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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 좋은 선풍기가 달린 우산 펜브렐라 더운 여름이 되면 비를 맞아도 시원하지 않습니다. 미지근한 비, 거기에 습도 높은 여름날씨 때문에 여름철에 비가 오면 아주 꿉꿉한게 짜증납니다. 여름에는 습기가 높아서 가뜩이나 불쾌지수가 높은데 비까지 오면 더 짜증나죠 지금이냐 지하철이나 버스에 에어콘이 빵빵하게 가동되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그러지 못했습니다. 여름철 그 무더운 날에 비가 주룩주룩 오는데 만원버스에서 에어콘을 켜지 않는 버스기사 떄문에 환장했습니다. 에어콘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데도 안틀어주는 모습. 지금은 바로 한마디 했을텐데 수줍음 많은 학생이라 그냥 참았네요 에어콘이 없던 시절은 어떻게 여름을 지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 보다 더 궁금한것은 냉장고 없이 여름철에 음식관리를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요 이 우산은 여름.. 2011. 5. 9.
다이슨사의 날개없는 선풍기의 50달러짜리 짝퉁 나오다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이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해서 국내에서 크게 화제가 된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사의 날개 없는 선풍기입니다. 팬이 없어서 아이들 손가락 다칠 위험도 없죠. 어떤 기술이 들어가 있을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이런 기발한 상품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로 광고를 하면 사람들이 솔깃하겠죠. 아주 그냥 풍선 레이스네요 레이스 그러나 문제는 이 제품이 싸지 않다는 것 입니다. 테이블용이 300달러 거실용 450달러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조금만 더 보태서 그냥 에어콘 사는게 낫죠. 기발함은 알겠지만 가격 낮추지 않으면 많이 팔리기는 힘들것 입니다. 차라리 저 돈이면 에어콘 달고 말죠. 전기료는 나중문제죠. 한국처럼 전기값이 저렴하면 더더욱 인기 없을 테구요 이런 이유.. 2010. 9. 7.
유명블로그와 닮은 워너비 블로그들 저는 사진관련 글을 남들보다 많이 쓰지만 그렇다고 사진에 대한 이야기만 줄기차게 쓰지는 않습니다. 워낙 관심분야가 많고 세상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여러가지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것이 리뷰꺼리라고 책, 영화, 드라마, TV를 지나서 컴퓨터, 각종 구매 물건들을 리뷰합니다. 그러나 저와 같이 장르 파괴형 블로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뭐 블로깅이 습관화 되고 생활화 되지 않는 초보블로거 분들이 어떤 주제로 담을까 주제선정에 고민하면서 여러가지 주제를 담는 모습은 있지만 유명블로거 치고 여러가지 주제를 담고 있는 블로그 만나기도 힘들더군요. 그런면에서 오히려 저 같이 잡스러운 지식들을 많이 담는 모습이 오히려 유명블로거들이 특정한 주제만 쓰는 모습에서 차별화가 되고 있습니다. 가만히 보.. 2010. 9. 1.
왜 선풍기는 팬이 하나여만 돼? 팬 두개짜리 선풍기 여름이 다가오네요. 80년대만 해도 에어콘 있는 곳이 은행 같은 곳 밖에 없어서 여름에는 노인분들이 (지금도 그러겠지만) 은행에서 하루종일 있다가 오시기도 했어요. 저는 에어콘 바람 별로 좋아하지 않고 여름은 더운게 제맛이라고 생각해서 에어콘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말 가끔은 에어콘 바람이 그립긴 하지만 그냥 몸을 위해 참습니다. 선풍기는 팬이 하나입니다. 당연한 모습이죠. 그런데 꼭 팬이 하나일 필요가 있을까요. 방에 침대가 두대라면 양쪽으로 불어주는 선풍기는 어떨까요? Double Circulator는 팬이 두개인 선풍기입니다. 두개인 이유는 양쪽으로 바람을 쐬라는 이유도 있지만 공기순환때문이기도 합니다. 선풍기 바람을 장시간 몸에 좋지 않죠. 창문을 닫으면 환기조차 잘 되지 않습니다. 이럴때 .. 2010. 5. 8.
올림푸스 팬의 보급기 E-PL1발매 올림푸스 팬(PEN)은 3위업체가 치열한 디지털 카메라시장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에 대한 방법을 알려준 하이브리드 디카입니다. 캐논과 니콘이 꽉 잡고 있는 디지털카메라시장. 필름카메라시장에서는 니콘이 한발 앞섰지만 디지털카메라 시장으로 먼저 방향전환한 캐논. 그리고 뒤늦게 디카시장으로 방향타를 돌린 니콘 그리고 기타등등 업체중에 눈여겨볼 만한 업체가 바로 올림푸스였습니다. 올림푸스는 DSLR시장에서는 큰 인기가 없지만 똑딱이라고 하는 컴팩트카메라 시장에서 한때 놀라운 성장세를 구가하기도 했습니다. 2003년 전후로 전지현을 모델로 내세웠던 올림푸스는 컴팩트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를 합니다. 그러나 삼성의 블루씨리즈가 나온후 큰 데미지를 입고 추락하게 되고 이후 컴팩트카메라 시장마져 석권할려는 캐논.. 2010. 2. 6.
DSLR의 외모를 가진 팬탁스 컴팩트 카메라 Optio I-10 이 카메라 처음보고 하이브리드 카메라인 올림푸스 팬인줄 알았습니다. 얼핏보면 그런데 자세히 보면 컴팩트 카메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펜탁스에서는 올림푸스 팬과 비슷한 컴팩트 카메라 Optio I-10 를 선보였습니다. 이 카메라가 DSLR혹은 올핌푸스 팬으로 보이게 된 까닭은 렌즈 바로 뒤쪽이 봉긋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마치 DSLR에 있는 펜타프리즘이 들어 있는듯 한 모양이죠. 색깔은 펄 화이트로 올림푸스 팬과 비슷한 색입니다. 캐논과 니콘은 전통적으로 검은색 카메라를 선호하지만 올림푸스나 펜탁스등 3등 이하의 업계들은 다양한 색깔을 잘 쓰네요. 그러나 펜탁스의 말에 의하면 1979년에 팬탁스가 세계최소의 SLR카메라인 오토110을 재현한 것이라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비슷하네요. 정말 저 80년대.. 2010. 1. 26.
전자파인더가 장착가능한 올림푸스 팬 EP2 DSLR의 단점은 기동성입니다. 또한 휴대성이 무척 떨어져서 가볍게 놀러갈때나 여행을 떠날때 DSLR은 큰 부피를 차지하게 됩니다. 또한 무게도 만만치 않죠. 그렇다고 똑딱이(컴팩트 카메라)를 들고 가기에는 화질이 용서가 안됩니다. 아무리 날고 긴다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만 똑딱이는 작은 이미지센서때문에 화질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마이크로 포서드 입니다. 이 마이크로 포서드는 이미지센서크기가 DSLR의 비해 작은 4/3인치 이지만 똑딱이보다는 큰 이미지 센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질이 똑딱이를 넘어서 DSLR과 비슷한 화질을 냅니다. 하지만 크기가 무척 작아 언듯보면 똑딱이 카메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똑딱이 카메라가 할수 없는 렌즈교환을 할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죠. 크기도 작은데.. 2009. 11. 9.
팬이 만든 아이언맨 슈트 올해 놓친 영화중에 아쉬웠던 영화가 아이언맨이였습니다. 아이언맨은 개봉할때만 해도 그저그런 영화일줄 알았는데 상반기 빅히트를 한 영화였죠. 해외에서도 국내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아이언맨의 팬보이가 직접 그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었습니다. 잘 구부러지는 플라스틱 슈트로 만들어서 유연성이 좋습니다. 글러브는 고무로 만들었구요. 헬멧의 눈은 반사되는 렌즈를 달아서 사실성을 높였습니다. 출처 : http://www.therpf.com/showthread.php?t=34519 2008. 8. 1.
피로 글씨를 쓰는 블러드 펜 혈서라고 하면 썸뜩함이 먼저 떠 오릅니다. 피로 자기의 의사를 표시하는것 만큼 섬뜩하고 강력한것도 없지요. 또한 혈서는 맹세의 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피를가지고 글을 쓰는 블러드 펜이 있습니다 Bob Partington 라는 사람이 만든 이 블러드 팬입니다 2008. 1. 16.
수백개의 냉각팬이 행인의 행동에 반응한다. 수백개의 냉각팬이 지나가는 행인의 행동에 따라 반응하는 설치미술입니다. 각 팬에 센서가 달려 행인의 움직임에 따라 팬들이 작동하는데요 이 설치작품은 독일작가인 Daan Roosegaarde 가 슬로베니아의 Kapelica Gallery에 전시될 예정이니다 작품명은 FLOW 5.0입니다.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산들바람을 선사할듯 하네요. 내년 1월 3일까지 전시 예정인데 우리같이 먼나라 사람들은 동영상으로 감사할수 밖에 없겠네요 출처 dezeen 2007.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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