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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4

졸업하면 공부하지 않는 한국인들에게 하는 충고 '내가 공부하는 이유' 한국은 뭐든 했다하면 극으로 달립니다. 그래서 남한은 자본주의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고 북한은 공산주의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중간은 없고 오로지 양쪽으로만 달리는 폭주 기관차 같은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이런 일들이 흔하디 흔합니다. 몰빵 사회? 공부도 그렇습니다. 공부도 평생할 공부를 초중고등학교 때 다 합니다. 요즘은 대학생도 스펙 전쟁이 일어나서 대학교까지 죽어라 공부합니다. 그리고 대학교 졸업하면 공부 안 합니다. 죽어라고 안 합니다. 해야 함에도 안 합니다. 세상은 하루 하루가 광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자신의 지식에 대한 판올림은 안 합니다. 한다고 해도 자기 전공 과목 또는 업무에 관련된 부분만 공부합니다. 그래서 전문가 바보 5천만 시대가 열렸다고 하죠. 모두가 전문가인데 자.. 2015. 3. 20.
전자책이 등장하기 전에 일어난 독서에 대한 큰 사건 10개 전자책은 책 읽기의 즐거움을 확장하는 도구이지 종이책 시장을 갉아 먹는 도구는 아닙니다. 대체제이지 적대적 관계가 아니지만 오늘도 우리는 전자책이 좋냐 종이책이 좋냐로 싸움니다. 전자책 많이 읽은 사람이 종이책을 읽지 전자책도 안 읽는 사람은 종이책도 많이 읽지 않습니다.전자책의 장점과 단점은 뚜렷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여러 가지 책을 작은 공간에 넣고 다닐 수 있어서 언제든지 다야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고 책을 빌려줄 수 없거나 중고 서적으로 판매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그런데 이 전자책이라는 새로운 책 읽기 도구가 탄생하기 전에 있었던 독서에 관한 혁명같은 사건 10개가 있습니다. 아틀란틱닷컴에서는 이 책 읽기 역사의 혁명을 다룬 기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출처 :.. 2015. 3. 2.
독서광이 쓴 책 읽기에 대한 독설로 가득한 '왜 책을 읽는가' 수많은 책들이 책에 대한 칭송을 합니다. 사람이 만든 책 보다 책이 만든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공감하고 공감합니다. 분명, 책이 만든 사람은 많긴 합니다만 책이 종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누군가는 살인자가 되니까요'존 레논'을 쏜 채프먼은 자신의 대한 변론 대신에 가슴에 품고 있던 샐린저가 쓴 '호밀밭의 파수꾼'을 꺼내서 던져 주었습니다. 책이 사람을 다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책을 맹신하게 되면 책에 모든 세상의 정답이 있고 책이 가장 좋다고 칭송을 합니다. 이렇게 책을 종교처럼 여기는 사람들은 좀 심하게 독설을 날려보면 책을 제대로 읽지 않았거나 책을 많이 읽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책이 최선이고 최고입니까? 감히, 말하자면 전 책보다는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권하고 싶습.. 2013. 12. 30.
김구라식 비유법의 원천은 책읽기와 신문읽기 가끔 김구라, 황봉알, 노숙자(구봉숙)가 했던 인터넷 방송을 들어볼때가 있습니다. 이런 면~~접같은 말들이 마구 쏟아져서 지금 듣기에도 거북스러운 방송이고 막말방송의 원조이지만 왠지 모를 시원함이 있습니다. 이 구봉숙에서 김구라가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올라온 계기가 된게 라디오DJ를 맡기 시작하면서 부터죠 제 기억으로는 잠시 땜빵으로 맡은 KBS 라디오, 그러나 안정되고 재미있는 진행 특유의 정곡을 찌르는 질문등을 통해서 점점 인기가 많아지고 찾는 곳이 많아지더니 지금은 A급 진행자로 대우 받고 있습니다 물론 유재석이나 강호동급은 아닌 한계가 있는 모습도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김구라의 화법이나 진행솜씨를 보면 김구라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고 느껴지네요. 김구라는 말을 참 많이하고 말을 참 잘합니다. .. 201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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