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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25

15주년을 맞이한 구글 지도의 새로운 기능 구글 지도를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이용합니다. 그러나 주로 사용하는 지도는 아닙니다. 지도의 정밀도가 네이버 지도보다 떨어지고 업데이트가 느리다 보니 잘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외국 관광객들은 구글 지도로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는데 지도 데이터 반출 문제 때문에 부정확하고 느린 업데이트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몇몇 기능은 네이버나 카카오 지도보다 좋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지역 가이드 제도를 통해서 그 지역을 아주 잘 아는 사람들을 발굴합니다. 저는 지역 가이드 레벨 8로 사진과 리뷰 등을 올려서 높은 레벨까지 올랐습니다. 주로 사진 업로드를 많이 해서 포인트를 많이 얻었습니다. 이렇게 사용자가 직접 촬영한 360도 파노라마 사진이나 일반 사진을 구글 스트리트뷰와 함께 볼 수 있어서 그 지.. 2020. 2. 8.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 상승을 지도로 살펴볼 수 있는 세계 해수면 상승 지도 기승전 지구 온난화입니다. 뭐든 지구 온난화가 원인이라고 하죠. 이게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구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지구 온난화가 지구 멸망의 지름길인지 흔한 지구 온도의 변화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대체적인 내용을 보면 인류가 석유를 너무 소비해서 문제가 되는 것을 인지했고 세계 선진국들이 모여서 이산화탄소 감축 협의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요즘 서해에서 오징어가 잡히고 동해에서 제주도에서나 잡히는 옥돔이 잡힌다고 하죠. 해수 평균 온도가 높아졌다는 증거이죠. 한국도 온대 지방에서 아열대 지방으로 변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온도 변화는 북극과 남극도 마찬가지입니다. 북극과 남극에 떠 있는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이 해수면의 상승이 되면 .. 2016. 1. 14.
내 이동 경로를 지도에 보여주는 구글 지도의 새로운 서비스 '타임라인' 사람의 기억은 망각에 의해 많이 훼손됩니다. 또한, 기억도 부정확합니다. 뭐 망각 때문에 우리가 과거의 아픈 기억에 얽매이지 않고 살아가긴 합니다만 중요한 기억을 기억해내지 못할 때는 머리가 지끈 아프죠. 내가 언제 어느날 어디를 몇 시에 갔고 뭘 했는 지를 비서가 분 단위로 표시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간 비서는 아니지만 우리는 훌륭한 비서를 매일 쥐고 삽니다. 바로 스마트폰이죠. 안드로이드폰을 쓰는 분들이나 애플 아이폰 쓰는 분들의 기본 지도앱은 구글 지도를 많이 씁니다. 다음 지도가 더 좋긴 하지만 기능 업데이트도 거의 안 하고 있고 정체 되어 있네요. 반면, 구글은 한국에서는 많이 미흡한 것은 사실이지만 계속 기능을 강화 시키고 있습니다. 구글 지도가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서 내 이동 경로를 보여.. 2015. 7. 25.
내 머리 위에 떠 있는 위성은 뭘까? 위성 지도 Stuff in Space . 어렸을 때 평상에서 바라본 밤 하늘은 별들이 가득했습니다. 지금처럼 서울 어디에서든 별을 보기 힘든 시절이 아닌 밤에 많은 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등화관제라는 야간공습 대비 훈련을 하면 서울 시내의 불이 다 꺼졌습니다. 그때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도시 전체가 불이 꺼지자 밤에 별이 한가득 했습니다. 별이 쏟아진다는 표현이 딱 어울렸습니다.지금도 밤에 불을 다 끄면 서울에서도 은하수를 볼 수 있는데 그럴 일은 없을 듯 하네요. 천상 지방 외진 곳에 가야 은하수를 볼 수 있겠죠. 그런데 그 밤하늘에 움직이는 것이 있었습니다. 별은 움직이지 않으니 별은 안닌데 그렇다고 타서 없어지는 별동별도 아닙니다. 그냥 별빛처럼 반짝이는 물체인데 그냥 쭉 이동만 합니다.동네 형에게 물어보니 인공위성이라고 하.. 2015. 7. 8.
구글 카메라의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구글 맵에 업로드 하는 방법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3 이상을 쓰는 분들에게 최고의 카메라 앱은 구글 카메라입니다. 이 구글 카메라는 안드로이드라는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만든 구글이 직접 만든 카메라 앱입니다. 다양한 필터 기능은 없지만 필요한 기능만 넣은 심플하면서도 뛰어난 사진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특히 다른 카메라 앱보다 뛰어난 파노라마 사진을 보여주는데 그 중에서도 포토 스피어라는 360도 파노라마 사진은 가장 애용하는 기능입니다. 이 360도 파노라마 사진이 좋은 점은 위 사진처럼 그 공간 전체를 한 장의 사진에 담기도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터치하면 구글 스트리트뷰처럼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그 공간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개인용 구글 스트리트뷰 또는 다음 로드뷰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다.. 2014. 7. 20.
인터넷 세상을 지도로 표시한 인터넷 지도 1.0 온라인이라는 세계는 참 독특하고 재미있습니다. 일단 물리적인 크기가 없는 가상의 공간 같기도 하지만 분명 그 가상의 공간이라는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오프라인인 현실계에 영향을 줍니다. 제가 이렇게 온라인에 글을 쓰면 모니터 앞에 있는 오프라인 사람들이 보고 읽죠. 따라서 가상 공간이라고 하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다만 그 크기나 규모가 눈에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 오프라인과 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의 크기를 우리는 가늠할 수 없습니다. 0과1로 된 디지털 세계는 무한대로 확장이 가능하고 또 쉽게 지울 수 있으니까요. 물론 전송 선로나 HDD의 충분한 지원이 있어야겠지만요위 지도는 Martin Vargic이라는 아마츄어 지도 제작자가 만든 인터넷 지도 1.0입니다. 자세히 보.. 2014. 2. 3.
다음 3D 지도 오픈! 구글 3D 지도와 비교해 보다 지금은 역전 되었지만 지도 서비스 하면 다음이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저는 다음 지도만 이용합니다. 하지만 네이버가 높은 검색율을 무기로 지도 서비스 마저도 네이버 지도가 다음 지도 점유율을 앞섰습니다. 지도 서비스는 다양한 서비스의 근간이 될 수 있기에 당장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꾸준하게 투자를 해야 합니다. 또한, 개척할 서비스가 많고 다른 서비스와 연동하면 시너지 효과도 많이 나기에 포털들이 계속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구글도 마찬가지고요 다음이 전격적으로 3D지도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http://map.daum.net/3d/아직 베타 단계인데요. 접속을 해보니 남산타워가 3D 그래픽 이미지로 보이네요. 도심을 들어가보니 3D 하얀색 건물이 가득합니다. 건물의 높이를 갸늠할 수 있는데 하얀색인 것.. 2013. 7. 19.
애플 지도의 버그를 예술로 승화시킨 mapglitch 애플과 구글은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둘 다 공동 목표이자 공공의 적인 MS사를 까 부스기 위해서 전략적 제휴를 많이 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에 구글 지도가 없었다면 그 효용성은 많이 떨어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구글이 애플의 대항마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 폰을 지원하자 둘은 사이가 틀어지게 되고 결국 애플은 구글 지도와 유튜브를 아이폰에서 빼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구글 지도 대신 애플이 야심차게 만든 애플 지도를 넣었습니다. 그러나 이 애플지도는 3D와 조작감은 좋지만 지도 제작 노하우나 데이터가 구글에 비해 많이 부족해서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나왔고 결국 애플은 다시 구글 지도를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애플 지도를 써 본 적은 없지만 애플은 3D 지도를 제공하는데 이 3D 지도에 버그가 꽤.. 2013. 7. 4.
구글 지도와 너무 비교되는 MS사의 빙(Bing)지도. 한국이 아프리카인가? 구글 지도로 본 평양 시내 모습 어제 구글이 평양시내의 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리에 https://maps.google.com/ 에 접속해서 조심스럽게 평양을 검색 했습니다. 조심스러운 이유는 잘 아시겠지만 세상이 하수상해서 평양만 검색해도 빨갱이로 매도 되는 시대 아니겠습니까? 현 정부나 다음 정부나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정권이니까요.그래도 한국에서 평양 지도 검색을 막지 않았기에 들어가 봤습니다. 이미 평양의 모습은 구글어스에서 충분히 봤고 한 외국 네티즌은 평양 주변의 4중 이상으로 된 방공포와 미사일 기지와 포대를 구글어스에서 찾아내서 적어 놓았더군요. 하지만 그 평양의 거리 이름이 뭔지는 몰랐습니다. 최근에 구글 회장인 에릭슈미츠가 평양을 방문한 후 선물을 하나 줬네요.평양 방문 후에 북한 .. 2013. 1. 30.
유명 기업 로고들로 만들어서 보다 찾기 쉬운 지도 CityMaps 지방 여행을 하다 보면 낯선 풍경에 설레이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풍경에 약간의 공황감을 느끼게도 하지만 한번도 보지 않는 그 풍경에 약간 상기되기도 하죠. 여행이란 그런 재미죠. 낯선 풍경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그 알싸한 느낌. 하지만 너무 낯선 풍경만 보이면 두렵기도 합니다. 그럴때 저 멀리 맥도날드나 스타벅스 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유명 프랜차이즈 로고가 보이면 얼마나 안심이 되나요? 정형화되고 그 커피숍이나 햄버거 가게에 들어가지 않아도 이미 들어가 본 듯한 느낌의 프랜차이즈. 이 프랜차이즈나 유명 기업의 로고는 우리에게 안정감을 주고 친근감을 줍니다 우리는 유명 기업의 로고속에 살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유명기업 로고를 세보세요. 몇개나 보면서 출근 하는 지를요 로고라마는 .. 2012. 3. 22.
냉전시대 미국이 소련과 중국을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방법이 공개 지난 연말 조선일보의 기사 하나가 포털 다음의 메인에 떴습니다. 위성이 떨군 첩보필름, 美수송기 태평양서 '덥석' (조선일보) 위 기사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조선일보의 기사 답게 허무맹랑한 기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위 기사의 내용중에 인공위성이 우주에서 떨군 필름을 C-130 허큘레스 수송기가 공중에서 낚아채서 필름을 회수한다는 소리에 멍했죠. 저 또한 저게 가능해? 하늘 아니 우주에서 필름 떨구는 것을 수송기가 공중에서 잡는다고? 멍 했습니다. 그리고 뻥이겠지라고 생각하고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이더군요 더아틀란틱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조선일보의 기사대로 냉전시대에 인공위성을 싸서 소련과 중국의 미사일 사일로및 핵실험 장소, 군함등을 꼼꼼하게 스캔했고 그 스캔한 필름을 바로 공중에서 낙하해서 수.. 2012. 1. 3.
식당, 병원, 카페 실내를 볼 수 있는 다음 스토어뷰 언젠가 나올줄 알았습니다. 구글이 하면 다음이 하니까요? 구글 스트리티뷰가 센세이션을 일으키자 다음도 비슷한 서비스인 다음 로드뷰라는 360 파노라마 도로사진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구글이 카페나 가게 실내를 360도 파노라마 카메라로 담는 서비스를 선보이자 다음도 선보였고 이 실내 사진 서비스인 스토어뷰를 런칭했습니다 다음 스토어뷰는 카페나 음식점, 미술관, 병원, 펜션, 예식장등 모든 상업적인 시설및 공공시설에 들어가서 360도 카메라로 실내를 촬영한 후 그걸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로드뷰의 실내버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로드뷰와 연동도 됩니다 여기는 삼청동 골목입니다. 오른쪽 상단에 스토어뷰라는 태그가 있죠. 그걸 누르면 그 가게 안으로 쏙 들어갑니다 이렇게 실내를 아주 화사한 사진 그것도 3.. 201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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