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최지우3

다시보기 다운로드로 보게 만든 꽃보다 할배? 꽃보다 지우 할아버지 4명이 배낭 여행을? 솔직히 꽃보다 할배가 전국을 강타할 때 전 보지 않았습니다. 먼저 왜 할아버지인가에 대한 의문이 풀이지 않았습니다. 할아버지 배우들의 깊고 넓은 경험에서 나오는 삶의 혜안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것인가 해서 한 번 봤는데 그런 것은 많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서진과 또 다른 게스트 출연자가 이 4명의 노배우들의 시중을 드는 그 과정이 흥미롭더군요. 이서진이라는 짐꾼의 짐이 4명의 할아버지 배우 갔다는 생각이 들어서 1,2번 보다가 안 봤습니다. 그러다 이 꽃보다 할배 시리즈에 다시 재미를 붙인 것은 스페인편 때부터입니다. 먼저 할아버지들의 출연에 대한 거부 반응을 일단 음소거를 하고 난 후 이서진에 집중을 하고 숙소를 잡고 교통편을 알아보는 그 과정은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마.. 2015. 3. 30.
11년전 최지우 데뷰때 광고사진 ㅘㄹ 제 병중에 하나는 오래된 잡지를 무슨 신주단지 모시듯이 모셔놓고 삽니다. 몇달전에 10년넘은 PC잡지 수십권을 좀 버리고 나머지는 그대로 있습니다. 방청소를 하다가 11년된 영화잡지 98년 2월호 스크린이 있더군요. 추억에 젖어서 한장 한장 넘기다가 어디서 많이 본 처자가 보여서 누군가 했습니다. 최지우랑 많이 닮았네 했는데 최지우네요. 가구 광고인데요. 지우히메가 이런것도 찍었었나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지우의 데뷰때 모습이 떠오릅니다. 최지우는 94년 MBC공채 탤런트로 데뷰를 하지만 이렇다할 역활을 구하지 못하고 무명으로 지냅니다. 그러다 96년도인가 당시 개봉했던 이자벨아자니와 샤론스톤 주연의 디아볼릭 이벤트행사로 이자벨아자니 닮은꼴에서 1위를 합니다. 저는 왜 탤런트가 저.. 2009. 2. 16.
에어시티 첫방송을 보고 평소에 최지우의 청순한 이미지를 즐겨보는터라(단 천국의 계단이란 육상 드라마만 빼고) 이 드라마에도 관심이 있어왔다. 첫방송을 본 느낌은 너무 어깨에 힘만 들어가 있고 전형적인 트렌디 드라마를 표방한다. 우리나라 트랜디 드라마들은 선남선녀(능력도 출중하다)들이 나와 티격태격거리다가 나중에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가 거의 대부분인데 1회만 봐선 모르겠지만 혹시 그렇게 되지 않을까 조바심이든다. 소재는 좋다. 공항이란 국제적인 이미지도 좋고 인천공항은 몇 년 동안 세계 최고의 공항에 뽑혔던 곳 아닌가. (내가 가봤을 땐 뭐 그저 그랬지만) 썰만 잘 풀어주신다면 대박 드라마로 갈 수 있을 듯 하다. 그런데 1화에서는 썰이 별로 없다. 이정재가 친구가 죽었어 슬퍼하는 과정이 너무 함축 적이다. 그래서 슬픔을 시청.. 2007. 5.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