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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55

마우스와 키보드가 통합된 독특한 입력장치 렌투스 보드 컴퓨터는 세월이 지날수록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HDD는 SSD로 CRT 모니터는 LCD모니터로 변했지만 입력 장치인 키보드와 마우스는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변한 것이라고 유선에서 무선, 볼 마우스에서 광 마우스로만 변했습니다. 이것도 큰 변화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입력 인터페이스는 변하지 않네요. 아무래도 키보드와 마우스가 최적의 입력 장치이고 고도화된 입력 장치이기 때문이겠죠. 최근 뇌파나 말로 명령하고 입력하는 장치가 나오고 있지만 하나의 대체 기술이지 주류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 마우스 이 둘의 조합은 그 어떤 입력장치보다 빠르고 정확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이 둘의 조합을 대체할 입력 장치는 쉽게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키보드 & 마우스 조합이 모든 디바이에스에서.. 2017. 3. 15.
복고풍 타자기 모양의 갈축 기계식 키보드 KFN15N 저가 태블릿과 디지털 액자를 만드는 일본의 혜안주식회사가 복고풍의 타자기 모양의 키보드인 KFN15N을 선보였습니다. 이 독특한 모양 그리고 갖고 싶은 타자기 모양의 KFN15N은 USB로 연결되는 갈축 스위치로 만들어진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기계식 키보드가 싼 것도 8만 원이 넘는데 굉장히 비쌀 듯합니다. 참고로 기계식 키보드는 청축, 적축, 갈축, 흑축이 있는데 갈축은 가장 키압이 낮고 소음이 적게 납니다. 따라서 장시간 타이핑 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키 누르는데 다른 키보드 보다 힘이 덜 들어갑니다. 따라서 프로그래머나 작가 같이 장시간 타이핑을 조용하게 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습니다. 이 KFN15N의 특징은 또 있습니다. 백라이트가 있어서 백라이트 빛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뭐 이 기능은.. 2016. 7. 4.
두드릴 수 있는 모든 것을 키보드로 만드는 TAP 앞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융합하면 엄청난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인간의 생각 속도를 뛰어 넘는 사고를 하는 인공체를 만날 수 있게 되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습니다. 반면, 사고 처리 속도도 느리지만 데이터를 입력하고 출력하는 속도도 느립니다. 특히 입력 도구는 여전히 키보드가 주류입니다. 그렇다고 키보드 보다 뛰어난 입력 도구가 나오기도 쉽지 않습니다. 뇌파를 이용한 입력을 시도하고 있지만 뇌파가 노이즈도 심하고 좋은 대안 같지도 않습니다. 느려도 키보드가 가장 정확하고 현재는 가장 빠른 입력 도구입니다. 그런데 키보드는 크기가 커서 항상 입력하기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죠. 그래서 작은 키보드 같은 대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작아도 너무 작네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블루투스 키보드는.. 2016. 5. 17.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접이식 얇은 키보드 Wekey Pocket 스마트폰으로도 빠르게 타이핑 하는 분들이 있지만 느리게 타이핑 하는 분들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해서 타이핑을 많이 합니다. 특히 이동하면서 페이스북이나 글을 자주 쓰는 분들은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과 연결해서 타이핑을 하죠. 그래서 작고 슬림한 블루투스 키보드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아주 얇고 가벼운 접이식 키보드 Wekey Pocket이 눈에 띄네요 소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 올라온 Wekey pocket은 iOS/안드로이드/윈도우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그런데 크기가 아주 작고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접이식 키보드로 접어도 두께가 6mm 밖에 되지 않습니다. 펼친 상태는 310 x 86 x 3mm 이고 접으면 155 x 86 x 6mm입니다. 무게는 99g으로 무척.. 2016. 4. 15.
LG 롤리 키보드 보다 더 작은 무선 키보드 텍스트블레이드 LG전자는 혁신적인 제품을 최근에 자주 선보입니다. 혁신이 대량 판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혁신 기업의 이미지를 심어주기에는 충분합니다. LG전자는 롤리 키보드를 선보이면서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롤리 키보드는 무선 키보드인데 이렇게 돌돌 말아서 가방에 쏙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대단한 혁신이죠. 다만, 가격이 10만원 대라서 상당히 비쌉니다. 그런데 이 LG전자 롤리 키보드보다 더 혁신적인 제품이 나왔습니다. 청바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텍스트 블레이드(TEXT BLADE)롤리 키보드 보다 더 작습니다. 두께는 무려 5.5mm되지 않는 텍스트 블레이드라는 제품입니다(TextBlade) 멀티 터치식 키패드를 탑재한 제품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윈도우 폰에서 블루투스로 .. 2016. 3. 21.
실용성이 돋보이는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 커세어 스트레이프(적축) 전기 자동차 테슬라는 고객의 오감을 만족 시키는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다른 자동차 회사들이 신경 안 쓰는 고객이 자동차를 만지는 부분에 대해 투자를 했습니다. 고객이 자동차를 처음으로 만지는 자동차 문 손잡이 부분을 만지면 손잡이가 저절로 튀어나와서 차가 주인을 알아보게 했습니다. 이 별거 아닌 기능은 고객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 냈습니다.지금까지 많은 기업이 사람의 시간에 큰 신경을 썼지만, 앞으로는 인간의 오감 중에 촉감에 신경 쓰는 회사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PC나 노트북 태블릿과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을 손으로 만지고 터치하고 입력하는 이 IT 기기들은 지금까지 촉감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이 촉감 또는 입력 장치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PC를 20년 정.. 2016. 2. 7.
한국전자전에서 본 LG전자의 롤리키보드 휴대성이 뛰어난 블루투스 키보드 근 10년간 한국전자전을 매년 봤지만 2015 한국전자전은 최악이었습니다. 먼저 규모가 크게 축소 되었고 삼성, LG전자전이라는 비아냥을 가볍게 무시하고 두 가전업체는 하이마트를 그대로 옮겨 온 듯 별다른 신제품도 소개하지 않는 무성의함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LG전자 부스에서 V10이 무슨 뜻이냐고 했더니 전혀 모릅니다. 네 압니다. 알바생 구해서 몇 장 안되는 내용 외우게 해서 대답하게 하는 것을요. 이런 관행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서 그 자리에서 LG전자 관계자의 깊이 있는 내용을 물어볼 수 없다는 것 압니다. 그럼에도 V10에 대한 네이밍 이유를 전혀 모르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은 실소가 나오네요. V10이 그냥 폰이 아니지 않나요? LG전자의 사활이 걸린 폰이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야 하는데.. 2015. 10. 16.
구글의 새로운 고성능 태블릿 픽셀C(Pixel C) 확실히 애플에 비해 구글은 카리스마가 없습니다. 지난 오전 1시에 열린 구글의 새로운 단말기 발표 이벤트는 국내에 큰 이슈가 되지 않네요. 구글은 이번 새로운 단말기 발표 이벤트를 통해서 LG전자가 제조하는 구글 레퍼런스폰인 구글 넥서스5X와 화웨이에서 제조하는 넥서스6P를 선보였습니다. https://store.google.com/product/nexus_5x?config&utm_source=google-com-nexus&utm_medium=index&utm_campaign=nexus-5x380달러에 선보인 넥서스 5X는 예상대로 한국이 좀 더 비싸네요. 약 5만원 정도가 더 비싼데 이는 물류비 또는 A/S비용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디자인은 별 매력이 없지만 최신 기능과 USB-C타입을 쓰.. 2015. 9. 30.
키보드 표시 언어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E-INK 방식의 키보드 Jassta 키보드를 하나 바꿀 생각입니다. 지금 쏘고 있는 로지텍 무선 키보드가 딱히 나쁘지 않긴 하지만 키감이 좋지 않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하루 종일 키보드 치고 자면 손이 저려서 가끔 깹니다. 그래서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 봤더니 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그래도 키보드 하나 바꿔볼 생각입니다. 친구 녀석은 해외 직구로 키보드를 사서 쓰고 있던데 키보드에 한글 표시가 없긴 하지만 자판을 다 외우고 있기에 크게 불편하지않다고 하네요. 그러나 키보드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한글 자판이 있어야 합니다.이런 국가간의 언어 장벽을 뛰어 넘는 키보드가 바로 Jaasta E-ink 키보드입니다. Jaasta E-ink 키보드는 평범한 키보드 같이 보이지만 아주 획기적인 키보드입니다. Jaasta E-ink 키보드는 위와 .. 2014. 12. 28.
손가락의 움직임을 학습하는 손바닥에 차는 밴드형 키보드 AirType SF영화를 참 좋아 합니다. 특히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 과학적인 원리가 탄탄하게 깔려 있는 SF는 아주 좋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영화에서도 결정적으로 김이 빠지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키보드입니다. 우주를 항해하고 워프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우주 시대에도 함장이 명령하면 조타수가 키보드질을 합니다. 나온지 150년이 넘은 19세기 기술인 키보드 자판을 우주 시대에 두들긴다? 그게 이해가 됩니까? 물론, SF영화 속의 미래 기술들은 현재 우리의 머리에서 나온 기술들이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1920년대에 나온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에는 핵치환 기술이 없던 시절이라서 그런지 인간 복제를 수정란을 난할을 해서 복제를 합니다. 또한, 이동 수단은 모두 헬기입니다. 지금이라면 아마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탈 .. 2014. 6. 10.
MS 연구소에서 연구중인 키보드에 터치패드 기능이 들어간 제스처 키보드 근 미래는 물론, 먼 미래를 담은 SF영화에서 우주선이 광속으로 달리고 외계인과 친구 삼아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키보드입니다. 우주선에서 함장이 명령을 내리면 키보드 같은 것을 막 입력해서 명령을 수행합니다. 키보드 형태는 다르고 더 화려하지만 손으로 명령을 입력하는 방식은 변하지 않습니다.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한 입력 장치 쪽은 변하지 않네요. 그 만큼 완벽하고 효용성 입력 속도와 정확성 면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 아닐까요? 근 미래에는 뇌파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다고 해도 저는 뇌파로 입력하는 방식이 속도가 느리고 부정확해서 키보드를 이기긴 힘들다고 봅니다. 대신, 손으로 입력하는 방식은 변하지 않지만 지금보다 입력이 더 편리한 키보드.. 2014. 4. 29.
손가락을 입력장치로 이용하는 삼성전자의 손바닥 키보드 특허 그러고 보면 입력 장치는 참 변하지 않아요. 80년대에 나온 아니 그 이전에 나온 이 키보드와 마우스라는 입력도구는 수 많은 대체제가 나오지만 여전히 부동의 입력장치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가끔 SF영화에서도 키보드로 입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27세기 우주선이 빛의 속도로 다니는 시대에도 키보드라는 20세기 유물을 쓸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딱히 다른 대체제가 떠오르지도 않습니다. 뇌파로 입력을 할 수 있지만 생각의 잡음을 제거하는 것이 쉽지도 않고 입력을 하더라도 뭔가 글씨를 떠올려야 하기 때문에 그런 시간에 그냥 키보드로 타타탁 입력하는 것이 더 빠를 것 같습니다이 키보드가 수십 년을 살아 남은 이유는 아마도 뛰어난 효용성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이 키보드는 PC나 노트북 심.. 201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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