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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6

니콘 2020년 올해의 서핑 사진 결선에 오른 사진 20장 니콘 호주와 호주 서핑 협회는 매년 올해의 서핑 사진을 선정 발표합니다. 심사위원은 서핑 업계에서 일을 하는 10명의 유명한 심사위원으로 선정했습니다. 심사 기준은 1. 혁신, 창의성 2. 드라마틱 효과, 감각적인 충격 3. 독창성 4. 구성 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좋은 서핑 사진은 파도가 파이프처럼 휘 감겨 있고 그 파도가 만든 터널 안에서 서퍼가 서핑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좋은 서핑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진은 너무 많아서 독창성, 창의성이 떨어져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럼 결선에 오른 서핑 사진을 소개합니다. 전 바로 위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서퍼가 없지만 파도를 가장 역동적으로 담았고 창의성, 독창성 모두 좋네요. 출처 : https://myn.. 2020. 3. 27.
파도가 없는 바다에서도 서핑을 즐길 수 있는 Fliteboard eFoil 서핑 보드 여름입니다. 여름에는 바다죠. 바다하면 해수욕과 해양 스포츠가 떠오릅니다. 특히 서핑보드를 타는 분들도 즐겁지만 그걸 지켜보는 사람도 즐겁습니다. 그러나 서핑은 무동력이라서 파도의 힘을 빌려야 합니다. 그래서 서퍼들은 거대한 파도가 넘실 거리는 곳을 찾아갑니다. 그래서 파도가 잔잔한 방파제 안쪽에서는 서핑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Fliteboard eFoil 서핑 보드가 있으면 파도가 없는 바다에서도 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Fliteboard eFoil 서핑 보드는 얼핏 보면 '백 투 더 퓨처2'의 공중부양 스케이트 보드 같이 보입니다. 실제로 보드 바닥이 물에 닿지 않습니다. 대신 막대가 바다 속으로 드리워져 있습니다. 비밀은 물 속에 있습니다. 물 속에 전동 스크류가 있어서 원하는 방향과 속력으.. 2018. 7. 10.
아름다운 파도사진 TOP10 다 같은 물이고 바다 같지만 세계의 바다는 그 색이 다 다릅니다. 서해바다와 동해바다 색이 다르듯 동해와 몰디브의 바다 색은 또 다릅니다. 서해바다가 탁해서 싫어하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탁한만큼 영양분이 많아서 생물의 천국이 서해바다죠. 그러나 시각적으로는 좀 꺼려해지는것은 있긴 하네요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10 awesome pictures of waves 라는 재미있는 글을 소개합니다. 10개의 사진은 모두 사진작가가 바다에 들어가서 파도의 웨이브를 근접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속 바다도 바다지만 이런 기가 막히는 사진을 찍은 작가분도 참 대단하네요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물 색깔이 저럴수도 있군요. 강물 같기도 한데 원경을 보면 바다가 맞습니다. 캐나다 밴쿠버. 마치 얼음조각상 같아.. 2009. 12. 19.
11월을 닮은 바닷가 마을풍경 1년중 가장 존재감이 없는 달이 11월이 아닐까 합니다. 가을도 겨울도 아닌 어중간한 환절기 세상은 온통 잿빛으로 점점 변해가는 모습 그렇다고 눈이 자주 내리는 달도 아니구요. 11월의 풍경은 을씨년 그 자체입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외출하는 사람도 적고 해가 지면 아이들은 다들 집에서 TV시청을 합니다. 텅빈 공터에서 코끝이 매운 추운 바람을 들이키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사진작가 Marten Elder가 찍은 Delmarva Beaches 는 그 11월을 생각나게 합니다. 화려한 청춘의 여름파도가 사라지고 찬기운이 드는 바닷가 마을을 담은 사진을 보고 있으면 11월의 낙엽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2009. 11. 10.
동해의 숨은 보석 장호해수욕장 2009/06/06 - [내가그린사진/니콘D40] - 삼척으로 떠난 무박 여행 1편 2009/06/08 - [내가그린사진/니콘D40] - 영화 봄날은 간다의 삼척 맹방해수욕장에 가다 2009/06/09 - [내가그린사진/니콘D40] - 파도소리가 웅장한 맹방, 덕산 해수욕장 에 이어지는 삼척 여행기입니다. 오전 8시 조금 넘은 시간 따스한 햇살을 받으면서 덕산해수욕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길을 잘 몰라서 덕산해수욕장에서 물어보니 근덕으로 나가야 한다고 하네요. 약 15분에서 20분을 걸었습니다. 걷는데 새소리와 맑은 햇살때문에 크게 피곤하거나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도착을 하니 9시 10분, 막 뛰어왔는데 할아버지가 계셔서 여쭈어 봤습니다. 할아버지 9시 버스 지나갔어요? 네 지나갔어요. 9시 버스 지나갔것.. 2009. 6. 14.
영화 봄날은 간다의 삼척 맹방해수욕장에 가다 [내가그린사진/니콘D40] - 삼척으로 떠난 무박 여행 1편 에 이어집니다. 삼척항에서 7번국도를 타고 북으로 올라가면 새천년 공원이 좋다고하는데 새벽 6시경 지나가는 버스는 없고 한번가면 다시 버스타고 나올려면 한시간이나 걸려서 포기했습니다. 이래서 다들 자가용을 몰고 다니나 봅니다. 특히 이런 여행을 오면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몰고 오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런생각도 해봤습니다. 얼마나 버스이용자가 적으면 한시간에 한대일까? 하구요 그만큼 인구가 적다는 것이겠죠. 이곳은 삼척항 바로 옆에 낚시터입니다. 저 뒤에 보이는 큰 건물이 펠리스 호텔입니다. 걸어가볼까 하다가 맹방해수욕장으로 그냥 향했습니다. 아무리 다리가 튼튼해도 밤을 새웠더니 좀 지쳐서요. 다시 삼척항을 돌아봤습ㄴ디ㅏ. 작은 어선들이 정박해.. 2009.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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