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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공유2

행인들에게 무료 읽을 거리를 제공하는 Ruilbank 지금도 하나 모르겠는데 한 10년 전 쯤에 책에 날개를 달자는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다 본 책에 스티커를 붙여서 공공 장소에 책을 놔 둡니다. 그럼 그 책을 지나가는 사람이 읽고서 그 스티커 위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다시 공공 장소에 놓습니다. 그럼 또 누가 집어가서 읽겠죠. 이렇게 다 본 책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캠페인이 있었는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책에 날개를 달자는 캠페인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캠페인이 네덜란드에서 7월에서 9월까지 암스테르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Ruilbank라고하는 이 캠페인은 보통의 길거리 의자에 빨간 클립을 꽂아 놓고 거기에 신문, 잡지, 책 등의 읽을 거리를 꽂아 놓습니다. 그럼 지나가는 행인이 그 신문, 잡지, 책을 읽고 다시 꽂아 놓아도 되고.. 2013. 8. 17.
신개념 도서공유서비스 '국민도서관 책꽂이', 책 매니아를 혹하게 하다 다들 저 보고 욕심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딱 한 가지 욕심을 내는게 있는데 바로 책입니다. 정확한 갯수를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집에 있는 책이 대략 300권 정도가 있고 계속 숫자가 불어나고 있습니다. 그나마 지근거리에 있는 도서관에서 매달 3권씩 책을 빌려보기에 망정이지 그 책들 까지 모두 구매했다면 지금은 한 700여권이 있을 것 입니다. 책 욕심은 하나의 병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제가 병적이라고 말한 이유는 사고 읽지 않은 책이 50여권 이상이 되고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난 1월달에 산 스티브잡스 전기도 한장도 못 넘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책을 사 놓고 읽지 않은 책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한숨이 쉬어지기도 합니다. 책을 읽는 속도에 맞춰서 구매를 해야 하는데 책 읽는 시간 투자는 늘지 않.. 201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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