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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6

라미란 원맨쇼 같은 정치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 워낙 거짓이 세상에 난무하니 정직이 차별화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유튜브 채널 '와썹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GOD 출신의 박준형이 거침없는 솔직한 입담과 재미있는 자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와썹맨의 솔직함을 2시간으로 연장한 영화가 바로 입니다. 코로나 19 사태에 개봉한 영화 2월 12일에 개봉한 영화 는 코로나 사태가 폭발하기 바로 전에 개봉을 했습니다. 2월 21일 대구에서 31번 확진자가 터지면서 영화관은 초토화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잠시 영화관에 들렀는데 새로 개봉한 영화들이 반도 안 되고 재개봉하는 영화들이 더 많아서 무슨 DVD 방 같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계가 바로 여행, 항공, 카페, 식당과 바로 영화관입니다. 결국 CGV는 많은 영화관을 휴.. 2020. 3. 28.
주성치 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던 영화 파괴지왕 주성치 자체가 하나의 장르라고 할 정도로 주성치는 독특한 코미디를 잘 구사합니다. 슬랩스틱과 상황극과 편집술과 대사로 웃깁니다. 웃기는 것이라면 소재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웃깁니다. 이런 이유로 주성치를 좋아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전 팬은 아닙니다. 주성치가 웃기는 면이 많긴 하지만 가끔은 너무 오버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현실을 기반으로 해서 웃겨야 웃음이 묵직해서 오래 기억되는데 너무 가벼운 유머가 많고 괴랄한 모습이 많아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주성치 영화 치고는 이 영화 너무 재미있습니다. 보다가 예측하지 못하는 장면과 대사와 상황 전개로 풉하고 수 차례 웃었습니다. 가뜩이나 코로나 19로 우울증에 걸릴 지경인데 오래간만에 실컷 웃었습니다. 예측 불허의 코미디 펀치에 넉.. 2020. 3. 1.
2019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공모전 수상작들 동물들은 웃지 않지만 그들의 행동이 우리를 웃게 만듭니다. 해마다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 공모전은 우리를 웃게 만듭니다. 찬 바람이 불면 도착하는 동물들의 웃기는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대상사진가 Sarah Skinner제목 : Grab life by the ..... 조류 사진 부문 사진가 Vlado-Pirsa제목 : 가족 싸움 올림푸스 바다 부문, 관객 상 부문사진가 Harry Walker제목 : Oh My! 놀라운 인터넷 포트폴리오 부문 사진가 Elaine Kruer제목 : 첫 사랑 오고 그 다음 결혼이 온다. 입선작들 사진가 Corey Seeman제목 : 누가 땅콩을 원했나요? 사진가 Tom Mangelsen제목 : 가슴 치기 사진가 Tilakra Nagaraj제목 : 경고! 영역 표시 사진가 Elm.. 2019. 11. 13.
웃기는 야생동물을 담은 '2017 코미디 와일드라이프' 사진공모전 수상작들 야생 동물 사진은 다큐 사진으로 진지함과 놀라움이 가득한 사진입니다. 적자생존의 거친 야생의 삶에서도 한 줄기 웃음이 피어날 때가 있습니다. 이 웃음은 인간의 관점에서 보는 웃음이긴 하지만 진득함을 벗고 웃기는 야생 동물 사진만 모아서 소개하는 '코미디 와일드라이프' 사진공모전이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86개국 총 3500장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중에서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코미디 와일드라이프 대상제목 : Help 사진가 : Tibor Kercz 땅 부문 우승작제목 : 웃고 있는 겨울잠쥐사진가 : Andrea Zampatti 공중 부문 우승작제목 : 오리의 속도사진가 : John Threlfall 바다 부문 우승작제목 : 찰싹사진가 : .. 2017. 12. 18.
푸짐한 시골 밥상 같은 프랑스 코미디 영화 알로, 슈티 80,90년대만 해도 프랑스 영화를 영화관에서 자주 만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세계화가 되어서 그런지 프랑스 영화만의 정체성이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그러나 가끔 좋은 영화 프랑스 영화가 개봉합니다. 프랑스에서 대박이 낸 를 보면서 프랑스 사람들이 촌스럽지만 따뜻한 영화들을 좋아하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는 단짠단짠이 흔한 요즘 영화와 크게 다릅니다. 시종일관 구수한 숭늉을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자극이 없는 것이 의 큰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구수한 영화가 있었습니다. 프랑스인 3명 중 1명이 봤다는 영화 2008년 프랑스에서 개봉한 는 대단한 수식어가 있습니다. 프랑스 인구의 3분의 1인 2,100만 명이 봤습니다. 한국처럼 멀티플렉스관이 스크린 10개 중 5~6개.. 2017. 11. 2.
영화 '족구왕', 청춘이여! 내 멋대로 살라고 외치다. 모든 구기 종목을 좋아 합니다만 족구와 당구는 싫어합니다. 당구야 공을 직접 터치하는 것이 아니라서 제외를 한다고 쳐도 이상하게 족구는 참 싫더군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족구는 스포츠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농구나 축구 같이 순간 스피드를 내는 운동도 아닌 느슨한 플레이의 연속이라서 큰 흥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과격한 운동 후 입가심으로 가볍게 하는 족구는 재미있습니다. 족구를 진지하게 하기 보다는 그냥 심심풀이 용으로 할 때는 그런대로 재미있더군요. 그러다 군대가서 족구가 결코 가벼운 운동도 심심풀이용도 아님을 알았습니다. 전투화를 신고 차는 전투 족구는 빠른 스피드와 파워 그리고 정확한 볼터치와 스매싱이 승패를 좌우하는 또 하나의 테니스였습니다. 그럼에도 전 족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저 보다.. 201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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