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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4

창문은 건물의 개성. 100개 지역의 3200개 창문을 촬영한 Andre Goncalves 한국의 집들은 생활하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외형은 정말 볼품이 없습니다. 대표적인 건물이 아파트입니다. 아파트는 그 자체가 볼품이 없지만 모든 아파트가 비슷비슷해서 더 볼품이 없습니다. 최근에는 층마다 외형을 다르게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효율을 우선시하는 아파트에서 다양성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주택가를 걷다 보면 가끔가다가 예쁜 집을 봅니다. 창문도 예쁘고 담장도 예쁜 집을 보면 이리저리 둘러 보게 됩니다. 주인은 보이지 않지만 주인의 마음씨가 집의 외형에 투영된 집을 보면 서성이게 됩니다. 이런 예쁜 집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지만 한국에서는 그걸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유럽은 다릅니다. 유럽도 비슷한 건축 양식의 집들이 가득하죠. 한국으로 치면 다세대 주택 같은 건물이 많습니다. 그러나.. 2017. 10. 28.
내 방을 비행기 실내로 바꿔주는 여객기 창문 모양의 액자 시쳇말로 비행기 태우지 말라는 소리가 있죠. 비행기를 많이 타보지 않았지만 비행기 창가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 야경은 일품입니다. 비행기 창가에 앉아서 바깥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내것 같아 보이면서 저 밑에서 아웅다웅하고 싸우는 사람들을 떠올리거나 아니면 사진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아래를 향해서 셔터를 누르곤 합니다. 구름위로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재미는 비행기를 탄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제임스 킴이 만든 기발한 액자입니다. 비행기 창문모양의 액자인데 한 세트를 걸어 놓으면 마치 방안이 비행기 실내 같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3개를 붙여서 보니 비행기에서 바라보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하네요 세계 유명도시들의 항공사진이 들어간 액자도 있는데 사진은 갈 수 있습니다. 1개에 54에서 59달러이며 .. 2011. 11. 17.
창문딱는 번거로움을 제거해주는 스퀴즈가 달린 창문 요즘 중고등학교에서 창문 어떻게 딱는지 모르지만 제 기억의 창문은 고통이었습니다. 분기마다 혹은 달마다 날 잡아서 선생님이 창문딱는 고통을 선사했습니다. 난간이 없는 옜날 건물들은 몸의 반은 공중에 뜨고 몸의 반은 교실쪽에 있는 위태위태한 자세로 참문 의 바깥쪽 면을 딱던 기어이 납니다. 손 닫는데까지 걸래로 딱었습니다. 떨어지면 젠장이죠. 안쪽이야 슬슬슬 유리창 딱는 청소도구로 딱으면 되지만 바깥쪽은 영 힘들죠 그런데 미닫이 창문한쪽에 스퀴즈를 달면 어떨까요? Designer: Jung-In Jang 이렇게 창문 한쪽에 스퀴즈를 달면 창문을 여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창문이 닦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단점이라면 한쪽 창문만 딱이는데 문제가 있죠. 안쪽은 고정창문이고 한쪽만 열수 있는 창문구조로 되면 저 창.. 2008. 5. 7.
지하실에 가짜 창문을 달자 블라인드ㅔ 맺힌 햇살을 보면 따스한 느낌이 납니다. 햇볕의 따스함과 눈부심을 블라인드 각도로 조절하여 자연채광의 자연스러움을 느낍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하실이나 창문이 없는 방은 이런 햇빛을 볼수가 없스니다. 그런데 일본의 두 디자이너가 만든 제품이 있네요 dio Mongoose 에 소개된 제품인데 위의 사진은 가짜 블라인드입니다. 햇볕이 아니고 백라이트가 달린 전등입니다. 단지 아페 블라인드가 달려 있을 분이죠. 깜빡 속겠는데요 창이 없는 지하실이나 방 혹은 밤에도 낮의 기분을 느끼시고 싶은 분들에게 아주 좋을듯 합니다 2007.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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