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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행사2

201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관기 연말 깊은 우울에 빠졌습니다. 지금도 시궁창 같은데 2014년이라는 거대한 숫자가 바뀐다고 세상이 변할 것 같지 않고 오히려 더 깊은 수렁에 빠지는 느낌이어서 연말 내내 우울했습니다. 희망이 없는 미래는 참혹스러운 현재 보다 더 공포스럽습니다. 이렇게 깊은 우울을 느끼게 하는 이유는 정치인과 대통령 때문입니다. 정말 자기편은 무조건 옳고 바르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종북이라고 우기는 모습에 질려버렸습니다. 정말 누구 말대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체험판이었다는 말이 공감이 가네요. 지난 5년 이명박의 폭정에 대한 고통을 지난 2013년 1년에 다 받은 느낌입니다. 국정원 댓글 사건에 자신은 전혀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선을 그어버리고 나 몰라라라는 모습은 몰염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12월 31.. 2014. 1. 1.
썰렁한 한국의 신년행사. 좀 더 화려해 졌으면 그해가 그해같아 신년행사도 별 감흥이 없습니다. 어제 추운 날씨에도 보신각종 타종에 수많은 인파가 나온것을 보고 그 열기의 뜨거움에 놀랐습니다. 영화 -14인데 나오다니 대단들 하더군요. 그런데 그 보식각종 타종행사가 일제시대때 만들어진 것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요? 뭐 일제의 잔재라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 고유의 행사가 아니라는 점이 좀 깨름직 합니다. 보신각종 타종행사 좀 밋밋합니다. 큰 볼거리도 아니구요 오늘 아침뉴스를 보니 신년 행사를 한 시드니의 불꽃놀이를 보여주고 홍콩의 불꽃놀이 그리고 대만의 초고층빌딩의 불꽃놀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저녁이 되면 유럽 에펠탑에서 쏘아올린 불꽃놀이와 뉴욕의 색종이퍼레이드가 담긴 영상이 추가되겠죠 이런 해외의 신년행사 소식속에 .. 201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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