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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비글로우2

기회주의자의 비열함을 고발한 영화 디트로이트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 대통령이 나온 이후 가장 무례하고 무대뽀에 안하무인 같은 백인인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미국은 참 알다가도 모를 나라이지만 한국도 미국과 비슷한 풍경이라서 크게 손가락질을 못하겠네요. 오마바 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자 할리우드는 흑인의 인권 탄압을 소재로 한 '오바마 영화'가 꽤 많이 나왔습니다. '노예 12년', '버틀러' 등이 대표적인 '오바마 영화'입니다. 그러나 요즘엔 흑인 인권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그렇게 많이 만들어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는 흑인 인권에 대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오바마 영화'라고 하긴 어렵지만 트럼프 시대에 인권을 돌아보게 하는 영화 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초반 30분은 지루한 영화 디트로이트 .. 2018. 9. 15.
제로 다크 서티, 빈라덴을 사살하기 까지의 10년을 가감없이 담은 영화 미국의 역사를 바꾸어 버린 거대한 사건 중 하는 9.11테러였습니다. 미국은 2차 대전 때도 본토가 침공 당한 적이 없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경제와 패션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뉴욕의 랜드마크인 뉴욕 국제무역빌딩이 2대의 민항기와 충돌하고 붕괴 됩니다. 이 영화와도 같은 일이 실제로 2001년 9월 11일 일어났습니다. 미국은 크게 동요했고 성조기가 물결쳤습니다. 인기 없던 부시 전 대통령은 지지율이 급상승 했고 그 급상승한 지지율에 자신감을 보이며 있지도 않는 '대량 살상 무기'가 있다면 이라크를 무단으로 침공 했고 이라크를 점령합니다. 빈 라덴 잡는다고 아프카니스탄을 침공한 것은 이해가 가지만 애먼 이라크는 왜 침공 했을까요? 저는 참 웃겼던 것이 미국이 지목한 주범인 '빈 라덴'은 잡지도 못.. 201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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