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트라이포드17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 삼각대 벤로 아이스마트 IS05 개봉기 야경 사진 찍어보면 아실 겁니다. 사진 찍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으면서도 시간이 잘 가는 것인지를요. 야경 촬영하면 시간 정말 잘갑니다. 캔맥주 마시면서 도시의 야경이나 별의 일주 사진 등을 촬영하다 보면 어느새 한량이 됩니다. 특히 지인이나 친구와 함께 야경 촬영하다 보면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옵니다.밤낚시 온 느낌도 들죠. 이 야경을 촬영하려면 기본적으로 삼각대가 있어야 합니다.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리고 흘러가는 시간을 한 장의 사진으로 압축하는 재미는 정말 짜릿합니다. 그러나 이 재미를 느끼려면 먼저 삼각대의 무게를 이겨내야 합니다. 야경 촬영만 하러 나간다면 모르겠지만 저같이 낮부터 밤까지 즉흥적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나 여행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카메라 삼각대 무게가 참 부담스.. 2016. 4. 30.
가볍고 튼튼하고 디자인이 뛰어난 마르사체 BT2541T 카본삼각대 사진 권태기에 빠져서 지난 몇 년 간 기계적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길거리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우연성을 추종해서 속사로 사진을 찍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내가 남들에게 내 보일 수 있는 사진이 뭐가 있지?" 생각해보니 제가 찍었던 사진은 블로그 포스팅용 사진이었지 누군가 또는 집에 걸어 놓을 만한 사진이 없었습니다. 속사로 찍는 사진이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1장의 사진도 좀 더 많은 시간을 들이고 진득하게 찍어 보고 싶어 지더군요. 그런데 풍경 사진은 많이 찍어서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야경 촬영의 재미를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해질 녘의 '매직아워'는 매일 봐도 황홀경이네요. 특히 여름이 선물하는 '매직아워'는 사진 권태기를 탈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매직아워와 함께 찾아.. 2015. 8. 23.
맨프로토에서 나온 미니 삼각대 PIXI 사진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이라면 무겁더라도 삼각대를 항상 챙겨 다닙니다. 언제 어디서 삼각대가 필요로 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행을 가게 되면 항상 삼각대를 들고 다니지만 생각보다 삼각대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야경 촬영할 때 삼각대 없으면 참 아쉽죠. 하나의 보험 같아요. 무겁더라도 언제 꺼내서 사용할 지 모르는 삼각대. 이 삼각대는 다 좋은데 부피와 무게가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삼각대를 카메라 가방에 꽂고 다니면 어깨가 너무 아픕니다. 그래서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삼각대들을 원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삼각대 가격이 확 올라서 30만원 넘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가볍고 작고 싼 제품들이 있는데 바로 미니 트라이포드입니다 맨프로토에서 나온 미니 삼각대 PIXI 맨프로토에서 미니 삼각.. 2013. 7. 12.
하이앵글은 내게 맡겨. 3.3미터 높이의 카메라 삼각대 "당신의 사진이 평범한 이유는 아이레벨 사진만 찍기 때문입니다" 사진의 홍수시대에 우리는 비슷비슷한 사진만 양산하고 있습니다. 내 사진에 차별성을 넣을려면 다양한 앵글을 시도해야 합니다. 특히 하이앵글 로우앵글만 적재적소에 써도 크게 달라지죠. 로우 앵글은 틸팅되는 액정 모니터로 바닥에 놓고 촬영할 수 있지만 하이앵글은 손을 높이 올려서 찍던가 건물에 올라가서 촬영을 해야 합니다. 아니면 사진기자들 처럼 사다리를 가지고 다녀야겠죠. 특히 군중이 많이 모인 곳이나 시위현장 축제현장에서는 이 사다리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큰 위력을 지닌 삼각대가 나왔습니다 대만의 카메라 관련 제조회사인 Fishbone에서 만든 무려 높이 3.3미터의 대형 삼각대입니다. 알류미늄 알로이로 만들어.. 2012. 9. 10.
고릴라포드 보다 더 작은 휴대용 트라이포드 Statc 초보사진가 티를 가장 확실히 느낄 수 있는게 흔들림입니다. 사진 딱 보면 흔들린 (의도한 흔들림이 아닌) 사진을 내밀때 아! 초보구나 확실히 느낄 수 있고 초보사진가 스스로도 "왜 내가 찍으면 매번 흔들리까?" 라고 자학하며 자멸합니다. 사진이 흔들리는 이유는 너무 느린 셔터스피드 때문입니다. 최소 1/60초 이상은 나와줘야 흔들리지 않는 사진이 찍힙니다. 이 보다 느린 1/30초 1/15초 1초 2초등으로 내려가면 100% 흔들립니다. 이런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을려면 스나이퍼 연습을 받던가 (숨 고르기 카메라 파지법등등) 아니면 트라이포드를 사야죠. 트라이포드는 애증의 트라이포드입니다. 트라이포드는 흔들림 없는 사진을 보장해 줍니다. 하지만 그걸 가지고 다닐려니 뭔가 억울 합니다. 작정하고 야경 촬.. 2012. 5. 29.
고릴라포드 보다 더 간단한 똑딱이용 삼각대 Gomite 틸트포드 산에 올라가면 가끔 저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모임에서 등산을 하러 오신듯한 분들인데요. 보통 그런 사진을 찍을때면 몇가지 여쭈어 보고 찍습니다. 발까지 나오게 할까요? 아님 허리에서 자를까요? 그럼 보통 다 나오게 찍으라고 합니다. 제가 사진을 잘 찍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전신을 다 나오게 찍으면 그냥 밋밋한 사진이 됩니다. 얼굴은 조막만하게 나오고 표정도 볼 수 없게 되죠. 자신이 입은 옷을 자랑 할 것이 아니라면 허리 정도에서 자르고 대신 뒤에 병품같은 산이나 운무나 배경을 많이 담는게 좋습니다. 또한 정적인 모습인 차렷자세로 찍는 것도 좋지 않죠. 그래서 하나 둘 셋 하기 전에 몇장을 찍어 논 후에 하나, 둘 , 셋을 하고 찍고 찍은 후에도 한 장정도 더 찍어서 드립니다. 그러.. 2011. 9. 15.
어디에나 붙일 수 있는 간단한 삼각대 몬스터포드 삼각대는 사진을 보다 쨍하게 만들어 줍니다. 보통 삼각대 어두운 밤에만 쓰는것으로 아는 분들도 있지만 낮에도 사용 할때가 있습니다. 기념촬영을 할때 사진을 부탁할 만한 사람이 없을때는 삼각대에 놓고 찍습니다. 또한 로우앵글 같은 사진 촬영자세가 나오지 않을때 삼각대가 유용합니다. 하지만 삼각대는 단점이 부피가 큽니다. 하루종일 삼각대 가지고 다니면서 한번도 사용 안하면 괜히 들고 다녔네 하는 억울함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 보면 삼각대를 안가지고 다니게 됩니다. 그러다 결정적으로 필요할때 삼각대 안가지고 나온것을 후회하죠, 이 부피에 대한 문제는 고릴라 포드가 어느정도 해결해 주었습니다. 3개의 잘 구부러지는 다리로 기둥이나 물체를 감아서 고정시키는 고릴라포드, 그런데 이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몬스터포드가 나.. 2009. 8. 1.
평촌 중앙공원 칼라파워 분수!! 우연히 평촌에 들어섰습니다.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길을 잃어버렸거든요. 자전거용 GPS를 구매하던지 해야지 길치는 아닌데 달리다보니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평촌중앙공원에 들어섰습니다. 땀좀 식힐겸 중앙공원의 조각품들을 감상했습니다. 안양은 예술도시릘 표방하면서 2년마다인가 한번씩 안양예술프로젝트를 개최합니다. 이렇게 상설전시하는 작품도 있구요. 이 기울어진 집은 평촌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줍니다. 평촌은 남쪽의 일산과 같은 곳입니다. 평촌 신도시, 산본 신도시가 생긴것이 90년대초인데 그때는 평촌이란곳을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90년대 중반에 우연히 가봤더니 안양의 지방냄새가 말끔하게 제거된 신도시더군요. 그렇다고 안양을 깍아내릴려는것은 아니고 안양보다는 더 서울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뭐든.. 2009. 6. 26.
국민삼각대 TMK-244B 카메라는 그동안 선택을 잘한듯한데 이상하게 삼각대와의 인연은 별로 좋지 않네요. 4개의 삼각대를 사서 4개모두 잃어버리거나 남 줘버리고 말았습니다. 첫번째 산것은 96년도 여름이었는데 카메라를 사면서 서비스로 하나 받은것입니다. 지금도 있는 남대문 억불카메라에서 샀죠. 그런데 이 삼각대 후배 빌려줬다가 영영 안돌아 옵니다. 참 좋은 녀석이었는데 이후에 산것은 1만원짜리 싼거였는데 그런대로 잘쓰다가 삼각대 고정클립이 없어져서 폐기처분 또 급하게 산것이 1만4천원짜리였는데 이놈은 그런대로 좀 썼습니다. 알류미늄바디로 된것인데 잘 사용했죠. 그런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추운겨울 다리위에서 자동차들의 행렬을 찍는데 삼각대를 만지고 놀랐습니다. 너무나 차가운 삼각대에 짜증이 나더군요. 장갑도 안끼고 나와서 삼각대를.. 2009. 6. 17.
1박2일 VJ들에게 사주고 싶은 WristShot 1박2일보면 다른 리얼 프로그램과 다르게 VJ들이 자주 노출됩니다. VJ형이라고도 하더군요. 요즘 리얼프로그램들을 살짝 들여다 보면 엄청난 카메라와 엄청난 스텝들이 5,6명되는 출연자들을 찍습니다. 한 사람당 한두개의 카메라가 붙는것은 이젠 당연시 되었네요. 얼마전 안문숙이 말한것처럼 예전엔 한대의 카메라로 담다보니 놓치는 개그와 포인트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것 없죠. 여러각도의 다양한 카메라가 한순가도 놓치지 않고 가장 좋은 그림을 선택해서 붙여넣어서 이전보다 좀 더 생동감 있어 졌습니다. 이 VJ들이 들고 다니는 8미리 카메라가 없었다면 리얼프로그램이나 VJ 특공대의 기동성은 없었을 것 입니다. ENG카메라는 화질은 좋은데 기동성이 무척 떨어지죠. 만약 출연자가 해변가를 뛴다고 생각해 보세.. 2009. 4. 21.
영국의 한 마을에 우주전쟁의 트라이포드가 나타나다? 영화 우주전쟁에서 트라이포드의 모습은 끔찍 그 자체였습니다 코끼리 울음소리 같은 저음의 굉음이 울리면 사람들은 혼비백산하면서 도망가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런데 그 트라이포드가 영국의 한 마을에 나타났습니다 진짜 트라이포드는 아니고 조각가 michael condron의 공공예술 작품입니다. 허버트 조지 웰스의 동명소설인 우주전쟁을 기념하기 위해 영국의 세워진것입니다 작아서 앙증맞아 보이지만 저게 영화 우주전쟁의 크기로 세워져 있다면 끔직스럽겠네요. 뭐 실제크기로 세워진다면 또 하나의 명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008. 8. 4.
파노라마 사진을 쉽게 찍을수 있는 Panamatic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때 트라이포드는 필수입니다. 뭐 요즘은 포토샵cs3에서는 포토머지기능으로 쉽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360도나 180같은 큰 파노라마 사진을 찍기가 쉬운것은 아닙니다. 파노라마 사진을 쉽게 만들어주는 파나마틱이라는 제품은 트라이포드와 카메라 마운트 사이에 부착하는 제품입니다. 긴 타원형으로 생긴 이 제품은 한쪽에 수평을 잡을때 필요한 물방울이 들어간 수평조정기가 있구 한쪽은 각도를 조정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시계처럼 12방향을 표시해 주는데요. 간단하게 한 수치의 각도만큼 카메라를 움직여줍니다. 출처 http://panamatic.com/Home%20Page.html 2008. 5.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