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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3

강철같은 소신을 가진 대처 수상을 그린 영화 '철의 여인'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은 제 정치적인 성향을 잘 아실 것 입니다. 한번은 친구들의 모임에서 내 정치적인 성향을 나타냈더니 매너가 없다는 표정으로 한 친구가 저를 잔뜩 노려 보더군요 참 이해가 안갔습니다. 내가 아이유 좋아하고 소녀시대 좋아하는 것은 괜찮고 내가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을 좋아하는 것은 인간이 해서는 안되는 도리입니까? 정치가 왜 개판이 되었는데요. 정치적인 소신이 없이 정치라면 환멸부터 느끼고 토악질이나 하는 정치 무관심주의자들이 일조한 풍경입니다. 보수나 진보가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마치 세상 정의인양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이죠. 정치하면 넌더리를 내는 이유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보수와 진보라는 두 개의 가치가 사회의 두 바퀴가 되지 못하고 한쪽이 다른 쪽은.. 2012. 2. 25.
이명박 대통령 풀빵장수에게만 청와대 핫라인 열어주다 예전 박정희 ,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대통령시절에는 추석같은 큰 명절이 되면 으레 가는 곳이 있습니다. 구로공단 같은 수출공단에 가서 동생 또는 오빠의 학비를 버는 여공들의 손을 잡으면서 추석선물을 주곤 했습니다. 그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대통령이 후덕한 분이시구나 백성들을 어여삐 여기는 구나 느끼게 되었죠. 이게 바로 전형적인 이미지정치죠. 그런데 갈 시간에 여공들을 위한 최저생계비나 올리던가 복지에 대한 정책을 만들어야지 그런데 가서 여공들 손 잡아주는것은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정치입니다 시장에 가서 시장상인들 손 잡아주고 떡볶이 먹는것이 가식적이라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시장이나 공장 방문을 극도로 자제했습니다. 특히 시장에서 시장상인들 만나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2011. 4. 19.
포퓰리즘의 대가 앙드레김 김봉남씨? 예전에 옷로비사건때 본명이 김봉남이라고 밝혀진 앙드레 김. 이 앙드레김을 보고 있으면 인기영합이라는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느껴볼수가 있다. 그가 한국패션계에서 상당항 영향력이 있는 인사다. 문제는 패션계를 넘어 연예계에도 상당한 영향력이 있기 떄문이다 연예계에 영향력이 있다는것으 문제될것은 아니다. 패션디자이너 장광효도 그런면에서는 앙드레김과 비슷하다. 그러나 장광효와 앙드레김은 너무 다르다. 장광효가 연예계에 데뷰시킨 스타도 수두룩하다 그러나 장광효는 인기영합적이지 않다. 오히려 인기를 만드는 스타를 발굴하기 떄문이다. 하지만 앙드레김은 다르다. 남들이 다 만들어 놓은 밥상에 갑자기 껴들어서 밥숟가락을 밥상에 떡하니 올린다. 지금까지 앙드레김 패션쇼에 참석안한 인기연예인이 있을까? 앙드레김 패.. 2008.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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