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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3

배우에서 조명감독까지 할리우드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급여 고백하자면 어렸을 때 꿈이 영화관련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영화 '시네마천국'에 큰 영향을 받아서 영사 기사가 되고 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영사 기사는 자격증을 따야 하지만 도급제라서 아는 영사 기사가 있어야 하더라고요. 영화관의 인맥이 있어야 하는 문제도 있고 결정적으로 연봉이 높지 않다는 것과 함께 미래가 밝지 못한 것이 크게 걸렸죠그렇게 꿈을 접었지만 아직도 영사 기사의 삶을 가끔 생각합니다. 요즘은 영사 기사들이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영화관은 늘었지만 디지털 시대라서 영사 기사 한 명이 여러 개의 스크린을 동시에 상영할 수 있게 되었고 예전처럼 계속 지켜보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예전 필름 시절에는 영사 기사가 수시로 영화관을 들여다 보면서 필름이 기울거나 문제가 .. 2015. 10. 7.
방송 출연하는데 출연료도 주지 않는 방송사들의 관행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아주 가끔 방송국에서 연락이 옵니다. 블로그 운영 8년 동안 대략 10여 번의 방송국에서 연락이 온 적이 있습니다. 보통 방송국에서 연락이 오면 내 사진이나 내 이야기가 방송국에 탈 확률이 있기에 보통의 사람이라면 다들 좋아합니다. 저도 반가운 마음에 메일이나 전화로 문의를 하면 흥쾌히 기쁜 마음으로 받습니다. 그러나 받고 난 후의 방송사의 태도 때문에 참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http://blog.naver.com/dogstylist/220066134715 위 글은 미술평론가 반이정이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입니다. 위 글 내용은 한 방송사에서 연락이 와서 예술의 전당에서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하자고 방송국 작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출연료를 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2014. 7. 25.
학생들이 무슨 그리 돈이 많다고 축제가수에 수천만원씩 쓰나? 다음에 아주 재미있는 동영상이 메인에 올라왔네요. 요즘 가수들 음반판매량도 저조하고 소비계층도 한정되어 있어 뭘 먹고 사나 했습니다. 작년에 100분토론에 나온 SG워너비는 아주 절절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2007년 음반판매량 1위인 SG워너비가 저 정도니 다른 가수들은 백사장 모래퍼서 밥지어먹나 했죠. 그런데 그게 아니네요. 가수들의 또 다른 수입처인 축제가 있었군요. 저는 저 정도의 돈을 1회 공연에 주는줄 몰랐습니다. 대학축제에서 인기스타인 김장훈씨도 공연과 축제때 번돗으로 기부하는듯 하네요. 1회 3,4곡 부르고 1천만원 이상이라니 역시 스타는 스타네요. 자본주의 나라에서 가수들 몸값 비싼것을 뭐라고 할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방축제도 지역축제도 아닌 대학축제에서 저런 인기가수들이 꼭 나와야 축제가.. 200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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