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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입문2

철학용어를 어려워 하는 분들을 위한 처방 도서 '철학용어사전' 이 영화는 메타포는 많아서 좋은데 알레고리의 재기발랄 함은 없고 온통 저급한 레토릭만 난무하고 주인공의 페티시즘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로 설명을 해서 짜증나! 줄거리도 유물사관의 도그마에 빠져서는 허우적 거리는 모습으로 어떻게 관객과 상호주관성을 유지할 수 있겠어. 또한, 영화가 유기적이지 못한 것도 흠이지. 이 영화는 탈구축 밖에 해결 방법이 없어위 단어들 중에 굵은 글씨를 얼마나 이해하시나요? 보통 이런 용어들은 영화 평론가들이 잘 쓰는 표현이자 먹물(?)들이 잘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지금도 이런 일상에서 별로 쓰지 않지만 있어 보이는(?) 용어를 사용하는 지식층들이 있습니다. 저도 이런 용어를 가끔 사용하지만 사용하더라도 최대한 풀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철학 용어를 쓴 다음 바로 .. 2013. 10. 17.
유쾌한 철학입문서, 철학 개그 콘서트 철학 어렵습니다. 머리가 아픕니다. 일상에서 철학 그렇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소크라테스 모른다고 비슈켄슈타인, 헤겔, 마르크스 모른다고 먹고사는데 지장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삶이 힘들고 고민이 많아지면 사람들은 주변 사람을 붙잡고 술자리에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러나 들려오는 대답은 진부하기만 합니다. '맹목적 긍정주의' 같은 힘내 친구야! 식의 어떻게 보면 고마운 말이기도 하지만 문제 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말만 들을 뿐이죠. 또한 술이 깨고 나면 술값이 아깝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러나 좀 특이한 구석이 많고 반골기질이 많은 저는 다른 사람이 뻔히 립서비스로 말하는 이야기를 잘하지 않습니다. 한 번은 친구 녀석이 자신의 고민이야기를 하다 하다가 나에게 까지 오더군요. 친구 모두.. 201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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