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택시기사 사진전1 25년 간 택시 밖 풍경을 담은 영국 택시기사 사진전을 열다 지난 10년 간 가장 인상 깊었던 사진전은 '로버트 카파'의 사진전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도 아닌 한 평범한 엄마의 사진전이었습니다. 우연히 들린 사진 전문 갤러리에서 느낀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사진 갤러리에는 1살이 된 아기의 엄마가 촬영한 아기의 사진이 가득했습니다. 너무 신기하고 놀라워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평범한 돌잔치, 먹고 마시고 축하하는 그런 돌잔치 대신에 사진 갤러리를 대관해서 돌잔치 겸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유명 사진가의 사진보다야 사진 표현력을 떨어질지 몰라도 아이디어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우리는 유명 사진작가 사진을 보면서 그 사진의 열정과 사진술과 스토리에 감동을 합니다. 그러나 유명하지 않는 사진가 아니 평범한 우리가 촬영한 사진도 충분히 감동스럽고 아.. 2018. 7.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