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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7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가두시위 현장을 담다 1보 미국쇠고기 수입 장관고시떄문에 시민들이 지난주말 가두시위를 했습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제가 가두시위는 불법이므로 자제하라는 포스트를 썼었습니다. 불법을 넘어 폭력시위로 변질될까 우려도 있다고 썼는데 오늘 경찰청장이 300명이라도 연행할수 있다는 헛소리에 피가 꺼꾸로 올라오더군요. 또한 경찰의 강경진압의 모습에 가진것 하나없는 내가 카메라를 무기삼아 현장으로 갔습니다. 전철을 타고 가는 도중에 용산에서 어느 40대 여자분이 자살하는 사망사고가 있어 전철이 지연되었구 9시쯤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그 현장을 담은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동영상은 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양해해 주십시요. 9시 쯤 도착을 했습니다. 한참 촛불문화제가 진행중이더군요 성조기를 건 미친소가 맞아주더군요. 거대한 트럭위에서 .. 2008. 5. 27.
가두시위보다는 촛불시위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참 이상한 집시법입니다. 낮에만 시위하고 밤에는 시위하지 말라고 합니다. 안전문제가 크기 때문일것입니다만 이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구시대적인 모습 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밤에 하는 시위를 막는것보다는 낮에하건 밤에 하건 폭력시위를 변질되었을때 가중처벌을 하는게 더 현명할듯 한데 폭력시위가 아닌 시위도 밤에 하면 불법이라고 하니 민주주의국가치고는 국민의 집회의 자유를 옭아매고 있습니다. 솔직히 서울에서 시위할 공간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평화시위를 할려고 해도 장소도 좁고 밤에는 시위하지 말라고 하고 또한 반정부시위는 원천봉쇄한다는 최근 경찰의 모습은 중국의 공안들을 연상하게 합니다. 반정부시위는 왜 못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중국 천안문사태처럼 시민들 장비로 밀어부칠려고 그러는지 .. 2008. 5. 26.
촛불들이여 청와대로 가지 마십시요 지금 뉴스를 보니 청계광장의 촛불들이 청와대로 가고 있나 봅니다. 이 기사를 접하면서 가슴이 무거워지네요. 드디어 올것이 왔다는 생각도 들면서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리적 충돌은 누굴 위한 것입니까? 사건의 경위는 긴급속보) 청계천 문화제 군중 청와대로 행진 중 에서 봤는데 몇몇 과격한 시위자 분들이 주도한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과격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그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수많은 10대와 아이를 업고나온 주부등 물리적충돌로 인해 피해를 입는것은 우리가 원하는 모습이 아닐것입니다. 또한 경찰이 부상이라도 당하고 시위자들과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면 호시탐탐 이들의 흠을 잡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보수언론들의 사진기자에 먹이감이 되고 내일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려서 촛불문화제의 순수성과 비 .. 2008. 5. 24.
촛불문화제 시청광장에서 못하게 할려고 매일밤 공연하나? 2번의 촛불문화재를 참석하면서 느낀것은 왜 서울시청앞 잔디광장에서 안하고 이런 좁고 좁은 청계천에서 해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거기에 커다란 조형물인 스프링이 서 있어서 시야를 가리기도 하구요. 지금까지 서울에서 열린 촛불문화제는 딱 한번 빼고 청계광장에서 열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지난주 토요일인가 딱 한번 서울시청앞 잔디광장에서 했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갔을때도 서울시청앞 잔디는 공사중이더군요 지난주 목요일 촛불문화제는 잔디광장에서 하지 못하고 사진의 왼쪽 천막뒤에서 조촐하게 했습니다. 뭔놈의 나라가 시위할 공간도 없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오늘 서울시청 행사안내를 보니 앞으로 여기서 촛불집회는 못하겠더군요 매일밤 8시 저렇게 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여기서 촛불집회하는것은 못하겠네요. 그렇다고 일요.. 2008. 5. 19.
386아버지들을 둔 10대가 20대보다 사회문제에 적극적이다. 요즘 20대가 선거떄도 글허고 촛불문화제에서도 참석 하지 않는다고 개탄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사실 20대가 참석을 안하고 10대가 참석을 더 많이 하는지는 호구조사를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두번의 촛불문화제 참가해본 제 생각은 언론에서나 사람들이 많이 지적하는것 만큼 10대만 있고 20대는 씨가 말랐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토요일날 갔을때도 토요일이라서 교복을 벗은 10대들도 있구 20대도 잇다보니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어린 학생들이 더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20대들은 작년연말부터 계속 욕을 먹고 있네요. 그들이 촛불문화제에 참석 하고 안하고는 그들 자유입니다. 억지로 나오게 할수도 없는것이구요. 억지로 나온다고 해서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20대의 현실참여 부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 2008. 5. 19.
촛불문화제에 나온 연예인(이승환,김장훈,YB밴드,김부선) 미쿡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문화제 갔다왔습니다. 어제 무박2일 여행을 동해로 갔다오고서 하루종일 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습관떄문인지 아침에 눈이 벌떡 떠지네요. 그리고 의례하듯이 인터넷기사들을 뒤젹였습니다. 그런데 열받게 하는 기사가 하나 있더군요. 교감선생님들이 모여서 광우병 집회에 중고등학생들 못가게 하거나 현장에 가서 지도편달을 하라고 교육청에서 지시했다고 하네요. 이게 뭡니까. 여기가 북한인가요? 집회의 자유가 있는게 우리 민주주의 국가의 우월성중 대표성을 띄는데 집회를 참석 못하게 나라에서 지시하다뇨. 한국이 중국입니까? 북한입니까? 중국도 이렇게 관이 나서서 집회 못하게 하지 않아요 요즘은.. 카메라 메고 갔습니다. 교감선생님을 감시하러요. 7시쯤 도착했는데 교감선생님들을 찾을려고 해도 안보이.. 2008. 5. 18.
광우병수입 반대촛불시위를 반대하는 엉뚱한 폴러첸씨 우리나라에서 주목받고 있는 외국인이 누가 있을까요? 여러 사람이 있지만 폴러첸씨가 그중 한명일것입니다. 독일인인 폴러첸씨를 처음 알게 된것은 2003년인가요.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그 대회에 참가한 북한대표단들에게 기습 북한인권시위를 했습니다. 누구지? 왜 남의나라 사람이 북한 인권을 논할까? 탈북자나 남한의 보수세력들이 북한의 인권을 운운하지만 백인이 왜 저러지? 유심히 찾아봈더니 폴러첸이라는 독일 의시더군요. 폴러첸씨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똘끼있는 북한인권운동가입니다. 그의 똘기를 머저 말하자면 독일의 의료 체계의 개선을 요구했는데 묵살되자 카메라기자들 불러놓고 공포탄을 쏴서 거짓 자살극을 벌인 사람입니다. 이 정도의 똘끼는 기타로 다케시급이네요. 방송하다가 갑자기 교통사고를 내서 죽을려고 헀던.. 2008.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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