의 반격?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미러리스 카메라 IM1836 출시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낭만이 있습니다. 보통 필름 사진은 찍은 후에 바로 볼 수 없어서 아쉬움이 많았던 필름 카메라 시절 디카 같이 찍자마자 바로 볼 수 있고 나눠줄 수 있는 선물 같은 카메라가 바로 폴라로이드였습니다. 90년대 후반 개봉작인 영화 접속의 큰 인기로 폴라로이드 카메라 열풍이 일었다가 디카 시대가 되면서 폴라로이드는 인스턴트 필름 카메라 사업을 접었습니다. 후지필름만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폴라로이드가 놀라운 변신을 했습니다.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미러리스 카메라 IM1836 출시포토루머스닷컴에서 이 카메라르 소개하면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된 폴라로이드 카메라라는 말에 사람들은 반신반의 했습니다.모델명은 IM1836이고 안드로이드 4.0이 탑재되었으며 3.5인치 터치스크린에 팝업 플래시,.. 2013. 1. 5.
폴라로이드의 대 변신. 컴팩트 카메라 모양의 즉석카메라 Z2300 필름 카메라의 몰락과 함께 필름 제조회사인 코닥도 망했습니다. 그리고 필름 제조회사는 아니지만 즉석 인화사진의 대명사였던 폴라로이드도 예전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아나로그에서 디지털로 빠르게 변한 사진 생태계를 따라가지 못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오히려 필름카메라와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디카 홍수시대에 큰 차별성을 갖추게 되면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특히 즉석 인화사진은 젊은 여성층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 인기는 폴라로이드가 아닌 후지필름의 즉석 인화카메라인 인스탁스로 몰리고 있습니다. 폴라로이드도 후지 인스탁스와 비슷한 즉석 카메라를 만들었습니다. 이 70달러짜리 카메라는 어딘가 모르게 후지 인스탁스를 많이 닮았죠. 위 카메라는 PIC-300이라는 폴라로이드에서 만든 .. 2012. 6. 28.
폴라로이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디카 SC1630 공개 시대의 변화를 따르지 못하고 과거의 명성에만 안주하던 기업 코닥이 망해가고 있다고 하죠 상장폐지 된다는 소리까지 있던데요. 판단착오가 빚어낸 대 참사입니다. 필름시절의 명성만 믿고 디카시대로 넘어가는데도 오로지 필름만 쳐다보다가 기업은 쇠태하게 되었네요 재미있게도 코닥이 세계최초 디카를 만든 회사이고 2천년도 초반만 해도 코닥 디카들 꽤 잘 나갔었는데 결국은 판단착오가 빚은 대참사로 끝이 나네요. 폴라로이드 비슷 했습니다. 즉석 필름 카메라의 대명사인 폴라로이드 제 지억으로는 2009년도인가 더 이상 폴라로이드 즉석 카메라 생산을 안하고 필름도 몇년 간 더 생산하다가 안한다고 했죠. 많은 사람들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추억하며 아쉬워 했습니다. 반면 후지필름의 인스탁스는 젊은층의 놀이도구가 되어서 꽤 인기.. 201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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