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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2

최동훈 감독이 직접 말하는 영화 암살에 대한 이야기 다 아는 이야기를 굳이 또 할 필요가 있나? 라는 내 생각은 편협한 생각이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배운 일제강점기의 치열한 삶은 산 독립군 이야기를 요즘 학생들은 역사 자체를 잘 배우지 않아서 잘 모른다고 하네요. 자신의 뿌리를 알아야 현재를 알 수 있는데 역사를 대학교 입시 때문에 배우니 제대로 배울 리가 있겠습니다. 그나마 대학교 입시 때문에 배운 저 같은 세대는 그나마 낫죠. 요즘은 역사를 학교에서 안 가르친다고 하네요. 이렇게 역사를 제대로 안 가르치자 여론이 나빠졌고 정부는 다시 역사를 입시 과목에 넣었습니다. 지난 1월 9일 토요일 상암동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영화 암살 상영 후 열린 GV에서 최동훈 감독은 무한도전을 보면서 요즘 학생들이 역사를 너무 모르는 모습에 안 되겠다 만들어야겠다.. 2016. 1. 11.
유쾌한 도술의 세계 한국판 서유기 도사 전우치 전우치의 열풍입니다. 아바타에 홀려서 아바타를 두 번이나 보는 사이에 한국영화 사상 최단기간인 3일 만에 관객 100만 명 돌파에 관심이 가지더군요. 뭔 영화길래 이렇게 몰려? 사실 저는 강동원의 영화배우로 썩 좋게 보지 않습니다. 샤방샤방한 꽃미남 배우지만 영화 M이나 형사에서의 강동원 이미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미지는 바로 그녀를 믿지 마세요의 어벙하고 어리숙한 청년의 이미지입니다. 최근 들어 이런 이미지보다는 분위기 잡으려는 모습에 강동원이 나온 영화를 멀리하게 되었고 그런 이유로 강동원이 주연하고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간지(?) 나는 스타일의 영화 속 의상을 보면서 또 꽃미남 영화인가 하고 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흥행 신기록을 내고 있는 모습과 타짜의 감독인 최동훈.. 201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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