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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팔로워3

내 첫번째 트위터 맨션과 첫 팔로워를 찾아주는 웹 서비스 첫 키스가 달콤한 이유는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뭐든 처음 한 것을 다른 기억보다 잘 기억합니다. 특히, 떨리는 마음에서 한 처음 행동들은 평생 기억을 합니다. 처음이라는 강렬한 감정도 감정이지만 처음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가 그 감정을 더 증폭하고 증폭된 감정이 기억에 각인 됩니다. 이렇게 처음은 항상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기억을 남기지만 모든 처음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처음 블로그 포스팅에 무슨 내용을 적었는지 아시나요? 처음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 뭔지 기억 나시나요? 트위터에 처음 무슨 말을 남기고 내 첫번 째 손님인 첫 팔로워가 누군기 기억 나시나요? 대부분 기억 못하실 것입니다. 저도 기억 못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첫 트위터 맨션과 첫 팔로워를 찾아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내 첫.. 2014. 3. 28.
자신의 팔로워를 직접 만나보는 #meetandtweet 프로젝트 똑 뿌려지는 것이 매력적인 디지털이지만 애매모호한 것이 디지털이 엮어준 인간 관계입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팔로워나 이웃 분들은 안다고도 하기 힘들고 그렇다고 모른다고 하기도 힘듭니다. 알지만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해서 알면서도 모르는 모르면서 아는 존재들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직접 만난다고 이 모습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확실하게 아! 난 저 사람 몰라요!라고 하기 힘들죠.관계망을 증식 시키는 데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좋지만 확고히 하는데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영국 글라스고에 사는 Declan Dineen씨가 지난 1월 부터 자신의 블로그에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발표합니다.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을 직접 만나보겠다고 선언 했습니다. 그것도 팔로워 전원을 만나보겠다는 것이죠... 2013. 9. 13.
SNS가 끼리끼리 문화를 증폭시킨다? 그 원인은 뭘까? SNS가 끼리끼리 문화를 더 증폭시킨다?오늘 아침에 한 보수 일간지의 기사 제목을 보고 어느정도 공감을 했습니다. 물론 기사 내용은 안 봐도 뻔한 내용이라서 읽지는 않았습니다. 뻔하죠 진보세력들이 SNS 활용 능력이 워낙 뛰어나니 진보를 까기 위한 기획 기사일뿐입니다. 하지만 제목만은 공감을 합니다 SNS가 끼리끼리 문화를 더 심화 시키는 이유는 뭘까?한국인들 끼리끼리 놀기 너무 좋아하죠. 뭐 이걸 한국인들의 특성이라고 하긴 힘들겠지만 서양인들에 비해서 끼리끼리 모여서 노는 집단문화가 강한 것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무리에 들어갈려고 학생들은 노스페이스를 입고 다니고요.어디 그뿐입니까? 우리가 비판의식도 없이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집단의식 같은 비슷한 모습들을 보면 집단이라는 포근함을 얻기 위.. 201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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