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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업2

이야기만 독특할 뿐 재미는 태업한 듯한 영화 '사보타지' 1947년생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환갑을 지난 노인입니다. 이 나이에 액션 연기를 하는 것을 노익장을 과시한다고 할 수 있지만 보기 썩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놀드 형님 팬이긴 하지만 액션에 대한 몰입도가 많이 떨어지네요. 캘리포니아 주지사 하지 말고 영화 배우 활동을 하지 정치인 생활 청산하고 다시 배우로 돌아서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모습은 안쓰럽기까지 합니다.먼저 이 영화 '사보타지'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팀을 이끄는 리더이자 주연배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놀드의 이미지를 한껏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액션 장면에서 힘든 내색은 하지 않지만 저 나이에 액션을 해야 하나? 하는 안타까움이 먼저 듭니다. 이런 생각이 영화 보는 내내드니 솔직히 깊은 집중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2014. 7. 9.
드라마 파스타 속의 소위 길들이기를 보다 예상하지 않았는데 드라마 파스타 정말 재미있습니다. 빅재미는 아닙니다. 대장금식의 음식드라마 같으면서도 사랑놀음같은 드라마입니다. 그래서 좀 평가절하 했습니다. 그런데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이태리 식당 주방에서 일어나는 권력다툼도 재미있구요. 오늘 최현욱(이선균분) 쉐프와 또 한명의 우두머리인 오세영(이하늬분)이 주방에서 으르렁거리다가 이태리 유학파 직원들이 사보타주(태업)을 합니다. DMB로 마트질을 하면서 스킵하면서 봐서 정확하게는 묘사하기 힘들지만 대충보니 최현욱라인인 이태리파들이 오세영이라는 새로운 소대장을 길들이기 위해 태업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땡땡이 아니 그냥 엿먹으라고 도망쳤습니다. 그런데 최현욱 쉐프가 불같이 화내서 이 사포타주(태업)은 금방 끝났습니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이태리파.. 201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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