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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79

초저가에 무료 배송까지 테무를 사용하고 느낀 장점과 단점 요즘 길거리에 빈 점포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홍대 갔는데 홍대 같은 핫플레이스도 빈점포가 꽤 많더라고요. 특히 상품을 파는 상점은 거의 다 사라지고 있다고 할 정도로 많은 상점이 사라졌습니다. 카페와 음식점 노래방 같이 직접 체험해야 하는 상점 말고는 다 망하고 있네요. 이게 다 아마존 효과라고 하죠. 온라인이 어떤 물건이든 다 저렴하니까요. 우리가 사는 일상용품 중에 대부분은 '메이드 인 차이나'입니다. 낮은 임금과 풍부한 자원을 무기로 전 세계의 인플레이션을 잡은 나라이고 실제로 중국의 저렴한 공산품으로 인해 미국과 한국에서 일어나야 할 인플레이션을 많이 상쇄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이 중국제 공산품을 많은 유통업자들이 대량 수입해서 네이버 쇼핑이나 쿠팡, 11번가 같은 오픈 마켓에.. 2024. 2. 5.
2020~2021년 니콘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들 1969년부터 니콘은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이 수많은 사진을 공모했습니다. 올해는 150개국 이상에서 26,000명의 사진가들이 사진을 제출했는데 그 수가 65,062장입니다. 이 중에서 대상, 우수상 및 특별 장려상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2020~2021년 니콘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대상 / 제목 : 찬란한 빛 / 사진가 : Amin Nazari (이란) 올해의 대상은 코로나 시대를 잘 담은 사진이 선정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코로나에 걸린 노인이 이란 아바즈에 있는 라지 병원에 입원한 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란에서는 코로나19가 최고조로 달했을 때 하루 350명 정도가 사망했습니다. 이 코로나로 인해 인류는 교육과 사회활동에 큰 제한을 받았습.. 2021. 9. 27.
사진으로 비교한 프랑스 파리를 그대로 복사한 항저우 티안두쳉 70년대만 해도 일본은 '모방의 나라'라는 비아냥이 있었습니다. 서양의 많은 공산품을 베껴서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습니다. 이 '카피 전략'은 80년대 한국이 이어 받았고 2000년대부터 중국이 이어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나라가 크고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베끼는 규모가 일본과 한국과 다릅니다. 많은 기술과 제품을 베끼지만 도시까지 베끼는 저력이 있습니다.중국 저장성 항저우 티안두쳉은 프랑스 파리를 그대로 베낀 곳이 있습니다. 무려 31㎢ 공간에 프랑스 파리를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 사진작가 프랑수아 프로스트(François Prost)는 파리와 중국 항저우 티안두쳉을 촬영하 후 나란히 비교한 사진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에펠탑은 물론 프랑스 특유의 건축 양식까지 그대로 복사를 했습니다. 얼핏 보면.. 2018. 1. 25.
중국 공무원들의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 조작, 세상의 웃음거리가 되다 중국인들은 중화 사상이라는 것이 있어서 세상의 중심이 중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주 자존심이 강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이 중국인들의 일탈적 행동들이 해외 토픽에 자주 오르내리는 모습을 진득하게 지켜보면 중국이라는 나라는 도덕율이 사라진 나라가 아닐까 할 정도로 기괴한 행동을 너무 자연스럽게 합니다. 나라마다 상식의 기준과 문화 기호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중국은 너무 나가는 행동들이 참 많습니다. 정치는 공산주의, 경제는 자본주의라는 체제에서 오는 문제일까요? 아무리 너그럽게 생각해도 납득이 안 가는 행동들을 많이 하네요. 위 사진은 지난 10월 29일 중국 안후이 성 닝궈시 민정국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위 사진은 닝궈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인데 닝궈시 부시장 일행.. 2013. 11. 26.
중국의 거대한 인터넷 검열 만리장성인 그레이트 방화벽의 구조 중국은 독재국가는 아니지만 거대한 공안 국가입니다. 국민들을 아이들 취급해서 위험한 정보나 국가에 해가 되는 정보는 아예 차단을 하고 있는 저질 국가이기도 합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 때 성화가 한국에 왔을때 중국 유학생들이 티벳 청년을 서울시청 광장 앞 호텔에서 폭행하는 모습에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비판을 하자 중국은 티스토리 접근을 차단 했습니다. 이게 바로 현재 중국의 의식 수준입니다. 홍위병! 딱 그 수준입니다. 중국 유학생들의 폭력행사도 그렇고 중국 정부는 이런 비판적 목소리를 막아내고 있죠. 그 나라의 그 국민이라고 할까요? 그러나 중국만 손가락질 할 것은 없습니다. 우리도 중국과 같은 유전자가 있고 지금도 충분히 중국처럼 행동하고 있으니까요. 국정원이 여론 조작을 하기 위해서 유머 사이트에서 .. 2013. 8. 10.
외계인이 중국말을 하는 독특한 이태리 SF영화 The Arrival of Wang 요즘은 이태리 영화가 국내에 거의 소개 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태리 뿐이겠습니다. 프랑스영화도 거의 소개가 되고 있지 않죠. 하지만 90년대 까지만 해도 이태리, 프랑스 같은 유럽영화가 많이 소개 되었습니다. 한때 세계 3대 영화 제작국이었던 것이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였고 마카로니 웨스턴 영화 같은 이태리 영화도 국내에서 소개 되었습니다.이태리에서 만든 서부영화는 그 독특한 스토리 때문에 큰 인기를 끌었고 갱영화도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물론 예술영화도 소개가 많이 되었죠. 하지만 지금은 거의 소개되지 않고 있습니다.그런데 이태리 SF영화 하나가 일본에서 개봉 예정입니다. 일본에서 개봉하는 영화 제목은 '외계인 왕씨와의 만남'입니다 원제는 The Arrival of Wang입니다. 영화는 한 이태리의 .. 2012. 10. 14.
중국에 등장한 로보캅. 범죄현장을 지켜본다 로보캅은 아직도 기억나고 대명사가 되어버린 영화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로보캅이라는 말을 들어봤어도 실제로 그 로보캅이라는 영화를 보지 못했을 것 입니다. 지금 봐도 꽤 잘만든 영화 로보캅, 로보캅은 1편,2편만 보고 나머지는 보지 않는게 나을 정도로 씨리즈가 진행되면서 이상해졌습니다. 로보캅은 강함의 상징어이기도 하죠. 전 로보캅의 외모도 외모지만 허벅지에서 나오는 긴 장총만한 권총이 참 탐스러웠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컸죠. 이 로보캅이 중국에 등장했습니다.중국 쿤밍시에 등장한 이 로보캅은 말만 로보캅이지 생긴것은 로보캅과 많이 다르고 오히려 전경캅 같습니다. 방호복을 입은 전경 혹은 경찰 같네요. 예상 하시겠지만 이 로보캅은 걷지도 뛰지도 못합니다. 마네킹 처럼 그냥 서 있을 뿐이죠. 그렇다고 조각품은.. 2012. 5. 22.
5,500개의 토이솔져로 만든 초상화 한국 아이들도 그렇지만 미국 아이들은 장난감 병정을 참 잘 가지고 놉니다. G.I JOE라는 인기 장난감과 애니가 있습니다 영화 토이스토리에서 나오는 녹색 장난감 병정이 보편적인 장난감이었죠. 저도 어렸을때 장난감 병정 프라모델을 가지고 논 기억이 있네요. 장난감 병정은 하나가 아닌 여러개를 가지고 놀아야 재미가 있죠 한 아티스트가 5,500개의 장난감 병정을 가지고 거대한 초상화를 만들었습니다. 보통 장난감 병정은 녹색인데 위 장난감병정은 알록달록하네요. 이 5,500개의 장난감이 만든 초상화는 이 모습입니다. 무슨 독일군 같기는 한데 이 병정은 미군이 아닌 중국 병사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만든 Joe Black이라는 작가는 중국작가는 아닌데 중국 병사 초상을 만든 이유는 이 사진 때문입.. 2012. 1. 2.
세계 최초 1인용 전기 헬리콥터 이 사진을 보고 드디어! 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더군요. 드디어 전기 헬리콥터가 등장했네요. 16개의 작은 프로펠러가 달린 쿼드로터위에 사람이 올라타서 직접 무선 조정하는 모습 어떻게 보면 좀 우수꽝 스럽기는 합니다. 쿼드로터는 요즘 방송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4개 이상의 전기로터로 안전성이 뛰어나며 가벼운 무게의 카메라를 달고 공중촬영을 합니다. 1박2일 팀이 부감샷이라고 높은곳에서 하이앵글로 절경을 담을때 사용하는게 바로 쿼드로터 헬기입니다. 그 쿼드로터 헬기의 확장판이네요. 가운데 공 같은 것은 착륙할때의 충격을 흡수하는 고무공입니다. 아이디어는 좀 싼티가 나긴 하지만 사람을 들어 올렸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한번 충전에 10~30분을 날수 있는데 충전비용은 10달러로 쌉니다. 하지만 고공으.. 2011. 11. 2.
하늘을 날고 싶은 중국 농부가 만든 프로펠러 8개 짜리 비행체 중국은 인구가 많고 땅이 넓어서 그런지 별별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나 중국 농부들은 못 만드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잠수함도 만들고 헬리콥터도 DIY로 만들고 로봇까지 만듭니다. 언제 중국 농부의 힘 특집을 다루어봐야겠네요 이 중국 농부의 또 다른 열정적인 모습이 있습니다. Shu Mansheng 라는 46살 먹은 중국 농부(정확하게는 농수산물 거래)를 직업으로 가진 이 분은 중학교 밖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기계공학과 항공역학을 공부해서 진귀한 날것을 만들었습니다. 8개의 오토바이 엔진을 붙이고 그 위에 프로펠러를 달아서 하늘을 날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저게 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조악하기만 합니다. 예상대로 이 특이한 비행체는 수번의 실패를 했고 위 사진의 .. 2011. 9. 23.
외국기자가 카메라로 담은 금강산 관광 좀 이해가 안가는게 금강산 관광이 박살나서 우리 돈으로 지은 금강산 앞에 지은 리조트나 여러가지 부속건물들을 우리가 어떻게 할수 없고 북한은 그 시설을 강제로 처분한다고 하네요. 이 금강산관광이 날아간것은 수년전에 있었던 한 한국 관광객이 군사지역에 들어갔다가 한 어린 여자 초병의 총에 맞고 죽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남북관계는 얼어 붙었고 결국은 전쟁 바로 직전까지 갈뻔 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느닷없이 러시아 가스관을 북한틀 통과시키겠다는 이명박 대통령 발언은 정말 뜬금없습니다. 북한에게 수송관 통과료로 매년 1억달러를 준다고 하니 당췌 이게 뭔 조화인지 모르겠습니다. 금강산 관광이 끝장이 난 후 한국도 피해를 많이 받았지만 북한 또한 주요 달러수입원이었던 것이 사라져서 난감한듯 합니다. 북한은 금강산 .. 2011. 9. 17.
중국이라는 거대한 감청국가. Protest라는 단어로 말하면 전화가 끊기게 하다 어제 영화 '타인의 삶'을 소개했습니다. 2011/03/23 - [세상 모든 리뷰/영화창고] - 타인의 삶을 도청하다가 삶이 변한 착한 사람의 이야기 영화 '타인의 삶'은 통일전 동독에서 감청일을 하던 주인공이 시인부부를 감청하다가 삶이 변화해서 감청자를 고발하는 대신 감싸는 수호신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전 사회주의를 그렇게 나쁘게 보지 않지만 사회주의 국가 아니 공산주의 국가들의 감청과 감시의 시스템은 참 찌질해 보입니다. 물론 한국도 박정희 정권 아니 현재에도 많은 감청이 있긴 하지만 공산국가에 비할 수는 없습니다. 북한, 중국, 소련, 동독등 공산국가들은 개인의 삶을 인정안하고 국가의 부속품으로 생각하는지 자신들의 신념과 조금이라도 다른 생각을 하면 바로 구속과 구금을 했습니다. 참 쪼잔한 짓거리들.. 201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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