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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폰8

LG전자 중남미 유럽을 위한 중저가폰 K61, K51S, K41S 출시 예정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적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LG전자 스마트폰을 보면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먼저 G시리즈와 V 시리즈가 외모도 스펙도 비슷해서 차별성의 거의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G시리즈 후속 기종이 V 시리즈가 되고 V 시리즈 후속 기종이 G시리즈가 되는 느낌도 듭니다. 여러 가지 할 말이 많지만 LG전자가 더 많이 고민하고 있기에 하지는 않겠습니다. 최근 LG전자는 V 시리즈는 미국에서만 만 판매하고 국내는 G시리즈만 선보인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잘한 결정입니다. 어차피 두 시리즈가 차별성이 높지 않은데 1개만 남겨 두는 것이 낫죠. LG전자 스마트폰은 미국에서는 꽤 잘 팔립니다. 미국 판매망이 탄탄해서인지 미국 시장에서는 국내보다 인기가 높습니다. LG전.. 2020. 2. 19.
실용성, 가성비가 좋은 20만원대 스마트폰 화웨이 노바 라이트2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량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판매량이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100만원을 훌쩍 넘는 최고 스펙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대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사용하는데 큰 불편이 없는 중저가 특히 저가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자주 분실하고 깨먹는 노인분들이나 학생들에게는 수백만 원 하는 값비싼 스마트폰보다는 중저가 폰이 좋습니다. 요즘 중저가 폰들도 최신 게임이 돌아갈 정도로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분명 몇 년 전의 중저가폰 특히 저가폰들은 성능이 너무 떨어져서 조악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저가폰들은 가격은 싸면서도 실용적인 기능과 성능도 크게 좋아서 조악하다는 느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20만원대 스마트폰 화웨이 노바 라이트2(Nov.. 2018. 8. 28.
LG X캠을 3주간 사용해보고 느낀 좋은점 아쉬운점 스마트폰 시장의 미래를 보려면 PC시장이나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먼저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PC시장과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먼저 형성되었고 두 시장 모두 고도화 작업이 거의 끝났기 때문입니다. PC시장은 게이머를 위한 최고 사양 PC 시장과 멀티미디어와 게임, 오피스를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PC, 그리고 오피스나 영화 감상을 할 수 있는 저가 PC 시장으로 구분됩니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도 마찬가지죠. DSLR시장을 보면 고급기, 중급기, 보급기 3개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도 서서히 프리미엄폰 라인과 중가형, 저가형 라인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X시리즈라는 중저가폰 라인입니다.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서 배터리 사용 시간을 키운 X파워가 있고 스크린이 큰 X5, 듀얼 스크.. 2016. 9. 8.
팬택의 스카이 IM-100의 장점 4가지 단점 2가지 쓰러져가던 팬택은 낭떠러지에서 매달려 있다가 기사회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사회생 후 첫 제품으로 '스카이 IM-100'을 선보였습니다. 팬택 스마트폰을 2년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팬택 스마트폰은 디자인은 매력적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이 느껴지지만 성능은 꽤 좋았습니다. 2년 동안 사용하면서 단 한 번도 말썽을 일으키지 않았네요. 실용적인 기능들이 많아서 2년 동안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만의 특장점이 확 띄지 않았습니다. 후면 지문인식 버튼은 특장점이긴 했지만 그게 확 도드라지고 많이 애용할 정도의 활용도는 없었습니다. 팬택 스마트폰은 뭔가가 아쉬웠습니다. 실용성은 좋은데 확 끌어당기는 매력이 없다고 할까요? 그런데 이번에 나온 팬택의 신제품인 '스카이 IM-100'은 다릅니.. 2016. 7. 11.
LG전자 스마트폰 위기의 해답은 팬택이 가지고 있다. 분노도 애정이 있어야 합니다. 애정이 없으면 쓴소리도 분노도 일어나지 않죠. 아예 눈길조차 주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기업이 팬보이 같은 열성팬의 사탕발림 목소리만 듣지 않고 애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쓴소리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아니, 고객의 불만을 귀담아 듣는 기업이 미래를 잘 설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LG전자는 고객 불만을 귓 등으로 듣는 회사 같습니다. 그러지 않고 서는 기존 제품의 불만을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내지 않겠죠. LG G4를 6개월 째 쓰면서 느낀 것은 어떻게 3년 전 보다 더 못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한숨과 함께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이야기를 얼핏 들었지만 이렇게 까지 발열이 심하고 배터리 사용 시간이 적을 줄은 몰랐습니다. 겨울에는 손 난로로 여름에는 뜨거.. 2016. 7. 3.
팬택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매혹적인 중저가폰 SKY IM-100 팬택이 부도 위기에 몰리기 전에 나온 베가 시크릿노트 발표회장에서 팬택 직원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점점 시장이 고도화 되어서 그런지 고가폰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저 같아도 이런 고스펙은 오버스펙처럼 보여서 다음에는 중저가 폰으로 갈아 탈까 고민 중입니다. 팬택은 중저가폰 안 만드나요?" "네 저도 그런 생각이 들지만 아직까지 제조 계획은 없습니다. 그 의견은 잘 전달해 보겠습니다." 팬택은 삼성전자, LG전자라는 거대한 전자회사와 고가폰 시장에서 맞짱을 뜨고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팬택 스마트폰은 3개월에서 6개월만 지나면 버스폰이 될 정도로 가격 방어력이 거의 없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가격이 20만원 이상 확 떨어지는데 누가 출시하자마자 사겠습니까?이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차라리 초.. 2016. 6. 23.
LG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매혹적인 LG X캠 LG G4를 사용하면서 다시는 LG전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좋고 카메라 때문에 구매를 했는데 4개월 써보니 카메라만 좋은 스마트폰이 G4입니다. 제가 G4에 놀란 것은 발열입니다. 겨울에는 손난로에 여름에는 30분만 만지면 후끈 거리는 것이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여기에 배터리는 얼마나 많이 잡수는지 게임도 안 하는데 웹서핑과 SNS만 해도 3시간 정도면 다른 배터리로 갈아껴야 합니다. 게다가 홈버튼이 없어서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LG전자 특유의 후면 키가 나름 편할 때도 있긴 합니다. 또한, 후면키 좋아하는 분들도 있죠. 그런데 한국인들은 홈버튼을 좋아합니다. 저도 홈버튼을 좋아합니다. 홈버튼이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소프.. 2016. 6. 15.
퀄컴의 새로운 AP 스냅드래곤410 출시로 스마트폰 가격은 내리고 성능은 향상된다. 예전에는 AP 속도 자랑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막 시장 되던 2011년만 해도 디자인이나 다양한 편의적인 기능 보다는 오로지 속도 전쟁만 했습니다. 오로지 AP의 처리 속도 전쟁을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런 스펙 전쟁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 스마트폰 시장이 고도화가 되어서 더 뛰어난 하드웨어를 그리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또한, 소비자들도 원하지 않고요. 원한다고 해도 AP라는 스마트폰의 심장은 퀄컴사의 스냅 드래곤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스펙 경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요즘 퀄컴사 돈 많이 보는 듯 한데 참 부럽기만 합니다. 가장 주요한 부품인 모바일 AP를 거의 독점 하다시피 하고 있잖아요. 삼성전자도 AP를 제조하지만 요즘은 또 퀄컴사 제품만 쓰더라고요. 삼.. 201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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