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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디카3

경기장에서 카메라 플래쉬 터트리지 마세요. 쓸모도 없습니다 올림픽 경기나 국제경기를 할때나 인기종목의 스포츠들은 관중들이 꽉꽉찹니다. 그리고 관중들은 대량보급된 카메라들을 들고 선수들을 찍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는것은 좋은데 플래쉬를 터트리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올림픽 개막식이나 폐막식은 요즘 밤에 하는데요. 어두워진 스타디움에 관중석에서 반짝 반짝 하는 모습들만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 반짝반짝 아름다운 빛들은 다 카메라 플래쉬입니다. 하지만 그 플래쉬 다 쓸모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플래쉬라도 그 빛이 경기장 스타디움까지 날아가지 않습니다. 플래쉬를 왜 사용할까요? 밤에 빛이 없을때 강제로 빛을 카메라에서 쬐어서 인물들의 사진을 찍기 위함이죠. 그래야 얼굴이 카메라에 담기니까요. 그런데 플래쉬빛은 멀리 나가지 않습니다. 보통 5미터정도나 좋은 플래쉬는 15미.. 2009. 3. 12.
남산에서의 일몰풍경 어렸을때 뒷 동산에 올라가 해가지는 모습을 볼떄가 많았습니다. 친구들과 놀다가도 지평선 너머 태양이 사라지는 그 광경을 보면 차분해 지더군요. 몸은 점점 더 커지지만 아무리 커봐야 우주를 넘지 못한다는 무언의 암시를 받아서 그럴까요? 친구들과 그 풍경을 보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하지만 지금 서울에서는 지평선을 볼수 없습니다. 지평선엔 촘촘히 박힌 레고블럭같은 빌딩들과 아파트가 있습니다. 마치 꼬마아이가 가지고 놀다 마구 헝크러트려 놓고 간 레고블럭처럼 같은 건물과 빌딩들 그 빌딩과 건물너머 숨어있는 일몰의 그 광경을 보기 위해 남산을 찾았습니다. 일몰시간은 5시 20분 정도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출발했습니다 함께 가져간것은 컴팩트 디카와 뷰티폰 두개입니다. 뷰티폰은 일몰촬영을 했지만 자연풍광에는 약하기에 컴.. 2008. 1. 4.
컴팩트디카(똑딱이) VS DSLR 논쟁을 보면서 윈도우 커뮤니티인 매니안닷컴에서 떄아닌 DSLR과 컴팩트디카의 논쟁이 있네요 http://manian.paran.com/board/list.asp?bid=A060201# 별 내용은 아닙니다. 사진에 대한 초심자들이 무리하게 DSLR란 고급기종을 비싼 값을 주고 살필요가 있냐 없냐에 대한 논의부터 똑딱이랑 DSLR이랑 화질에 차이가 있냐 없냐부터 시시콜콜하게 논쟁을 하고있네요 전 사진을 90년대 대학교때 사진동아리에서 흑백필름으로 배웠습니다. 카메라는 자동카메라 하나 있었구 촬영을 나갈때마다 사진동아리 동기들은 SLR카메라 를 가지고 이리저리 줌을 땡기기도 하고 아웃포커스를 하면서 나를 참 기를 많이 죽이 더군요. 1학기가 지나고 2학기때는 쫄팔려서 아예 자동카메라를 가지고 나가지 않고 몸만나가서 카메라 .. 2007.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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