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테이프4

중요한 내용이 담긴 VHS 비디오 테이프를 디지털로 변환해야 한다! 촬영 당시에는 별 가치가 없는 사진과 동영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 가치의 더께가 쌓아 올려집니다. 특히나 기념식을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은 아주 큰 가치가 있죠. 그런데 이 기록물들 중에 VHS 비디오 테이프로 촬영한 기록물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VHS 비디오 테이프는 15~20년이 지나면 열화로 사라진다80년대만 해도 우리가 촬영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은 기록하는 매체가 각각 달랐습니다. 사진은 필름에 기록하고 동영상은 VHS비디오에 녹화를 했습니다. 지금은 SD카드와 같은 디지털 매체에 사진과 동영상을 모두 기록하지만 예전엔 달랐습니다. 그런데 필름은 보관만 잘하면 대략 100년 정도는 볼 수 있지만 VHS 비디오 테이프는 다릅니다. VHS 비디오 테이프는 약 15년에서 20년이 지나면 열화.. 2017. 6. 8.
짜증나는 스카치테이프 시작점 찾기를 해결한 Cellotape 제가 손이 작아서 그런지 악력이 아주 약합니다. 사과를 두쪽으로 쪼개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시도조차 안하죠. 악력과는 상관없지만 캔뚜껑 따는 것도 손톱이 어느정도 있어야 딸 수 있습니다. 그거 못따서 짜증나 본적도 있네요. 가끔 캔중에 유난히 안따지는게 있습니다. 이렇게 어떤것을 따거나 할때 짜증날때가 있죠. 특히 스카치 테이프 아니 투명 스카치 테이프 시작점 찾기가 짜증스러울때가 있습니다. 침착하게 손끝을 서서히 밀려서 돌리다 보면 시작점을 찾곤 합니다. 그리고 손톱을 있는 힘껏 이용해서 시작점을 뜯어내죠. 이 과정 참 짜증스럽죠. 그래서 상어이빨 같은 철 이빨달린 케이스가 달린것을 사는데 그것도 좀 사용하기가 꺼려지는게 가끔 철 이빨에 손이 찌릿할때가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Cello.. 2011. 9. 11.
카세트테이프로 만든 램프 80년대를 돌아보면 몇개의 단어로 표현되기도 하죠. 스노우진, 농구, 그리고 카세트테이프 소니의 워크맨이 몰고온 미니카세트 열풍은 카세트테이프 구입붐을 일게 했고 저 또한 LP판 대신에 작은 카세트테이프를 많이 샀습니다. 매달 한개씩 사던 기억이 나네요 이승환이나 공일오비 신해철 박학기등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의 신보소식이 들리고 자주가는 레코드가게에서 신집 소식이 들리면 무조건 들어가서 샀습니다. 얼마나 많이 샀는지 아부지가 주신 점심값을 모아서 사가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열정이 어디서 나왔나 모르겠어요. 먹는것을 아껴서 소중한 것을 산다? 그래서 그 당시의 노래들이 각인이 되고 지금도 듣고 있나 봅니다. 죽을 때까지 80.90년대 노래들만 들을것 같네요. 이 카세트테이프를 이용한 램프가 나왔.. 2010. 12. 2.
릴 카셋트테이프모양의 다양한 제품들 네덜란드의 필립스사가 40년전 릴테이프를 발명한후 90년대 중반까지 릴테이프는 대중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레코드판에 비하면 음질이나 내구도는 떨어지지만 저렵한 가격과 녹음을 할수 있다는 기능때문에 청소년들에겐 아주 인기가 높았죠. 저도 레코드판을 사기보단 내가 좋아하는 가수 앨범은 주로 테이프로 샀습니다. 그떄 유행했던 미니카셋트인 아하(엘지전자)나 대우 (요요) 삼성(마이마이) 혹은 돈좀 덤비는 집안 얘들은 소니의 워크맨이나 아이와가 최고였죠. 그런 미니카세트의 열풍으로 릴 테이프의 판매량은 정말 높았죠. 또 공테이프로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가 있으면 디제이 멘트가 끝나자 마자 녹음버튼을 누르기도 하고 간혹 디제이가 노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멘트치고 들어오면 낭패스럽기도 했습니다. 이젠 .. 2007. 9.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