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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5

캡슐커피 대신 파드 커피 구독제 브리스토 파드 커피를 살펴보다 커피는 미세한 구멍이 엄청나게 많은 커피 가루에 뜨거운 물을 흘려보내서 추출을 합니다. 이걸 고압으로 추출하느냐 뜨거운 물을 흘려서 추출하느냐에 아니면 추출한 커피물을 냉결건조시켜서 뜨거운 물만 타서 먹느냐에 따라서 커피의 종류는 달라집니다. 캡슐 커피의 문제점들 전 수많은 커피 추출 방법으로 먹어 봤지만 가장 건강에 좋고 맛이 좋은 건 가장 불편하지만 간단하고 가장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입니다. 드리퍼와 종이필터와 3만 원짜리 핸드밀 그라인더 총 4~5만 원이면 바로 집에서 쉽게 내려먹을 수 있는 것이 핸드드립입니다. 아니면 갈아 놓은 커피 원두를 사면 핸드밀도 필요 없어서 1~2만 원이면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지금 애용하는 커피 추출 도구는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입니다. 25만 .. 2024. 4. 5.
독산동 예술의 시간의 볼만한 전시회 김유정 작가의 유희랜드 서울 전철 1호선 독산역 1번 출구 앞에는 1번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그 정류장 바로 뒤에는 중소기업 공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공장의 기숙사 건물을 리모델링한 '예술의 시간'이라는 카페 겸 갤러리가 있습니다. 2,4층은 갤러리 '예술의 시간' 3층은 '카페 독산'입니다. 독산역 주변에 많은 카페가 생겼지만 가장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최고의 카페는 '카페 독산'입니다. 지금 이 글은 스타벅스 쿠폰이 생겨서 근처 스타벅스에서 쓰고 있는데 이글만 쓰고 후딱 나가야겠네요. 너무 시끄럽고 복잡스러워서 짜증 나네요. 이 예술의 시간은 수시로 미술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그것도 인사동처럼 꼴랑 1주일만 하는 것이 아닌 1달 이상 3달 정도 전시를 하기도 합니다. '예술의 시간'에서는 2022년 12월 10일부.. 2023. 1. 4.
롯데GRS의 새로운 카페 브랜드 랩 1004 체험기 금천구 롯데동 아니 금천구 독산동에 다양한 카페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격세지감이네요. 10년 전에 금천구에 핸드드립 및 원두커피는 물론 직접 로스팅까지 하는 로스터리 카페가 금천구에 처음 생겨서 소개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금천구에 원두커피 파는 커피숍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로스터리 카페는 많지 않습니다. 로스터리 카페가 많지 않은 이유는 로스팅하는 기계도 있어야 하고 로스팅을 하려면 가스관도 있어야 하는 등 여러 가지로 조건이 필요로 합니다. 그럼에도 로스터리 카페만 제공할 수 있는 커피 볶는 향과 커피를 즐기는 문화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스타벅스는 커피숍이라기보다는 단기 임대 부동산업을 하는 곳이죠. 커피맛이 좋아서 스타벅스 가는 분 보다는 그냥 수다 떨려고 노트북 편하게 하러 가는 .. 2021. 10. 14.
서울 도심 뷰 맛집 인왕산 초소책방 : 더숲 무엇이든 내려다보면 다 아름답게 보입니다. 콘크리트 냄새 자욱한 서울이지만 이 서울도 저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아름답게 보입니다. 특히 고층빌딩의 불빛이 가득 피는 밤에는 더더욱 아름답습니다. 서울 그 자체는 예쁜 도시는 아닙니다만 그럼에도 서울 속의 서울인 종로 일대 빌딩 숲은 낮이나 밤이나 참 보기 좋습니다. 이 서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인왕산 둘레길입니다. 종로 사직단 뒤쪽 길이나 부암동 초입으로 들어가고 나갈 수 있습니다. 여기는 청와대 뒷동네인 부암동 입구에 있는 윤동주 문학관입니다. 부암동 여행의 시작점이기도 하죠. 창의문도 근처에 있는데 청와대 뒤쪽 북악산 등산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윤동주 문학관에서 행사를 했나 보네요. 서울시의 중고등학생들이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이용해서 시화.. 2021. 6. 17.
북촌한옥마을 입구의 한옥 카페 어니언 안국점 서울은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라고 생각하기엔 전통 밀집 지역을 따로 만들어서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통 밀집 지역은 북촌한옥마을입니다. 우리 삶에서 전통이 숨시는 도시가 아닌 우리의 생활은 철저하게 편의를 강조하는 현대적인 것에서 살면서 전통을 느끼고 싶으면 서울시민 조차도 북촌한옥마을을 갑니다. 북촌한옥마을이 그럼 전통이냐? 오리지널이라고 하기엔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편의성이 가미된 개량한옥마을이라고 봐야합니다.그럼에도 검은 기와 지붕이 주는 운치가 좋고 무엇보다 주변에 고층 빌딩과 아파트가 없어서 관광지로 인기 높은 곳이 북촌한옥마을입니다. 이 북촌한옥마을 가는 길에 있는 곳이 계동입니다. 이 계동 입구에는 현대건설 고층빌딩이 있고 이 바로 옆에 카페 어니언이 있습니다. 어니언(On.. 2019. 7. 8.
서울 핫플레이스의 공통점 4가지 경리단길, 성수동 카페거리, 연트럴파크, 망리단길, 익선동, 합정동, 이화벽화마을, 홍대, 을지로, 문래동, 삼청동, 서촌, 샤로수길, 가루수길. 이 단어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단어는 서울 핫플레이스입니다. 우리는 핫플레이스를 참 좋아합니다. 아니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루하고 반복되고 건조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는 짧은 여행을 떠납니다. 그 짧은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 핫플레이스입니다. 길거리 사진, 여행 사진을 좋아하는 저는 이 모든 곳을 다 가봤습니다. 가보면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확실하게 있습니다. 그 확실한 이유는 흥미롭게도 서울에서 뜨고 있는 동네인 핫플레이스들 대부분이 비슷합니다. 제가 느낀 서울 핫플레이스의 공통점을 소개합니다. 1. 아파트에서 느낄 수 없는 골목아파트 공화국입.. 2018. 11. 19.
옛날 느낌이 가득한 을지로 명물 카페 커피한약방, 혜민당 많은 분들이 예쁜 카페가 몰려 있는 성수동 카페거리나 연리동 연트럴파크나 망원동 망리단길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을지로에도 예쁘고 다양하고 독특한 카페가 많이 생기면서 을지로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을지로 카페들은 경리단길이나 성수동 카페거리, 연트럴파크나 망리단길처럼 몰려 있지는 않습니다. 발품을 좀 더 많이 팔아야 합니다. 그러나 공통적인 특징은 빈티지 카페들이 참 많습니다. 빈티지 카페가 많은 이유는 이 을지로가 성수동이나 연남동, 망원동처럼 서울이 확장되어서 생긴 서울이 아닌 역사가 500년 넘는 서울 속의 서울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을지로는 서울의 중심이라서 오래된 건물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을씨년스럽고 구 시기지의 허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아.. 2018. 6. 9.
여유가 넘치는 이색적인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 밥 한끼를 근사하게 먹기 위해서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타고 먼 거리를 달려 갈 수 있지만 맛있는 커피를 먹기 위해서 온 가족과 함께 카페를 찾아가지는 않습니다. 커피 문화가 성숙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판기 커피와 원두 커피 차이 정도만 압니다. 카페를 찾는 이유는 커피맛도 있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게 인테리어입니다. 그래서 분위기 좋은 카페는 SNS로 많이 공유됩니다. 그래서 카페 또는 커피숍을 단기임대업이라고 하잖아요. 1시간 또는 길어야 2시간 정도 그 장소를 빌리는 단기임대 부동산이 커피숍입니다. 이런 단기임대를 잘 드러내는 곳이 성수동 카페거리입니다 요즘은 주변에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몰려 있는 곳이 성수동 카페거리입니다. .. 2018. 4. 16.
낡은 이미지를 차용한 성수동 인기 카페 어니언 성수동이 이렇게 뜰 줄 몰랐습니다. 강북의 인기 상권인 건대입구 근처라는 후광이 있긴 하지만 성수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공업 지구입니다. 영등포 문래동과 구로공단과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공업지대였습니다. 그러나 서울로 사람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땅값과 아파트 가격이 치솟자 공장을 운영하는 분들은 그 비싸진 땅값을 감당하지 못하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경기도 지역으로 떠납니다. 그렇게 공업 지역은 IT 단지로 변신해가고 있습니다. 구로와 가산동은 2000년대 초부터 구로 디지털 단지, 가산 디지털 단지로 변신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공장 지역에 거대한 아파트형 공장(지식산업센터) 빌딩이 강남 테헤란로 보다 많이 서 있습니다. 성수동도 최근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수제화와 각종 공장과 철공소들이 많았던 성수 .. 2018. 2. 11.
사랑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담은 소박한 영화 더 테이블 사랑에도 아침과 저녁이 있습니다. 아침에는 어제 헤어진 사랑을 떠올리고 점심에는 또 새로운 사람과 뜨거운 사랑을 합니다. 햇빛이 낮은 각도로 내리는 따뜻한 온기가 퍼지는 늦은 오후에는 사랑에 대한 현실을 깨닫죠. 그리고 해가진 후 사랑은 완성이 되면서 동시에 후회를 합니다. 이 사랑을 네가지 이야기로 풀어낸 영화가 입니다. 저예산 영화에서 10만 관객을 동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지난 8월 말 개봉해서 1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정도면 중박 이상의 성적입니다. 영화가 재미있어서 입소문이 많이 나서 많이 본 것일까요? 그런 것도 있지만 아마도 4명의 유명 여자 배우가 출연한 것도 흥행에 큰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한창 인기 있는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임수정가 출연한 은 4가지 사랑.. 2017. 10. 10.
카페거리로 변한 익선동 한옥마을 인사동을 지나서 낙원상가 옆을 지나다 우연히 본 마을이 익선동 한옥마을입니다. 익선동 한옥마을은 종로의 대표적인 낙후 지역입니다. 마을 전체가 1층짜리 한옥으로 되어 있는데 오래된 한옥이 많다 보니 낡은 집들이 가득했습니다. 이 익선동 한목마을은 골목이 많고 한옥이 풍기는 고즈넉함과 함께 주민분들이 처마 밑에 화분을 내놓아서 걷기 좋은 거리였습니다. 물론, 낡고 누추한 이미지가 많아서 감성 사진이다 아날로그 감성 사진 촬영하기에는 좋지만 거기서 사는 분들은 여러가지로 불편해 보였습니다. 솔직히 한옥이 현대의 삶을 살기에 좋은 가옥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한옥이 주는 느낌이 좋은 동네였죠. 인사동에서 촬영을 마치고 우연히 익선동 한옥마을에 들어섰습니다. 어 뭐지? 익선동 한옥 마을은 주거지입니다. 그런데 상.. 2017. 7. 5.
가산동의 분위기 좋은 작은 커피숍 다와 요즘 커피 배우는 재미가 아주 솔솔합니다. 커피를 하루에 2잔 이상 마십니다. 블로그 글을 쓸 때는 필수 아이템이 커피에요. 커피 마시면서 글을 쓰면 글이 참 잘 써져요. 가산디지털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가다가 작은 카페 아망 앞에서 몇 사람이 이리저리 둘러 보는 장면을 우연히 봤습니다. 커피숍 인수 하는 모습 같더군요. 다망 커피숍은 가끔 지나가다가 봤는데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 가산디지털도서관 근처도 참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엔 커피숍 거의 없던 곳이였습니다. 5년 전만 해도 원두커피 파는 커피숍이 1 곳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블럭마다 한 곳 이상이 있습니다. 그만큼 지난 5년 사이에 한국의 커피 문화가 크게 변했습니다. 이날도 '가산디지털도서관'에 허영만의 커피를 소재로 한 웹툰을.. 2017.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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