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크리스마스트리24

광화문광장과 청계천을 밝힌 서울빛초롱축제 겨울은 밤이 깁니다. 그래서 긴긴 밤을 견딜 빛을 많이 활용합니다. 크리스마스가 겨울에 있는 이유도 크리스마스 트리에 조명을 다는 것도 다 겨울이기 때문이겠죠. 서울시는 매년 겨울축제를 합니다. 한 때 청계천에 동양의 등을 올려서 전시를 했지만 진주시가 유등 축제와 비슷하다면서 수년 간 소송전을 하면서 서울시는 유등축제와의 유사성을 피하기 위해서 물위로 올렸습니다. 광화문 광장의 서울빛초롱축제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오후 6시부터 10시까 광화문 광장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서울 빛초롱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 인사동 뒤 송현 공원도 빛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 3곳을 같이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이중 광화문 광장과 청계 광장 소식만 전하겠습니다. 광화문광장에는 다양한.. 2023. 12. 31.
크리스마스에 가볼만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에 가볼 만한 곳이 서울에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가볼 만한 곳이라고 해도 크리스마스트리가 크게 있는 곳이 대부분이죠. 서울에서 대형 트리가 있는 곳은 명동 일대의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 본점과 명동성당이 가볼 만합니다. 그리고 강남은 강남의 대장빌딩이자 한국에서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 일대와 코엑스 주변이 좋습니다. 코엑스에 가면 작은 공간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으면 좋은데 매년 크리스마스트리존을 만들어 놓아서 사진 찍기 좋습니다. 그래도 별마당 도서관 트리가 최고죠. 별마당 도서관은 책을 보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코엑스 던전의 입구같은 곳입니다. 코엑스 지하상가가 너무 복잡해서 길 잃기 쉬운데 이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이 생긴 이후 핵심공간이 됩니다. 실제로 공.. 2023. 12. 15.
2023년 롯데백화점 본점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 테마는 복고 나이들수록 여름도 겨울도 다 싫습니다. 적당하고 온화한 날씨가 최고입니다. 그래서 눈도 싫고 겨울도 싫어지고 있네요. 그런데 또 막상 눈이 내리고 겨울이 오면 겨울만의 또 매력이 있습니다. 김 모락모락 나는 호빵과 오뎅 먹는 재미는 다른 계절에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겨울이 한 2개월 정도면 딱 좋은데 실제 느껴보면 11월 중순 이후부터 3월 중순까지 약 4개월에서 4개월 이상 겨울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상대적으로 봄과 가을이 너무 짧아졌습니다. 특히 올해 가을은 실종 신고를 해야 할 정도입니다. 어떻게 파란 은행잎이 낙엽이 되는 걸 봐야 하나요? 너무 급격한 일교차 변화로 적응하기가 쉽지 않네요. 이 긴긴 겨울을 지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이 크리스마스입니다. 물론 중년 나이에 크리스마스가 설레고.. 2023. 11. 30.
올해 최고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롯데백화점 본점 트리 2020년 크리스마스, 2021년 크리스마스는 코로나마스라고 할 정도로 여전히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백신 맞으면 잦아들 줄 알았는데 오히려 확진자가 더 크게 늘었습니다. 오늘도 검사소 앞을 지나왔는데 너무나도 길어진 줄에 깜짝 놀랐습니다. 한숨이 나오는 연말이지만 그래도 12월에는 크리스마스가 있네요. 올해도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조용히 보내야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올해도 크리스마스 캐롤도 분위기도 영 나지 않습니다. 실내에서 모이기도 좀 꺼려지고요. 그래도 마스크만 잘 쓰고 다니고 코로나가 백신의 중화항체를 뚫고 감염시켜도 백신을 경험한 T세포라는 면역세포가 중증으로 진행을 막아주기에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T세포는 어떤 변이에도 뛰어난 면역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죠. 크리스마.. 2021. 12. 4.
올해도 찾아온 밀레니엄 힐튼 호텔 자선열차 (장난감 기차 마을)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에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축소되고 있습니다. 올 크리스마스는 예년같은 분위기를 즐기지는 못하겠네요. 그렇다고 집에서 친구들과 불러서 놀 수도 없습니다. 무증상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고 실내 환기가 안 되는 겨울이라서 감염율이 아주 높습니다.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크리스마스 트리들입니다. 남산 밑 큰 호텔인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매년 자선열차를 운영합니다. 미국에서 온 엔지니어들이 장난감 기차 마을을 만드는데 올해도 할까? 했는데 하더군요. 코로나가 심하지 않았던 11월 말에 잠시 찾아가 봤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1호선 서울역에서 내려서 한 20분 걸어가야 합니다.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자선열차를 보러 갔습니다. 입구에는 거대한 트리가.. 2020. 12. 18.
2020년 서울 도심의 크리스마트 트리 명소들 올 크리스마스는 우울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행금지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코로나 상황이 긴박해지고 있습니다. 유럽 주요 국가들도 크리스마스 시기에 3주에서 5주 정도 락다운을 할 예정이라는 우울한 뉴스가 들립니다. 그럼에도 1년에 한 번 내리는 눈과 같은 크리스마스를 느껴보고 싶은 것도 우리의 욕망이죠. 크리스마스 모임이나 파티는 하지 않더라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는 것이죠. 확실히 작년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안 나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많이 줄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청계천에 세워져 있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올해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아름다운 트리들은 꽤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2020. 12. 16.
크리스마스 빛이 충만한 청계천 크리스마스페스티벌 어렸을 때 잠시 다녔던 교회의 추억이 가끔 생각납니다. 크리스마스 무렵에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거대한 잣나무를 잘나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와 성스러움이 가득한 공간에 대한 추억과 기억의 온기는 아직도 사라지지 않네요. 비기독교인에게 크리스마스는 그냥 연말 축제입니다. 이 연말 축제도 불경기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사실 크리스마스이브에 나가면 돈이고 바가지입니다. 그냥 집에서 보내는 것이 좋지만 그럼에도 가족이나 연인과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곳은 청계천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주말에는 줄서서 다녀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지만 그럼에도 그 분위기도 크리스마스라서 즐기면 어떨까 합니다. 놀랬습니다. 매년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사진으로 담았지.. 2019. 12. 21.
크리스마스 사진 찍기 좋은 돈의문 박물관 점점 크리스마스트리들이 규모가 축소되고 줄어들고 있습니다. 2% 경제성장률도 간당간당하다는 불경기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축소되는 느낌이네요. 그러나 미중 무역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면 조금 더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며칠 전에 서울시 페이스북에서 아주 놀라운 사진을 봤습니다. 마치 산타 마을을 재현한 듯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찾아가 봤습니다. 사진에서 보던 그대로네요. 방울이 잔뜩 달리고 꼭대기에 별이 달린 전형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작년에는 조각 같은 창의적인 트리였는데 올해는 전통 트리로 돌아왔네요. 주변에 크리스마스 상징물도 많아서 더 풍성해졌고 무엇보다 하늘에 크리스마스 빛을 내는 깜박이는 LED 등이 있네요. 해가 지지 않아서 아직 환합니다. 돈의문 박물관 마을은 5호선.. 2019. 12. 21.
명동에서 본 저 세상 크리스마스 트리 매년 12월 초에 카메라를 들고 서울 명동, 종로 일대의 도심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사진으로 담고 있습니다. 매년 그 모양도 크기도 달라서 기록하기도 좋고 보기도 좋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점점 그 규모와 크기도 줄고 몇몇 곳은 아예 사라진 곳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품격 있고 고상하고 고귀하고 큰 크리스마스 트리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크기가 엄청 축소했습니다. 순간 어!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작년에는 이렇케 컸고 매년 이 정도의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어요. 게다가 회전하는 트리입니다. 장난감 기차마을도 작년과 동일한 수준이네요. 그래도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장난감 기차 마을도 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 명동으로 이동했습니다. .. 2019. 12. 15.
사진 배경이 되기에 좋은 서울 도심의 크리스마스 트리 매년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이지만 매년 설레는 크리스마스입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풍경은 매년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불경기 불경기라고 해도 올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은 라디오에서만 듣는 노래가 되었고 길거리에서는 캐롤이 사라졌습니다. 여기에 서울 도심에서 흔히 보이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도 그 화려함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발품을 팔면 사진 배경이 되기 좋은 크리스마스 트리도 좀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와 중구에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장식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소개합니다. 돈화문 박물관 앞 나무 크리스마스 트리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나와서 정동길을 따라 올라가면 그 끝에 돈화문 박물관 마을이 나옵니다. 이 돈화문 박물관 마을에는 한옥을 체험할 수 있고.. 2018. 12. 17.
안양예술공원에서 만난 연성대학교 유교과 학생들의 크리스마스 트리 안양예술공원에는 다양한 예술 조형물이 있어서 예술공원으로 불립니다. 예전엔 안양유원지였죠. 이 안양예술공원은 요즘은 덜하지만 한 때는 인기 사진 출사지였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많이 사랑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조형물이 생긴 지 10년이 넘어가면서 관리 부실로 인해서 예전 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말만 되면 관악산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안양예술공원은 관악산의 지류인 삼성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있습니다. 이 계곡 주변이 2000년대 초에 재정비 되면서 신도시 거리처럼 변신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빌라들이 들어서면서 다시 건축 붐이 일어나고 있네요. 은퇴 후에 살기엔 딱 좋은 곳입니다. 주변 경관도 좋고 다양한 음식점들과 카페가 있습니다. 이 안양예.. 2017. 11. 21.
다양하고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가득한 코엑스 코엑스에서 전시회를 관람하고 나오는데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여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깔끔한 빛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네요.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니 대형 전광판도 있고 재미있는 트리가 꽤 많았습니다. 더 둘러보니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많아서 본격적으로 카메라에 다 담았습니다. 트리들은 유명 브랜드가 자신들의 브랜드나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트리도 있었습니다. JBL의 모바일 스피커 모양의 트리네요 가까이 가서 보니 작은 JBL 모바일 스피커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저 제품은 무지개 LED를 사용해서 화려함이 무척 좋은 스피커입니다. 이건 메가박스에서 만든 트리 같네요. 영화관 매출의 50%는 팝콘이라고 하죠. 주 수익원이라고 할 수도 있죠. 그 팝콘 상자를 쌓아 올린 크리스마스 .. 2016. 12.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