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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3

25년 간 택시 밖 풍경을 담은 영국 택시기사 사진전을 열다 지난 10년 간 가장 인상 깊었던 사진전은 '로버트 카파'의 사진전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도 아닌 한 평범한 엄마의 사진전이었습니다. 우연히 들린 사진 전문 갤러리에서 느낀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사진 갤러리에는 1살이 된 아기의 엄마가 촬영한 아기의 사진이 가득했습니다. 너무 신기하고 놀라워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평범한 돌잔치, 먹고 마시고 축하하는 그런 돌잔치 대신에 사진 갤러리를 대관해서 돌잔치 겸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유명 사진가의 사진보다야 사진 표현력을 떨어질지 몰라도 아이디어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우리는 유명 사진작가 사진을 보면서 그 사진의 열정과 사진술과 스토리에 감동을 합니다. 그러나 유명하지 않는 사진가 아니 평범한 우리가 촬영한 사진도 충분히 감동스럽고 아.. 2018. 7. 17.
미국내 2015년 최악의 직업 TOP10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귀한 직업 천한 직업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귀한 직업, 돈 많이 버는 직업을 얻기 위해서 대학을 가고 스펙 쌓기를 합니다. 다만, 천한 직업이라고 해도 그걸 깔보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에게 너! 공부 안 하면 저 아저씨처럼 공사장에서 일한다는 식으로 말하면 안 됩니다. 다만, 선호하는 직업이 있죠. 선호하는 직업이라면 대부분은 높은 연봉과 그에 합당한 사회적 지위와 권력이 있으면 가장 좋은 직업이겠죠. 그래서 한국에서는 고위 공무원이나 장성급 군인 그리고 국회의원들이 가장 좋은 직업이 아닐까 합니다. 반면 고된 직업들이 있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소득도 적고 스트레스는 많은 직업이죠. 흔히 그런 직업을 3D업종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최악의 직업은 어떤.. 2015. 5. 26.
경찰은 기자걱정 조선일보는 택시기사걱정 촛불가두시위에 나가보신분들은 이 방송차량을 만나보셨을 것입니다. 저 안에서 여경이 밤새 똑같은 글을 읽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와 노약자 여성, 기자분들은 진압작전이 시작되니 인도위로 올라가 달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어린이 노약자 여성은 이해가 가지만 기자는 왜 피해달라고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기자들이 모두 여자인것도 아니고 기자라고 밝혀도 연행해가는 경찰인데 말이죠. 혹시 기자들이 찍은 동영상과 사진이 짜증이 났던것은 아닐까요? 다는 아니겠지만 그런 모습도 있을듯 합니다. 또한 기자인지 시위대인지 한눈에 봐서 잘 알수 없으니까요. 프레스완장 찬 기자도 있구 안 찬기자도 많더군요. 그리고 어제 알았습니다. 경찰들끼리 무전연락하는걸 옆에서 들었는데 자기들앞에 연필 3개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 무전에서.. 200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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